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진상면지편찬위원회는 지난 9일 진상면 백학복지문화센터에서 황정환 진상면장과 서영배(옥곡), 박철수 시의원을 비롯한 편찬위원 6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는 정관 심의 후 위원장으로 이태상(前 진상초등학교 교장), 부위원장으로 이근휘, 서재환, 김태한 등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 사업의 범위와 내용, 편찬기금 모금방안, 추진 일정 등 단계별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확정했다. 앞으로 진상면지편찬위원회는 진상면의 변화상을 역사, 인물, 전통, 예술, 행정 등 주제별로 자료를 수집 정리해 2025년 12월까지 약 1,500 ~ 2,000쪽 분량의 면지를 편찬할 예정이다. 이태상 위원장은 ‘진상면은 정신적 승리의 고장’이라는 정인화 시장을 말을 인용하며 “사라져 가는 향토역사를 기록하고 선현들의 발자취를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5일과 6일 비봉복지관과 비봉복지센터에서 열린 ‘제43회 봉강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 위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시상,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우승기 반환, 경로 감사 큰절 순으로 진행됐다. 5일 첫째 날에는 체육대회 예선이, 6일 둘째 날에는 면민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본격적인 체육대회와 경로 위안 행사가 병행됐다. 체육대회는 풋살과 배구, 주머니 공 넣기, 윷놀이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종합 1위는 구서마을, 2위는 부현마을, 3위는 하봉마을이 차지했다. 경로 위안 행사는 국악 및 초청 가수 공연, 북 난타, 버스킹 공연 등 어르신들에게 흥과 멋을 선사함으로써 면민들이 단합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봉강면 체육회와 청년회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면민들이 흥겹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다음 행사는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우미자 봉강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해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평가는 매년 1회 이상 1단계 사전준비, 2단계 유해·위험요인 파악, 3단계 위험성 추정, 4단계 위험성 결정, 5단계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시행 등의 단계를 거쳐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사)안전보건진흥원 최정현 강사가 교육을 맡았으며, 교육은 위험성평가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도 높이기 위해 위험성평가 개요, 유해 위험요인의 파악 및 결정방법, KRAS 실습 및 활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는 위험성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22개 현업부서 4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작업환경측정 결과 검토 및 반영, 사업장별 위험성평가 회의, 공정별 근로자 현장조사 및 설문조사(아차사고 사례), 위험성평가표 작성, 개선방안 수립 등이다. 시는 전문기관의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는 10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1차 연구모임 및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지방화 시대에 맞는 광양 고유의 차별화된 컨텐츠를 발굴하고 유, 무형의 향토자료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시민 유대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광양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김정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대표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광양 정체성 연구’라는 주제로 사업 설명을 듣고, 이후 과업 방향 및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의원은 “우리 시는 전통적인 농산어촌 도시에서 산업도시로 발전해 오면서 동․서간에 서로 다른 지역성과 역사성이 혼재되어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으로 광양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정책이 발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는 김정임 의원을 대표로 백성호, 정구호, 정회기, 박철수, 김보라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올해 말까지 과거와 미래를 지배하는 광양시 ‘현재’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성군 삼계면과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 상무대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어버이날인 8일, 상무대 보병학교가 삼계면 어르신 50여 명을 상무대로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삼계면 사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상무대에 도착했다. 이어서 박원호 보병학교장의 환대 속에 함께 오찬과 담소를 나누며 따스한 시간을 보냈다. 이석운 익수마을 노인회장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상무대 보병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원호 보병학교장은 “앞으로도 주민 곁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삼계면민에게 신뢰받는 보병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4월 21일에는 상무대 포병학교 장병 40여 명이 수옥2리 수각제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병들은 수각제 곳곳을 누비며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극찬받았다. 삼계면은 고생한 장병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한편, 장병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환경관리센터로 신속하게 운반했다. 안보현 삼계면장은 “향후 상무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10일 죽곡면 동계마을에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의 제2차 마을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한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방충망 교체, LED 전등 교체, 칼갈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했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의 대상으로만 인식돼 왔던 장애인들의 사회적 개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석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석곡에서 ON DO시락’을 전달하며 마을 복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년 4월부터 시작된 ‘석곡에서 ON DO시락’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등 매월 15가구를 선정해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회 기부 활동이다. 석곡농업협동조합을 비롯한 지역업체에서 기부받은 백세미 1kg, 도시락,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달하며 인사와 안부를 전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취약계층에게 도시락 배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오는 20일부터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최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을 상시 야간 개장한다. 지금까지 주간에만 운영했던 섬진강기차마을은 장미꽃 만개 시점에 맞춰 은은한 경관조명 아래에서 낮과는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장미축제가 종료된 이후에도 오후 6시부터는 이용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10시까지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야간 개장과 함께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유료 관광객에게 지급되던 2,000원권 곡성 심청상품권 환급제가 폐지된다. 체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시설 관리 인력의 증가로 인해 입장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품권 지급 폐지를 통해 실질적인 요금 인상으로 대체됐다. 상품권 미환급으로 인해 증가된 입장료 수입은 철도공원 조성사업 등 고도화 2단계 사업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섬진강기차마을의 야간 경관 조명 시설을 보완해 특색 있는 구경거리와 체험거리, 야간에 즐길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절콘서트는 음악으로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재충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친절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팝페라 공연과 토크 형식을 접목한 형태로 구성된 친절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른 민원인 불편 해소 방안, 새로운 친절트렌드 변화, 효과적인 민원 응대법 등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공유 및 현실적인 친절 방안을 제시하여 친절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강연 중간중간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이 더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친절교육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휴식과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에너지를 충전하고 긍정적인 친절마인드로 대민행정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강원도청 직원들이 5월 10일 오후, 강릉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작은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불에 탄 나무들과 산불 잔해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고, 피해건물 주변을 정리하는 등 주변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복구활동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강원도청 직원 30여 명이 동참했으며, 박광구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코치모임 등 평창군 6개 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명도 함께 했다. 박광구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강원도는 모두 한 가족이다. 우리 자원봉사자들도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강릉 피해 복구활동에 동참했다”라고 말했으며,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에 따르면, 산불이 발생 후 한 달 동안 전국에서 4,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강릉에 찾아와 이재민 지원, 산불 피해복구 등 자원봉사 활동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