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유관기관 20개소(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488명 등 503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에서는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칫솔질 방법과 치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특히 탈 인형극‘빨간모자와 충치늑대’를 비롯해 퀴즈 풀이, 포토존 운영, 건강증진 홍보관(구강, 금연, 비만)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만 6세에 구치(영구치)가 맹출한다’는 의미에서 6월 9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마다 구강보건주간(6월 9~15일)을 운영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다.
구강보건과 관련 문의는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담당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