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6월 안에 관내 30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지붕 열차단재 지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열 차단재를 지붕에 도포해 축사 내 열기 축적을 방지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열 차단재를 도포한 축사 내부 온도가 2~3℃ 가량 내려가 폭염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온에 취약한 축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면역증강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환동 축산과장은 “올 여름 수시로 기상특보 상황을 확인하고 축산 피해 예방 요령을 전파하여 축산 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지난 5일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무원과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평군청에서 함평터미널까지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환경 보전을 알리는 전단지와 스티커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음식쓰레기 줄이기, 화학비료 적게 사용하기, 제초제 사용 안 하기 등 ‘3소 3무 운동’ 홍보와 실내온도 적정 유지 등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하나뿐인 지구를 더 생각하고 보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군민 모두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청정해역을 수호하기 위한 ‘선박 오염물질 불법처리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유조선, 예인선, 여객선 등 관내 입출항 선박에 대해 오염물질 무단배출을 막고 적법 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점검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오염물질 수거 확인증 등 법정서류의 비치 여부 및 관리현황 ▲오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기름오염 방지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며, 악천후나 야간에 무단 배출되는 사례가 있어 계도와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으로부터의 오염물질 해양배출을 줄이기 위해 해양환경에 대한 선박 종사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며, 선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의 적법 처리를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염물질을 해양에 무단으로 배출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뉴스출처 : 완도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국내외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악그룹 ‘고리’가 산청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10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남사예담촌에 위치하고 있는 기산국악당에서 타악그룹 고리가 공연을 가진다고 7일 밝혔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물놀이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모듬북 연주를 통해 강렬한 남성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프리카 타악, 인도네시아 전통타악 등 전 세계의 리듬을 국악 악기로 재창작한 다양한 연주가 펼쳐진다. 특히 사물놀이와 사자춤, 버나놀이 등 다양한 연희를 고리만의 재치로 연출한 연희극이 진행된다. 아울러 공연 하이라이트로 모듬북 합주가 30분간 쉴 새 없이 연주돼 관객들의 심장의 고리를 두드릴 예정이다. 한편 타악그룹 고리는 한문의 두드릴 고(叩)와 리듬(Rhyrhm)의 앞글자 리(Rhy)의 합성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러 나라의 리듬을 두드리겠다는 의미와 타악으로 전 세계인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를 순방하며 국악의 멋을 알리고 있다. 미디어를 활용한 미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유관기관 20개소(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488명 등 503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질 방법과 치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특히 탈 인형극‘빨간모자와 충치늑대’를 비롯해 퀴즈 풀이, 포토존 운영, 건강증진 홍보관(구강, 금연, 비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만 6세에 구치(영구치)가 맹출한다’는 의미에서 6월 9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구강보건주간(6월 9~15일)을 운영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다. 구강보건과 관련 문의는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산청문화원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산청아 놀자-지리산 산청의 역사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를 통한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지난 30일 구형왕릉, 덕양전 등 가야유적지 답사를 시작으로 2일과 4일 하연공방 천연염색 및 전시품 감상, 산청지리산도서관 인형극 공연 관람 및 곶감다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산청문화원은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완 산청문화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거창소방서 등 4개 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수용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빨리 더워져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6월 3일부터 조기 배치했다”라며 “유관기관은 사전점검과 홍보·교육 등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상호 협조체계 구축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 읍·면 19개소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와 순찰,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등 물놀이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 남하면지 편찬위원회는 지난 5일 남하면지 편찬위원회 사무실에서 향토사연구소장 등 6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면지 편찬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과 수록 목차 등을 자문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면지 편찬 경험이 풍부한 정시균 향토사연구소장과 박노해 부소장, 구본용 거창박물관장이 함께 참여해 면지 편찬을 위한 조언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남하면지 편찬사업은 지난 3월 30일 23명의 위원을 위촉해 약 2개월 동안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역 면지를 수집해 비교·분석하며 남하면 특성에 맞는 수록 목차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타 면지와는 차별되는 둔마리 벽화고분, 무릉리 고분군, 합천댐 수몰편 등을 수록해 남하면만의 특색 있는 면지를 편찬할 계획이다. 윤용식 편찬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남하면지 편찬 사업의 뼈대가 나왔다”라며 “이제부터 내실 있는 면지 편찬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며, 앞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민의 모습이 그대로 면지에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주 하동교육청 및 관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렴으로 완성하는 2023년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동교육청은 학교 시설공사, 학교 자체적으로 구매하는 교육 기자재 등 다양한 계약업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학교 및 교육청의 계약업무는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법률에 대응하고 더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번 연수는 전 전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서기관으로 재직했던 김종웅 강사를 초빙해 △계약 관련 법령과 개념 △공사계약 실제 사례 △학교회계 및 교특회계에서 계약실무사항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진정초등학교 강덕순 주무관은 “급변하는 계약법령과 복잡한 공사, 용역 계약시 주의사항을 실제 사례를 들어 자세히 말씀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만정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으로 교육현장에서 적용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계약 업무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하동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질병관리청의 위험지역주민 기생충 질환 조사사업 일환으로 간흡충 등 11종의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은 2022년 기생충 검사 결과 감염률이 높은 지역 및 섬진강 유역 주변 거주 군민과 검사 희망자 등 1000여 대상으로 내달 31일까지 장내기생충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해당되는 군민은 하동군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용기(대변통)를 받아 분변을 채취한 후 대변통 수령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에게 치료제를 지원하고 2∼3개월 후 재검사를 통해 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주방기구를 통해 주로 감염된다. 적은 수가 기생할 경우 증상이 없으나 수십 마리 이상 기생할 경우 소화불량, 복통, 황달, 간기능 이상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담석, 담낭염, 담관암 등이 발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감염 예방을 위해 민물고기는 생식하지 않고 잘 익혀서 먹고 칼과 도마 등 주방용품은 민물고기 손질 후 끓는 물에 소독 후 사용을 해야 한다”며 “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