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5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지원할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공모분야는 ▲문학 ▲시각예술(미술·서예·사진·장애인문화) ▲공연예술(국악· 무용·연극·클래식음악·대중다원) 등 3개 분야 10개 장르이며, 총 사업비는 30억80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비영리법인·단체 등으로, 최근 3년 이내 신청 관련 분야의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단체별 2개 사업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보조금의 5% 이상 자체 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광주시는 내년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내용은 내년 스포츠문화마실은 대중다원 장르로 공모, 선정된 1개 단체가 광주FC 홈경기와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경기장 인근에서 문화예술공연을 위한 공연장 조성과 출연자 섭외 등을 전담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2024년에는 공연에 참여한 단체의 대표자나 임직원에게 지급할 수 없었던 사례비를 내년부터 집행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성명서 전문]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은 국민의 승리다! 오늘 드디어 윤석열이 탄핵이 됐다.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지 11일 만에야 국회가 탄핵했다. 매서운 추위와 찬바람 속에서 윤석열 탄핵을 외친 국민의 위대한 승리다. 이제는 탄핵을 넘어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여 처벌해야 한다. 역사와 법 앞에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는 시민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반드시 엄정한 심판을 받게 하고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해야 한다. 그래야만 훼손된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우리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윤석열을 체포하고 처벌할 때까지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다. 2024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광주광역시의원 일동 [뉴스출처 : 광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광주시민과 국민의 승리”라며 “광주시민은 군대와 경찰을 동원해 국민주권을 찬탈하려는 내란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계엄령 선포 직후부터 오늘 탄핵안이 가결되기까지 광주시민과 우리 국민은 용감했고, 창의적이었으며, 성숙했다”며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을 탄핵하는 것만이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길이다. 그것이 5‧18정신을 잇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는 ‘현재가 과거를 도울 수 있는가?’, ‘산 자가 죽은 자를 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뒤집어야 한다고 했다”면서 “이번 12‧3 비상계엄 내란사태를 겪으며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다’, ‘1980년 5월이 2024년 12월을 구했다’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켰다. 1980년 5월 광주가 흘린 피와 2016년 평화로운 촛불시위 덕분에 2024년 대한민국은 알록달록 응원봉을 들고 흥겹게 싸울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구청장협의회 성명서 전문]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시민이 탄핵했습니다. 윤석열은 국민을 상대로 끝까지 싸우겠다며 겁박했지만, 국민은 굴하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분연히 들고 일어나 어려움을 헤쳐 나갔던 광주시민들이 이번에도 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제는 헌법재판소가 올바른 판결과 신속한 파면 절차를 진행할 것을 시민의 이름으로 촉구합니다. 다시 민주주의입니다. 대한민국은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민주주의를 이뤄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큰 위기를 맞이했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막아냈습니다. 우리는 더욱 굳건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나아 갈 것입니다. 일상의 회복이 이뤄져야 합니다. 비상계엄으로 인해 얼어붙은 민생현장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힘을 쏟겠습니다. 예정된 각종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송년회와 신년회 등을 예정대로 진행하시고, 즐겁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탄핵안 가결에 따라 시민생활 및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안정 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시행하고자 휴일임에도 긴급하게 소집됐다. 강기정 시장은 먼저 “계엄을 막고 탄핵안을 통과시킨 국회에 감사드리고, 추운 겨울 응원봉을 들고 차디찬 아스팔트 위로 선뜻 나서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최우선 과제로 민생안정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탄핵은 헌정 질서를 회복하는 길이지만 질서가 다시 세워지기까지의 길은 혼란할 수도 있다”며 “혼란한 시기일수록 힘들어지는 것은 민생이다. 집회 과정에서 고생한 시민들, 내수 부진으로 힘들어진 소상공인들, 수출 부진‧환율 급등으로 고달픈 기업인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2월 송년 특수가 사라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연말 특별할인, 소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시민홀에서 ‘제2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교육청, 학교 등과 함께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희망자를 모집해 13개 학교 41명을 ‘제2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선정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제1기로 활동 중인 10개 학교 58명을 포함해 총 23개 학교 99명이 앞으로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활동을 한다. 광주시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자원봉사시간 인정과 우수어린이 표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교통·화재·생활안전 등 안전교육 동영상 상영, 안전실천 선서, 위촉장·안전보안관 배지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1회 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세이프온 주최로 열리는 왕중왕전은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교 10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재난과 안전 관련 상식 등을 주관식과 객관식, ○X퀴즈로 풀며 안전지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12개국 출신 외국인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보다 많은 외국인주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근무나 학교수업 등으로 평일 참석이 어려운 위원들을 위해 토요일에 회의를 마련했다. 지난달 새로 구성한 외국인주민협의회는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12개국 출신 20명의 외국인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광주시 주요 외국인정책 공유, 센터 이용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협의회는 광주시 외국인지원정책을 외국인주민들에게 안내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주민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외국인정책 소통창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 참석자는 “외국어로 된 광주생활가이드 책자가 많은 도움이 됐다. 외국인에게 꼭 필요한 한국어교육, 통역서비스 등을 주변에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이번에 출범한 외국인주민협의회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정책 당사자인 외국인주민과 자주 소통하며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민 100명이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등 3대 사망사고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난상 토론’을 벌였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지원단, 시민실천단, 담당부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시민실천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분야별 안전환경 조성과 행정서비스 지원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실천 캠페인 등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사업의 추진 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시민실천단 활동의 성과와 한계 ▲시민실천단 활성화 방안 모색 ▲광주시가 추진해야 할 정책 제언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 참석자들은 최소한의 실비 지급 등 시민실천단 지원을 위한 운영 규정 마련, 대표 홈페이지 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설을 통한 소통과 정보 공유, 명확한 역할 부여 및 자긍심 고취 방안, 예측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율 제고 등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이날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2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7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북구 2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 한해 복지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마을 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및 우수사례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등이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시상식에서는 먼저 마을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주민․공무원 총 17명’에게 북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이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마을 복지 계획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마을 복지 총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상장과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우수사례 발표는 마을 복지 3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게 될 ▲운암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분야) ▲두암3동(마을 복지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교감과 교원, 교육전문직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AI광주미래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AI광주미래교육의 2024년 성과와 2025년 주요 정책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 이 자리에서 ▲AI미래교육 환경 구축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스마트기기 활용 활성화 ▲과학·융합교육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 ▲광주아이온(AI-ON)교육플랫폼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AI·디지털 기반 교육 변화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주)엔에스데블 박기남 본부장, 네이버 클라우드 이진백 리더의 ‘디지털 시대,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 특강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평가의 방향과 기술의 적용 사례와 실천 방안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특강은 실제 AI·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평가 사례를 보여줘 학생 맞춤형 교육에 AI를 활용하는 미래교육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기르는 광주교육을 펼칠 것이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