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월 22일, 25일 이틀에 걸쳐 문경시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프로그램 “내 마음을 들어봐~!”를 운영했다.
이번에 진행한“내 마음을 들어봐~!”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성격과 학습 유형을 직접 알아보고, 자기개발과 진로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타인과 협동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도움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 심리검사 프로그램‘내 마음을 들어봐~!’에 참가한 아카데미 학생 송OO은 “나도 잘 몰랐던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나와 친구들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와 더불어 타인에 대한 이해능력을 키워 건강한 가치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