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의 참여로 이루어진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한 부패실태 등 지표를 평가하여 종합청렴도 등급을 발표했다. 특히, 신안군의 분야별 청렴도 평가에서 두드러진 것은 청렴노력도다.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청렴노력도는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기관장이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외부 캠페인 행사에서 청렴 메시지를 전파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군수는 연초부터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청렴서한문을 발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직접 청렴교육을 강의하고, 12개 유관기관과 청렴 협의체(Cluster)를 구축하는 등 다양하게 청렴도 향상 시책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를 돌아보며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는 한편, 부패취약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19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분기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4가지 사업(▲희망 나눔냉장고 운영 ▲소확밀 밑반찬 지원사업 ▲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황혼의 미, 감동 장수사진 촬영사업)의 성과와 발굴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결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2025년도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열의를 다졌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동을 주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복지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사업이 잘 마무리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 민관협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 회원들의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해 구례군 6차산업 선진지 견학 및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양시 귀농귀촌인 35명은 이날 현장 견학에 참여해 지리산피아골식품, 구례삼촌,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첫 방문지는 구례군 토지면 소재의 ‘지리산피아골식품(피아골 미선씨)’이다. 지리산피아골식품 관계자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와 투자를 거듭했다. 그 결과 6차 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했으며 시대별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 귀농귀촌인들은 지리산피아골식품에서 알려준 방식대로 고추장을 담그며 식품 가공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삼촌’이다. 업체 관계자는 쑥부쟁이의 개발 과정, 건나물 패키지 해외 수출 성공 사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견학 참여자들은 쑥부쟁이 효능 및 그 명맥을 이어가기 위한 수고와 경험담을 청취했으며 쑥부쟁이로 쿠키를 만드는 체험에도 함께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귀농귀촌인들은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가 500년 굵은 겨울 나목이 전하는 인생의 덧없음과 불완전함에 대한 긍정의 철학을 들을 수 있는 유서 깊은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겨울 유당공원에 가면 500년 나이테를 새긴 이팝나무, 수양버들, 푸조나무가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인 옹이진 나목으로 의연하고 굳건하게 서서 방문객을 맞는다. 유당공원은 1547년 박세후 광양 현감이 먼바다에서 읍성이 보이지 않도록 조성한 보안림으로 땅의 기운을 채우는 비보림이자 해풍의 피해를 막는 방풍림이었다. 수많은 눈비와 바람을 몸에 새긴 광양읍수들은 아름다운 수형, 군사전략 및 방풍림에 대한 지혜 등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그 옆에는 인물, 역사적 사건 등을 아로새긴 16기의 비석이 묵묵히 서 있는데 그중 2기 앞에는 친일 단죄문이 세워져 엄중한 역사의 책임을 묻고 있다. 유당공원은 동학농민운동 지도자 김인배 처형사건, 여순사건, 한국전쟁 등 격변과 혼동의 역사 현장이었지만 지금은 아담한 연못과 어우러져 그윽한 풍취를 자아내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19일 초당대학교에서 송환 교수 외 2명의 학생들이 장흥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당대학교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장흥에서 열리는 통합의학박람회 행사에 12회차 참여를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통합의학박람회 보완대체의학관에 참여기관으로서 방문객에게 타이 두피 마사지, 두피 검사, 허브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인재육성장학금 4회 약 4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박람회에도 수익금 1백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송환 교수는 “박람회 기간 동안 학생들의 의료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성 이사장은 “매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뜻깊은 장학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전남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전남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청소년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기여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연계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전남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 도모 및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대내외적 인지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을 성실하게 수료한 청소년이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2025년에도 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 취업자립 지원, 상담, 체험 활동, 수학여행, 급식 지원, 진로진학, 건강 검진, 학업 및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참여수당 지급, 학업중단숙려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가 대폭 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향우회 정기총회, 회장 이·취임식 등 다양한 행사가 서울, 광주,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면서 향우회원의 친목 도모는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열띤 성원이 한창이다. 특히 올해 장흥에 뿌리를 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진 향우들의 축하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에서 열린 재경장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도 위성구, 김재흠, 김형천, 김미영, 김태경 5명의 향우가 6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의 열기가 오늘 재경장흥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향우들이 장흥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은 지역 8개 기관단체와 힘을 모아 제각 관리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새 집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19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양지애 국제로타리3610지구 총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동필 장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축에 함께한 관계자들과 마을 주민들도 참석해 새 집 입주를 축하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신축가구는 장흥중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15호이며 장흥군이 추진하는 희망가꾸기 44호로 알려졌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정에 복지재단과 후원자를 연계해 주택을 신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목표로 추진했다. 주택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에서 회원들이 모금한 3천만 원의 사업비와 건축 재능기부를 약속하면서 신축이 추진됐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거복지매칭그랜트지원사업 4천만 원, 장흥군나눔복지재단 1천만 원, ㈜일등에서 철거 및 폐기물 처리와 후원금, 장흥지역건축사회 준건축사에서 건축설계 및 인허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경계측량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18일 곡성군은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은 “이웃들의 관심으로 잘 정착할 수 있어 지역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곡성군은 체계적 숲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452ha의 산림에 기능별 숲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올해 숲 가꾸기에 투입된 사업비는 26억여원으로 작년 22억원보다 15% 증액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조림지가꾸기 1,104ha △어린나무가꾸기 131ha △큰나무가꾸기 118ha △산불예방숲가꾸기 43ha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56ha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름에 따라 석유비축기지 일원 산림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 42ha를 추진하여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했다. 또한, 산불 인화물질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간벌재를 활용·생산한 톱밥과 땔감을 축산·과수 농가와 취약 계층에게 공급하여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