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 단위에서도 최고 등급으로, 2년 연속의 하위등급에서 벗어나기 위해 청렴 이미지 쇄신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상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국민권익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청렴노력도 지표 중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가 종합청렴도 상승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2단계 상승은 강릉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공직자 청렴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온 결과,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 청렴 교육의 실효성 제고, 부패 취약 분야 집중개선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앞서, 4대 전략과 16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강력한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청렴 교육, 전 직원 청렴의 날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체계적인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해 청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4년 재단 운영 성과를 되짚어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조직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19일 재단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 및 제규정 개정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도 대표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문화예술 플랫폼 기능 강화,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사업의 질적 개선, 도 대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목표로 한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재단의 2025년 세입․세출 예산은 예술인 복지지원사업 4억 5,290만 원,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8억 7,445만 원, 평창대관령음악제 1억 9,000만 원, 강원영상위원회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4,000만 원 확대 등으로 2024년 당초 예산(293억 8,760만 원) 대비 올해 18억 1,930만 원이 증액 된 312억 690만 원으로 심의․의결했다. 또한, 실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지속성과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도 국제협력관은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지방자치단체 공적개발원조(ODA) 우수사례 공모'에서 도 농업기술원의 ‘몽골 강원농업타운 조성 및 운영 사업’이 대상을, 화천군의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장학 사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는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자매결연 지역인 몽골 튜브도에서, 채소 자급률 향상 및 몽골 최초 딸기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도 농업기술원, 튜브도 농업기술센터, 몽골 중앙정부 및 국립대학 등 주요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 우수 농업 기술이 수원국의 농업 정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화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화천군에 주둔했던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 후손들에게, 장학금 지원 및 도내 대학 유학 지원을 통해 우수 인력을 배출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러시아 연해주의 “인싸”들과 협업해 도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러시아본부는 2024년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판매 실적이 좋았던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도내 제품 판촉을 강화하고자 12월 20일부터 현지 대형 쇼핑몰인 칼리나몰에서 연말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운영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청정식품관, 강원특별장터, 엠디(MD) 초청 구매 상담회, 팝업스토어, 수출 초보기업 런칭쇼 등이 있으며, 이 중 인기가 높았던 도내 14개 기업의 제품을 선정해 연말을 맞아 할인 이벤트와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쌀국수, 떡볶이, 황태부각, 조미김 등 인기 식품의 시식 행사와 케이뷰티(K-Beauty) 쇼, 1+1 이벤트, 룰렛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4년 에스엔에스(SNS)강원세일즈단으로 활동하며 도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년까지 착한가격업소를 700개소 이상으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2024년 11월 말 기준으로 643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으며,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비 22억 7,000만 원(직접지원 18억원, 배달료 지원 4억 7,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다. 착한가격업소는 업소당 최대 300만 원(시설개선비, 공공요금, 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배달 이용자는 현재까지 5만 1,000건의 배달료 할인 혜택을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해 이용금액의 5% 추가 할인과 카드사 협력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 중이다. 2024년 7월부터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 앱을 통해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지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업소별 배지 표출과 함께 업체명, 이용 시간,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12월 1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강원관광인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강원관광인대회는 관광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강원 관광 2억 명 시대를 열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도와 18개 시군,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매월 1~2개의 시군을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하고, 지역 축제와 행사를 연계한 집중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 또한, 도내 숙박상품 및 입장권에 대해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은 손님맞이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축제장 내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관광지, 해수욕장,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사고 예방 기준 준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9일 평창군보건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우리 마을 우수급식소 양성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급식 질 개선을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축하하고, 우수급식소를 선정하여 시상하기 위한 자리로, 군은 평창군 내 급식소의 위생·영양 순회 점검 결과와 센터에서 진행한 대상별 교육 참여도에 따른 가점을 바탕으로 우수급식소를 선정했다. 그 결과, 이번 프로그램에서 직영급식소 어린이집 3곳과 지역아동센터 1곳이 우수급식소로 선정되었다. 우리 마을 우수급식소 양성 프로그램은 ▲급식소 관계자들의 동기 부여 ▲급식 품질 개선 ▲다양한 교육과 점검 ▲점진적인 성과 달성 등 관내 급식소 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향후 지역사회에서도 건강한 급식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남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급식소 관계자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고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평창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19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하고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평창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3년 10월에 발족한 단체로,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목표로 18명의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오대산 문화축전 부스 운영,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 공모 제안 사업 ‘평창읍 핼러윈 파티’ 등을 기획·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했다.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및 생필품 구매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집행될 계획이다. 이서진 군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사례로, 청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양구군이 20일 오후 바인그룹 대강당에서 바인그룹과 양구사과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 협약은 양구군과 바인그룹, 양구사과연합회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구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출향 인사의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서흥원 양구군수,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김법종 양구사과연합회장, 신철우 양구군의회 부의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은 양구 출신으로 사랑의 쌀·김장 나눔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매, 학생 진로 문화 체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몸소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이번 협약도 고향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농가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구사과연합회는 품질 좋은 양구사과즙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 사업 참여 농가를 조직화하고 안정적인 원물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바인그룹은 지속적으로 양구 사과즙 구매에 노력하며, 양구군은 양구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전 11시 관내 음식점에서 2024년도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8회에 걸쳐 실시된 캠페인에 많은 자생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간담회에서 그간 활동성과 보고 및 표창장 전수를 했고, 2025년 참여 협조 등을 당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준 덕분에 올해 캠페인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