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모든 가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위기징후 정보가 입수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에서 선정 통보한 건강보험료 18개월~23개월 체납, 체납금액 55만원 이하 가구 또는 중장년 1인 가구 중 관리비 임차료 체납 가구가 대상이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7월 14일까지 관련 시스템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것으로 의심되는 6가구에 빠짐없이 방문하여 가구별 문제와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연계하며 생활 안정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장은 “경기도 기획발굴 대상으로 확인된 주민들의 생활실태와 현황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위기 상황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 자원과 통합사례관리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