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B:MY BOYZ'가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20일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 측은 "최근 관객들과 함께 B:GINNER(비기너)들의 1라운드 녹화를 진행했다. 예비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B:MY BOYZ'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과 S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5일 첫 번째 경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객들이 참석해 B:GINNER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개성과 실력이 무대로 나타나며 차세대 K-POP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현존 TOP 아이돌 선배들이 직접 NEXT 아이돌을 선택한다는 'B:MY BOYZ'만의 포맷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B:MY BOYZ'와 함께할 TOP 아이돌 선배들의 정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B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 흑돼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흑돼지인 신품종 ‘난축맛돈’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8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흑돼지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품종은 세계 최초로 돼지고기 맛과 관련된 원인유전자를 밝혀내고 이를 분자육종에 접목해 기존 품종보다 육질이 4배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지방 부위인 등심과 뒷다리에도 지방이 골고루 분포해 모든 부위가 구이용으로 손색이 없어 기존 삼겹살, 갈비, 목심 중심의 소비 패턴을 바꾸고 돼지고기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사육되는 흑돼지는 약 19만 두이며, 그중 경남은 지리산 권역을 중심으로 5만 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지역 중 가장 많은 사육두수다. 흑돼지는 백돼지에 비해 육질과 맛이 뛰어나 양돈산업의 틈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육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낮아 생산성에서 한계를 보여왔다. 이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가 제15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신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혁신사업 육성을 위해 신기술‧신산업 실증을 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이러한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고도화해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특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통해 지정한다. △국내에서는 규제 특례를 허용하기 어려워 실증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해외 수요에 맞는 제품 개발, 해외시장 진출이 주요 목적인 경우 △국내에 전문적인 연구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해 규제 특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실증과 인증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지정된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는 위성체‧발사체 제조시장과 민간위성 개발사업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진주시와 사천시를 거점지역으로, 경상국립대학교를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 차세대 첨단위성 개발을 위해 우주소자·부품 단위 국내외 실증을 지원해, 우주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2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투르 드 경남 2025’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회장, 대회 개최지인 5개 시군 부단체장, 경찰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분야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투르 드 경남 2025’는 전 세계 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경남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 없는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한 2.2등급 대회로,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사이클 대회다.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남해안 5개 시군을 무대로 총 553.6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대회에는 세계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자율운항선박법」 시행을 계기로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된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가 제15차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지정 해제 의결됐다. 이는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과로 제정된 「자율운항선박의 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자율운항선박법)」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되면서 무인선박 운항실증에 대한 규제가 해소됐기 때문이다. 법 시행으로 무인선박과 같은 스마트 선박의 실증과 운항에 필요한 법적 절차가 명확해지고 기존 규제자유특구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율운항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해지게 됐다.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지정됐다. 무인선박에 선박직원이 탑승하지 않고 해상에서 원격조종과 자율운항을 할 수 있도록 실증 특례를 받은 사례로, 창원‧거제‧고성 일원 63.3㎢ 규모의 실증 해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267억 원 투입,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충돌회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와 7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시행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하동군의 ‘둥지와 모이를 잇는 별천지 하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둥지와 모이를 잇는 별천지 하동’을 주제로 옥종면 청룡리 일대 10,045㎡ 부지에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 출향인의 주거 지원을 위한 소득기반형 에코풀 빌리지 26호와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포시즌 베리팜, 딸기가공지원센터 등을 조성한다. 특히, 하동군에서 시행중인 ‘옥종면 행정복합타운’과 ‘복합교육시설’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증가하는 귀농귀촌, 출향인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 지원으로 도보 15분에 누리는 농촌형 컴팩트 도시 구현을 통해 신활력 거점지역으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산불 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동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내 대회의실에서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2분기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창원·통영·김해·거제·양산·함안·고성 7개 시군의 수출상담회 실무자,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실무회의다. 참여기업 선정 현황 등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특히 시군별 참여기업 모집 결과 분석, 해외 바이어 발굴·초청 방식,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평가를 걸쳐 총 46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시군별로는 창원 10개 사, 통영 2개 사, 김해 16개 사, 거제 3개 사, 양산 5개 사, 함안 4개 사, 고성 2개 사, 기타 지역 4개 사가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참여한다. KOTRA의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선해양 분야에 특화된 해외 바이어 발굴, 초청함으로써 바이어 품질과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2025년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올해 신규 시책 사업이다. 지속되는 건설위기 속에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율 제고를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 18곳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도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도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운영,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 지원 사업’, ‘도내 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다음 달에는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를 열어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지원과 지역전문건설업체 홍보도 할 계획이다. 백승훈 도 건설지원과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수주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전문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도민과 함께하는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수도 인근 해변에서 도민들과 함께 바다 자율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업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공공기관, 민간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바다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터전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자원으로 자자손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해양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만큼, 바다의 소중함을 다시 인식하고 깨끗하게 지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국민 모두가 바다를 지키는 데 동참해야 한다”며 “이번 바다의 날을 계기로 도민들과 함께 바다를 보존하는 데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볼락 어린 물고기 4,000미를 바다에 방류하며 수산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도민들과 함께 해변 쓰레기 줍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5~9월에 도내 정신재활 기반 확대를 위하여 창원시와 통영시 2개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하여 정신장애인 맞춤형 정신 재활프로그램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음의 잠금(lock)에 노크(knock)하는 하루(day)라는 의미의 ‘똑똑데이’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사회 모두의 닫힌 문을 열고, 한 걸음 나가아기 위해 ‘똑똑’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정신 재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창원시와 통영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과 취미·소양 분야로 계획됐다. ▲자기 이해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사회기술 ▲자기결정 총 5개의 소주제별 교육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사진 촬영, 요리 등 취미·소양 분야 프로그램으로 15주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신대학교, 거제대학교, 한국사진작가협회 등 각 기관과 협력하여 요리·제빵 실습, 프로필 사진 찍기 등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창원시와 통영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지원하여 정신장애인의 회복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