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건조해지는 봄철, 산불 위험이 커지는 계절입니다.
아차 하는 순간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요.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알아보고, 소중한 우리 산림을 지켜주세요!
산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들
'1위' 입산자 실화
산을 찾는 사람들의 소각 또는 취사행위로 최근 10년 평균 32.9%(186.2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취사는 허용된 곳에서만 실시, 산불조심기간 중엔 입산통제구역을 확인해 주세요.
'2위' 쓰레기 소각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12.6%(71.5건)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을 피우다 산불이 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습니다.
'3위' 영농부산물 소각
추수가 끝나고 남은 산물인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11.9% (67.7건)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서 소각행위는 전면금지, 이를 어길 경우 최고 100만 원의 과태료 부과됩니다.
'4위' 담뱃불 실화
입산 시 무심코 버린 담배로 인해 최근 10년 평균 6.0%(33.8건)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자와 산림 안에서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들어간 자는 10만 원의 과태료를 처분을 받습니다.
건조한 봄철에 산불의 65%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세요!
- 논·밭두렁 태우기와 같은 소각행위는 근절
-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엔 입산금지구역 출입자제
- 산불 발견 시에는 신속하게 신고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