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해시는 18일 오후 3시 2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내 9개 유망 기업과 1,208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올 한해 59개사와 4,288억원 규모 투자 실적을 거두었고, 이번 협약으로는 기업의 이전, 신설 투자와 함께 19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어서 기업 투자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사 중 ㈜삼화피엠아이, 부국정공㈜, 정아정밀㈜ 3개 기업은 김해시 주력업종인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수출 증대로 인해 생산시설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또 ㈜엔아이스틸, ㈜광진, ㈜원방, ㈜스기야마코리아는 서울, 인천 등 도외 우수기업으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에 제조시설 신설 투자 예정이고 한성정밀, 비원테크는 각각 플라스틱 사출 금형, 공업용로를 주력 생산하는 기업으로 사이언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신설 이전할 계획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위축된 우리 시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여군이 올해 청년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중 하나로 재단법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과 협업하여 진행했다. 부여군은 청년 기업 3개 사를 선발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향후 판로개척 등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은 자금 마련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부여 연잎을 활용한 연잎카스테라 △부여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한과 △부여 농산물을 활용한 6종 젤라또이다. 와디즈 누리집에서 오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이 청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 또는 부여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으로 문의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세대를 육성하고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2025년 2월 5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으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형태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처할 청년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라며, “열정과 의지가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창의적인 농업활동과 지역 농촌 발전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와 신청 절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7일 인천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민생안정대책에 발맞추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경영난과 자금난을 해소하고, 재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다. 재단 조사연구실이 최근 재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0%가 비상계엄 이후 매출 감소를 겪고 있으며, 88.3%는 방문 고객 감소를 호소했다. 또한 신용보증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요구도 96.5%로 매우 높게 나타나, 소상공인들은 자금 지원에 대한 절실한 필요성을 드려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한 보증공급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에는 민생안정 비상경제 특례보증 125억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에 2,37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보증 처리 일수를 기존 15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는 쌀값 하락과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전남도 벼 경영안정 대책비’ 570억 원(도비 228억·시군비 342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ha당 평균 65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지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지역 농지에서 1천0㎡(0.1ha) 이상 직접 벼를 재배하는 11만 6천 농가다. 지급 한도는 농가당 2ha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벼 재배는 들녘별로 규모화·단지화해 생산비를 절감하도록 첨단 농기계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01년 전국 최초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제도를 도입해 2023년까지 무려 23년간 전체 1조 830억 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남해마늘연구소가 9월 초 ‘키즈미 젤리스틱’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 제품인 ‘통째 갈아만든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째 갈아만든 보물섬 유자C 콜라겐 젤리스틱’은 남해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유자 제품의 다변화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됐다. 씨만 제거하고 통째로 갈아 만든 유자청과 유자 과즙을 베이스로 하여, 인공 감미료와 첨가물 없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이다. 유자 자체의 특성을 살리면서 기능 성분을 더했다. 유자청과 유자 특유의 상큼함을 위해 유자과즙을 담았으며, 비타민 C와 B복합체를 더했다. 여기에 초저분자 피쉬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결합하여,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수 있도록 했다. 유자 젤리스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늘연구소는 공정을 확립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했다. 유자 젤리스틱은 단순한 제품개발을 넘어, 관내 기업과 공동 개발 및 공동 사업화를 추진한 제품으로 첨가되는 유자청과 착즙액은 관내기업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2024년 11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 전환했다. 반면 전세가격은 4개월 연속 수도권 평균을 상회했다. 11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10월 0.08%에서 –0.06%로 하락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서구(0.31%→0.21%)가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중구(0.03%→-0.14%), 남동구(0.01%→-0.18%), 미추홀구(0.14%→-0.30%), 계양구(0.06%→-0.05%) 등은 하락 전환됐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11월 0.25%로 10월(0.58%) 대비 상승 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수도권 평균(0.19%)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부평구(0.72%→0.54%)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서구(1.15%→0.42%), 연수구(0.27%→0.22%), 계양구(0.25%→0.14%), 남동구(0.57%→0.13%), 미추홀구(0.22%→0.10%), 중구(0.71%→0.08%), 동구(0.22%→0.02%) 등이 상승세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자금 유동성 부족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가용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경제적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총 725억 원(중소기업 600억 원, 소상공인 125억 원)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은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에게는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1년간 연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는 최초 1년 연 2%, 이후 2~3년 차에는 연 1.5%의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운영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보증수수료는 연 0.8% 수준으로 낮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은 12월 3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8개 지점에서 같은 기간 동안 신청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산시는 에쓰-오일(S-OIL)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사업 부지공사가 12월 19일자로 준공됨에 따라 샤힌프로젝트 설비(플랜트) 공사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부지공사는 에쓰-오일(S-OIL)(주)이 추진 중인 샤힌프로젝트를 위해 96만 1,000㎡(약 29만 평)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 9월 18일 준공 전 사용승인을 받은 데 이어,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특히 울산시는 12월 2일 접수된 준공신청을 법정 처리 기한(근무일 기준 30일)보다 16일이나 앞당겨 승인함으로써, 기업 친화적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했다. 에쓰-오일(S-OIL)(주)이 총 9조 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프로젝트는 부지공사 완료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근로자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법정기한을 대폭 단축한 신속한 승인 절차가 기업 만족도를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친기업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산시는 12월 20일부터 태화강역에 케이티엑스(KTX)-이음과 아이티엑스(ITX)-마음이 정차함에 따라 울산지역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월 20일부터 개통되는 청량리역~태화강역 간 케이티엑스(KTX)-이음은 1일 6회, 아이티엑스(ITX)-마음은 1일 4회 운행한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는 강릉역~태화강역 간 아이티엑스(ITX)-마음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 확충 ▲지능형(스마트) 관광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활용 홍보 ▲울산관광 집중 판촉(마케팅) 등 울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선다. ▲현재 울산시의 주요 관광거점과 관광지 간 교통편은 도시 관광(시티투어)과 관광택시가 대부분으로 이번 태화강역 준고속열차 운행에 따라 태화강역과 울산 주요 관광지를 잇는 연계교통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 관광지 연계수단 확충 부문에서 도시 관광(시티투어) 버스를 증차하여 순환형 코스를 2회 증편 운행하고, 성탄절 버스 무료 탑승, 설연휴 짝수회차 운영(일 4회)하여 울산관광홍보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