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경상남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도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 산사태취약지역 관리, 필요시 주민대피명령 권고 등 경상남도 산사태 재난 상황을 총괄 지휘한다. 도내 18개 시군 산림부서에서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경남도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피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올해 경남도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2,389개소와 지난해 산사태 피해지 등에 대해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68명을 투입해, 점검과 사전조치를 추진한다. 재해예방 효과에 탁월한 사방댐 등 사방사업 125개소도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을 운영하여, 지난 9일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피훈련도 실시했다. 산사태 피해는 매년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집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7일 조천읍 신촌리 소재 생드르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 공급 상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제주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른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임산부 1,300명에게 꾸러미 형태로 제공되는 친환경농산물의 포장 작업 및 배송 등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 소비층 확대로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품질 높은 제주농산물이 꾸준히 공급돼 임산부들이 있는 각 가정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게 지원되며, 자부담 20% 포함 1인당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이 꾸러미 형태로 공급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7일 집무실에서‘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행사에 참여했던 청년들과 샌드위치 도시락 간담회를 열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진행된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행사 시 도시락 간담회 참여를 희망한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10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 시장은 취업멘토링 콘서트 행사 소감 공유 및 취업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청년들은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상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청년 여러분이 제주의 미래이다”라고 전하면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펼치는데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청년 여러분들이 청년정책의 주체가 되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보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감사관 직원 5명으로 특정감사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 중점사항인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우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사현장 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감사 대상은 총사업비 50억 이상의 공공건설공사 9개소이다. 감사관 직원 5명으로 특정감사 점검반을 구성해 감사 중점사항인 배수로 설치 및 관리실태, 품질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 재해위험이 높은 현장 위주로 실지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상지 중 1개소는 법률・건축・여성・회계 등 전문 시민감사관과 일반 시민감사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시는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관련 업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청주 테크노폴리스푸르지오 아파트 내‘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이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아파트 부문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는 작은 도서관 활성화와 독서진흥을 위해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익산시 후원으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책과 사람을 잇는 우리마을 작은도서관’ 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시상식이 개최된다. 청주 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은 ‘2024년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솔숲마을 작은도서관이 우리에게 왔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지역 주민 공동체의 화합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본 도서관은 2018년에 청주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자원봉사자로 운영을 시작해 도서 확충은 물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솔숲마을 작은도서관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도서관이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노력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아동복지관은 17일 아동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청주시아동복지관 대학생 서포터즈 2기‘동화(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복지에 관심이 있거나 아동복지 관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기관 홍보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기관과 서포터즈 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9명의 학생으로 구성,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SNS를 통한 청주시아동복지관 홍보, 아동 관련 이슈 및 정보 전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 “청주시 아동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아동복지관의 사업을 홍보하고, 아동 관련 정보를 전달하여 청주시 아동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청주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치료 상담,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해남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장애인 개인예산제’시범사업에 선정되어 8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급여의 일부를 필요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활동지원서비스 전체 급여의 20%까지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게 된다. 올해 전국에서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광주‧전라권에서는 최초로 해남군이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 담배 등 지원 불가 항목 외 이용계획에 따라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후 정산을 통해 비용을 되돌려 받으며, 해남군에서는 이에 따른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관리한다. 이와관련 지난 9일 해남군은 사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활동지원기관, 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의 개요, 대상자 신청 및 접수 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17일 율량초등학교 방과후 학습실에서 3학년 3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배부한 상자 텃밭을 통해 어린이 농부가 직접 농산물을 재배·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조리체험과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오감으로‘맛나는 텃밭’이다.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를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낯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상자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를 이용한 김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요리하는 재미 및 채소에 대한 이해 등 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해 편식을 개선하는 효과, 농업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은 총 25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큰 호응으로 하반기에는 20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생애주기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7일 학교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옥정2동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학교는 옥빛 초·중·고등학교, 옥정 초·중학교, 연푸른 초등학교, 율빛 초등학교 7곳이다. 16일에는 이윤규 옥정2동장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나와 같이 활동했으며 17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참여해 홍보물과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을 함께 찾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129나 동에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우리의 활동이 지역 내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2동은 아동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하게 됐다. 이를 통해 옥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