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2025년 어린이·청소년 안전문화 그림 공모전’ 심사 결과 달천중학교 3학년 김서현 학생의 작품 ‘불씨’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총 393점이 접수됐으며, 주제적합성, 완성도, 표현성, 독창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수상작 15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총 15명으로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6월 중 울산안전체험관 등 2곳에서 순회 전시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작성한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안전문화 그림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어린이·청소년이 공모전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들의 참여가 가정을 넘어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공감대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 분야별정보-안전-안전정책-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93년 국제연합(UN)이 매년 5월 22일로 제정했다. 올해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민간단체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공연(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구조팀장 김태형 ▲엘에스엠엔엠㈜ 매니저 장다영·송영민 ▲현대자동차㈜ 매니저 윤명원 ▲에스오일㈜ 주임 오민수 ▲시민생물학자 정은주·김태경 ▲새(鳥) 통신원 홍지우·서윤제 등 9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이날 행사장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사진 등 전시도 선보인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생물종 보전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상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김노경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기업체 대표, 울산시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5건을 회의안건으로 채택하고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에 대해 토론한다. 주요 발굴 과제는 ▲통합환경관리법 적용 사업장의 기술인력 확보문제 해결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개발행위허가 기준 완화 ▲전입자용 종량제 봉투 인증표지 발급제도 도입 확대 ▲건축설계 공모 시 성과품 및 심사절차 등 개선 ▲건축설계 입찰 시 공종별 분리 입찰 미실시로 인한 건축사 역차별 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올해 하반기에 행정안전부로 건의하고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5 강원 지역인재 채용 축제(페스타)'가 5월 21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강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도내 우수기업에는 지역인재와의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공공기관 취업 특강 △기관별 채용설명회 △직무별 맞춤형 컨설팅 △1:1 입사서류·면접 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퍼스널컬러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채용설명회와 신입사원 토크콘서트는 참가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채용 정보와 직무 이해를 제공했으며, 구직자들은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권 9개 주요 대학, 고용노동부(강원지청·강릉지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접경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주민체감 사업에 총 9억 2,8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됐으며, 시군비를 포함해 시설현대화 사업 6억 2,500만 원, 군 장병 우대업소 지원 3억 300만 원이 추가 투입된다. 이번 추가 예산 반영으로 2025년도 총사업비는 29억 1,000만 원(시설현대화 12.5억, 군 장병 우대업소 16.6억) 규모로 확대된다. 지역 소상공인에겐 ‘작지만 큰 변화’ 시설현대화 지원 사업은 접경지역 내 노후 소상공인 영업장의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4,423개소의 사업장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추경을 통해 2025년에는 총 64개 점포가 새 단장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접경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군 장병 등 이용객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장병도 지역도 웃는 ‘상생 모델’ 군 장병 우대업소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중도개발공사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월 21일(수)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기관·단체의 릴레이 참여를 통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준우 대표이사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 최종모 원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강원도는 청년층 인구 유출과 고령화라는 이중의 인구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중도개발공사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숙영)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는 강원학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원학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신진연구자를 대상으로 ‘강원학 연구논문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강원학 연구논문 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생 및 수료생을 대상으로 총 6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각 150만 원의 학술 연구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강원 지역과 관련한 인문·사회·자연·지리·공학·예술·체육 등 전 분야이다. 선정된 6명의 연구자는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신진연구자 발표대회에서 연구 성과물을 발표하고, 그 중 우수논문 연구자에게는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선정된 논문은 강원학 학술지에 연계 투고 기회도 제공된다. 연구논문 접수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신청은 강원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 및 강원학연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강원학연구센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원학연구센터 공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및 강원학연구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광역 단위 주거복지센터의 설치와 효율적인 운영방향 설정을 위해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주거복지센터 설치·운영방안 연구’를 추진하며, 이에 따른 착수 심의회를 5월 21일 강원연구원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강원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연구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이다. 이번 연구의 주요내용은 정부 정책동향, 도 주거복지 정책사업 및 주거여건 분석, 타 시도의 센터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실정에 맞는 센터 운영방식(직영, 위탁) 및 인력, 운영비 등을 검토하여 주거복지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안정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주거복지 대상이 점차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청년, 신혼부부, 고령가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주거복지 전담기관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정립하고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며,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실효성 있는 빈집정비계획 수립과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책투어와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도 및 시군 빈집정비 담당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1일부터 3일간 경남 남해, 전남 강진, 충북 진천 등 국내 대표적인 빈집활용 우수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1일차 방문지인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은 ‘카페 톨’의 인기로 인해 자생적으로 마을 전체가 관광지로 유명해진 사례이다. 천연관광자원이 풍부한 다랭이마을의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카페, 작은도서관, 공유공간 등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다. 2일차 전남 강진의 ‘만원주택’ 정책은 빈집을 리모델링해 5~7년간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하며 도시민에게 월 1만 원의 저렴한 월세로 제공, 예비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한 대표 정책으로 꼽힌다. 3일차 충북 진천의 ‘해비타트 프로젝트’는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 ‘한국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1일 오후 3시 30분,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1차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강원 반도체산업의 발전 방향과 핵심 육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현재 총 9개 사업에 2,2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원권 K-반도체 협력 단지(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강원 반도체 제1호 사업인 ‘한국반도체교육원’(4월 1일 착공), 총 997억 원 규모의 3대 시험장(테스트 베드) 구축사업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44억 원을 확보한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 등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 자립화를 위한 신규 사업도 함께 소개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