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을 32개교에 구축한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형 창의 융합 수업 공간이다. ‘지능형 과학실’에서는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중심 실험·탐구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미래형 과학실로 공간혁신을 통해 학생 주도적 창의융합 탐구활동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한 과학탐구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7~2021년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 중 1실을 창의융합형 과학실로 구축 완료했다. 이어 2022년에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초 5교, 중 5교, 고 5교)를 운영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을 정립했다. 이를 거점학교로 활용,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구축 사업과 연계해 미래 지향적 과학 교수학습 환경을 확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와 함께 총 32교(초 2교·중·12교·고 18교)에 총 16억9,600만 원을 지원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완료한다. 또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업무매뉴얼 및 우수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1일 중등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 45명 대상으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및 KAIST을 방문해 진로멘토링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진로 멘토링은 학생들의 이공계 분야의 진로 탐색을 위해 기획됐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드론, 전기, 디지털 물리체험, VR 물리체험, 수장고 견학, 근현대과학시술이나 겨레과학기술, 기초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부스 체험활동을 했다. 이어 KAIST에서는 전공분야의 다양한 선배들을 만나 진로에 대해서 상담을 받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배들과 함께 KAIST 교내를 견학하면서 각 실험연구실의 연구상황과 내용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 학생들은 연구자 멘토들과 대화를 통해 미래에 대해 조금 더 심도 깊은 토의와 토론을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여러 부스 중 여러 사람이 VR을 통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것이 흥미있었다. 또 KAIST에서는 선배들을 만나 상담하고 연구실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등영재교육원은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11~12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신용유치원, 태봉초, 광주체육중 등 동부 관내 유·초·중 29교에서 ‘교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14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원 소통의 날’은 정년퇴직을 앞둔 원로 교사들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직 생활 중 마지막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원로 교원과 후배 교사 간 간담회로 행사는 진행됐다. 한 자리에 모인 다양한 연령의 학교 구성원은 행사 동안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원로 교원의 풍부한 교육 경험이 담긴 교육과정 운영 요령과 생활교육 방안 등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또 교내 교육 현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 후배 교사는 “다양한 연령의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로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또 스승의 날을 맞아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여러 선생님들의 한결같은 따스한 가르침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가 현실이 되고 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민선8기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나누는 장이 광주시의회에서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4회 광주기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민선8기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바란다’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광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김태호 광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광주시의 탄소중립도시 추진전략(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박필순 기후특위 위원장을 좌장으로 탄소중립 목표·에너지·산업·교통·건축·탄소흡수원·시민참여 등 각 분야별 정책제안이 진행됐다. 최지현 기후특위 부위원장은 “탄소배출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매해 평가 보고서 및 보고회를 갖고 다음해 세부계획에 재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기능이 강화되는 기후에너지진흥원(국제기후환경센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해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에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기후특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의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의 현실과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들이 가족을 돌보며 어려운 생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례가 많아 현실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지원을 도출하고자 개최한다. 명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이정은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교수의 ‘가족돌봄 국외 정책현황’ 발제를 시작으로 박재형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가족돌봄 청년들의 실제 사례”를 듣고 여러 패널들과 종합토론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먼저, 이정은 교수는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의식이 증가되는 시점에 외국의 정책들을 설명하면서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국가 책임 논의 필요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제도 비교 ▴관련된 지원사업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박재형 사무국장은 ▴가족돌봄 청년실태조사 결과 ▴가족돌봄 청년돌봄 현황 ▴가족돌봄 사업의 필요성 ▴지원네트워크 구축과 기관연계협력전략 등을 강조할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5일부터 23일까지 회관 내 도로와 야외주차장 포장공사로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달 재개관 준비를 위해 회관 내 도로와 주차장을 새롭게 단장한다. 인도 등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은 기존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문예회관은 공연이 있는 요일에만 야외주차장을 개방해 왔으나, 공연장 리모델링공사로 인해 한시적으로 주차장을 전면 개방했다. 구승연 광주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과장은 “6월 재개관을 앞두고 도로 개선공사를 위해 차량을 통제하게 됐다”며 “시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와 여성가족부는 15일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청정동행’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6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광주지역 청소년 활동과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광주시는 학교밖 청소년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밖 청소년에게 정보 제공 및 상담, 학습(자기계발활동, 진학설계 등), 취업(직업체험,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교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교통비(세상배움카드)와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급식 지원도 한다. 영상스튜디오, 녹음실, 독서실 등을 갖춘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더(The) 뽀짝’ 운영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와 여성가족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3년 간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운영을 통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지원,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및 은둔형 청소년 발굴·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를 통한 돌봄·학습·활동 서비스 원스톱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30년 이상 경과·안전등급 C등급인 교량 59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성남시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관리하고 있는 226곳의 교량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12일까지 ‘보도가 있는 교량’ 98곳을 1차 점검한데 이어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보도가 있는 슬래브 교량’ 33곳을 2차 점검했다. 특히 토목구조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각 보수할 계획이다. 박상백 종합건설본부장은 “노후 교량 안전점검,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한 도로 및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경력직 이직 등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귀향 우수인력을 채용하거나 현재 창업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를 유지하고 있는 우수경력자가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귀향 우수인력 인건비 지원은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거주 또는 근무자이면서 광주 출신으로, 관련 기업(직무)에서 근무경력이 있는 자를 올해 1월 1일 이후부터 사업 신청 때까지 채용했거나 채용을 확약한 경우 1인 최대 월 220만원씩 연간 2640만원을 창업기업에 지원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우수경력자는 창업기업에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1인당 연봉 상승분에 대해 광주시와 해당 기업이 1대 1로 매칭해 연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방법은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및 인재 역량, 사업수행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정보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북구 월출동‧용전동 일원 46만2287㎡(약 14만평)의 신규 산업단지 개발사업 예정부지를 15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 신규 산업단지는 민선8기 광주시 5대 미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메디케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호남권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조성의 물리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된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지가 상승 등을 노린 불법적 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정기간은 2026년 5월 14일까지 3년 간이다. 광주시는 앞서 광주시도시계획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 신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공고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용도지역 지정없는 구역 60㎡)과 도시지역 외 지역(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으로 나눠 해당 면적을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북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해 토지가격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