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노인요양시설인 태양의 집 어르신들과 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떠나 영양 사랑노인요양원으로 이동해 계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테라리움 100여 개를 전달하는 재능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50여 명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고, 카네이션 테라리움을 만드는 과정, 재롱 댄스, 어버이 은혜 노래 등 청소년들의 활동 영상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재능 기부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6학년 청소년 2명이 대표로 태양의 집에 방문하여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 테라리움을 전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시설에 처음 와 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하셔서 뿌듯함이 크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와서 직접 전달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202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과원의 재조성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예산 45억 원에 약 1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지원한다. 또한, 내년에는 약 5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자두 재배 과원이며, 세부사업 항목은 품종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 등이다.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재난복구비(대파대, 농약대)나 농작물 재해보험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선정면적에 따라 산출되는 사업비 내 구입금액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의무자조금 납부, 생산유통통합조직 출하 실적 보유, 중도포기 시 3년 지원제한 등의 조건은 적용하지 않는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송군은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부군수, 실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해,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8개 사업에 약 314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생생 재활물리치료 기능보강’, ‘친환경 농업 R&D 기반조성(황금사과 연구단지 친환경 미생물 공급 시설 구축)’, ‘청송특화형 청년정주 활성화사업’ 등은 완료됐으며, ‘청송읍·진보면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역노화 사업’ 등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상무가 골잔치를 벌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11일 일요일 19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R 원정경기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조현택, 모재현, 박상혁, 이동준이 각각 골을 터뜨리며 강원을 압도한 승부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이승원이 호흡을 맞추었다. 양쪽 날개는 왼쪽 김승섭, 오른쪽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나란히 4골을 넣고 있는 이동경과 유강현이 선발 출전했다. ◇ 조현택-모재현 연속골, 2대 0 리드 잡은 전반 김천상무는 초반부터 원정에서 승점을 쌓고 홈 경기장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전반 1분 만에 김승섭이 강원의 왼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유강현이 뒷발로 재치 있게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동경도 전반 3분, 첫 슈팅을 때리며 영점을 조절했다. 첫 골도 이른 시간 터졌다. 전반 5분, 모재현이 빠른 속도로 강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지난 8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관내에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에 의해 주로 발생하여 고열, 오심, 구토, 피로감,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며,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긴팔, 긴바지, 모자, 목수건, 토시, 장갑, 양말, 장화) 착용 ▲ 풀밭 위에 옷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귀가 후 입었던 옷 세탁하기 ▲ 즉시 샤워나 목욕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SFTS 환자는 대부분 50세 이상의 농림축산업 관련 종사자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근육통 등 증상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홍보를 위해 5월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한다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단오제연합회(경산자인단오제,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로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당일 11시 30분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과 광주사직단오제의 취타대 등 2백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단오의 흥과 볼거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다. 이후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지는 경사자인단오제의 여원무와 팔광대, 강릉단오제의 관노가면, 택견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 공연들과 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단오 부채만들기 등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단오문화를 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김천 관내 초, 중학교 학생 2인 1조, 총 42팀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김천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대회 종목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부문으로, 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대표 학생 84명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했다.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인문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하여 창의적인 방법과 과학적 사고 방법으로 해결하는 학생을 기르기 위한 대회이다. 전년도부터 학교 대회와 시대회, 도대회 운영의 일관성을 꾀하고자 융합과학 대회 운영 방식이 대폭 변경됐는데, 올해도 전년도부터 변경된 방식대로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설계도 및 산출물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전자기기 및 생성형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기획서 및 산출물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 5월 10일, 양일간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과 학생 안전지도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연계하여 총 15시간의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및 근골격계 손상 처치, 재난안전교육 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 과정이 포함되어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요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봉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회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9일 발대식 이후, 두 번째 활동으로 첫째날은 영상전문가 교육과 함께 시범촬영 노하우를 익히고, 둘째날은 디지털 드로잉의 실제와 굿즈 콘셉트 회의를 통해 2025년 제4기 신나리원정대 활동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회기 동안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분석하고 자기주도적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신나리원정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5월 10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정기회의 및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와 행사기획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참여기구이며 관내 청소년 12여명으로 구성되어 매달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6월 프로그램 기획방안과 청소년문화의집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회의 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을 운영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번화가 및 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참여 위원 중 한명은 “우리 또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캠페인을 기획했고 참여했다”며. “청소년도 사회를 바꾸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기존에는 어른들이 중심이 되어 캠페인을 이끌었지만, 이번에는 청소년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한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