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공직자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21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대전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장 겸 한남대학교 김용구 겸임교수가 ‘알.쓸.신.장(알아두면 쓸데 많은 신박한 장애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장애의 정의와 유형에 대한 이해는 물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현장 사례,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민원 현장에서 장애인을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로 응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집합 및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포용적 문화 조성과 평등한 지역사회 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 출신의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김정헌 대표는 지난 21일 영동군청을 찾아 건강기능제품 브랜드 ‘일라이트 기프트’ 3,000세트(총 6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최근 영동군 최고 권위의 상인 ‘영동군민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이다. 특히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다양한 후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헌 대표는 “고향 영동은 저에게 뿌리이자 자부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군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김정헌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인식 제고 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장순상 전문강사를 초청해 ‘저출산·고령사회 인구구조변화의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 강사는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해외의 다양한 가족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제8기 민선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0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식품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식품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강화를 통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수칙 ▴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충남형 안심식당 ▴식품위생관리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역 음식점과 시민들이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안전한 식품 취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 안전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계룡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한 ‘삶의 질 지수’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전국 5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지역은 제외하고 ‘농어촌 군’ 79개 지역과 ‘도농복합시’ 5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계룡시는 문화·공동체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에 대해 조사했으며 계룡시는 문화·공동체 1위, 환경·안전 2위, 지역활력 2위, 보건·복지 5위 등 경제 분야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5위권 이내에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1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 지수’ 조사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중 경제 분야를 제외한 전 영역에서 5위 이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방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경제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총괄 예술감독 윤성주)이 6월 7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시민을 만난다. 2008년 시작된 '춤추는 도시 인천'은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순수 춤 축제로 ‘항상 곁에 있는 춤’을 선사하며 일상에서 춤이 주는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 올해는 ‘야외공연시리즈’와 완성도 높은 극장 공연인 ‘폐막공연’으로 구성되어 도심 곳곳을 춤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야외공연시리즈’ '송도의 초여름'과 '대공원의 하루'는 시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만나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축제성을 살리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인천의 대표명소인 송도 센트럴파크와 인천대공원 무대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적 전통춤 레퍼토리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무용 애호가를 위한 폐막 공연 'Iconic selection – 독보(獨步)'는 높은 예술성과 완성도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극장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Week 1. 대규모 야외특설무대에서 만나는 축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사전등록을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럼 누리집 내 ‘사전등록’ 메뉴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본 정보를 입력한 후, 현장 또는 온라인 참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진행되는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대주제로,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글로벌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2025년 새롭게 도입한 ‘인천지역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유산’은 인천의 역사 속에 남아 있는 사물, 인물, 또는 일상의 이야기 중에서 미래 세대에 전할 만한 가치를 지닌 유·무형의 자산을 의미한다. 하와이 이민, 쫄면,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역 등과 같이 역사, 산업, 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인천만의 고유한 자산들이 모두 지역유산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 국가나 시에서 이미 지정한 문화유산은 이번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인천지역유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 또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시민 제안 목록과 군·구 추천 유산 목록은 6월 말 개최 예정인 지역유산위원회를 통해 인천지역유산 후보로 선정된다. 인천시는 이 중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 제안에 대해서는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후보로 선정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은 오는 24일 향수호길 일원에서 ‘2025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옥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주를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는 4~5월 봄 시즌과 9~11월 가을시즌으로 나누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며 옥천군은 충주를 시작으로 제천, 진천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한다. 대회 코스는 옥천 선사공원에서 출발해 향수호수길을 거쳐 수변전망대에서 돌아오는 왕복 2.5km 코스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옥천 지역의 명소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옥천군은 민원실 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상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특이민원 훈련은 2021년 행정안전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계획' 지표에 따라 도입하게 됐으며 연 2회 운영된다. 이번 훈련은 옥천경찰서와 협업하여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되며 오는 30일까지 본청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9개 읍·면 민원 부서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나리오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 매뉴얼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 응대 훈련을 실시한다”라며“이번 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근 민원 부서에 전수녹음 시스템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