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28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농식품 규제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규제혁신 전략회의는 농림축산식품 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협의체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현장 간담회, 규제혁신 협의체 등을 통해 확정한 규제혁신 개선과제(59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신산업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협업하여 업체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농식품 규제개선 현장 포럼’을 5월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국민·기업의 체감도 높은 규제혁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정부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가 신속하게 기능성을 인정받고 원활한 제품화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8일 관련 협회,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지원 전략과 제품화 기술지원 현황을 소개하고, 기능성 원료 개발 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참고로 식약처는 ’22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기술과 안전성‧기능성 시험 등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제도 등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오리데이(5월 2일)’를 앞두고 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오리고기의 영양 성분과 봄나들이용으로 즐기기 좋은 오리요리를 소개했다. 예부터 ‘날개 달린 소’로 불려온 오리고기는 백색 고기로 분류되지만, 백색 고기의 영양학적 장점과 적색 고기의 풍미를 모두 갖춘 보양식이다. 또한 인체의 성장과 생리 활성에 관여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며,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식품이다. 국내 오리 산업은 2017년 8,747억 원에 이르던 생산액이 2021년 1조 2,060억 원으로 증가해 5년간 약 137% 성장했다. 우리나라 국민 1명이 1년간 소비하는 오리고기는 1.98kg이며, 훈제오리를 가장 즐겨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훈제오리는 연기로 익힌 후 말려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식감이 담백하면서도 쫄깃해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의 속 재료로도 잘 어울린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 훈제오리를 이용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나들이용 오리요리로 ‘오리비빔밥말이’, ‘훈제오리무말이쌈’, ‘훈제오리김밥’을 추천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페스타 2023’과 연계한 케이(K)-디저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한국전통식품연구소와 한국막걸리협회가 참여하여 전통 한과, 떡, 식혜 등과 각 지역의 막걸리들을 시식·시음 및 판매하고,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 등 방문객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이번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케이-푸드(K-Food)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향후 드림콘서트(5월 27일), 보령머드축제(7월 21일 ~ 8월 6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8월 1~12일) 등과 연계하여 케이-푸드(K-Food) 홍보 및 체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식품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식과 한국문화를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한식 소비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유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 및 관심도 제고와 내·외국인의 음식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국내 최대 소비처인 서울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수산식품 전문 전시회로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개막식에는 국립수산과학원장,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수협중앙회 경제상임이사, 동원산업 대표이사, 대일본수산회 전무이사,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 세계양식책임관리협의회(ASC,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송 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서 “이번 2023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는 부대행사로 국내외 빅바이어(Big Buyer)를 초청하여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판매촉진 활동에 주력하고 있어 좋은 수출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 행사 이후 송 차관은 수산식품 수출기업 전시관과 수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7일 2023년 제1차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개최하여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수급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 4대(양계․육계․토종닭․육용종계) 닭고기 생산자단체 대표,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체리부로, 사조원 등 주요 닭고기 계열업체 대표․임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닭고기 수급 동향을 점검한 결과, 4월(1~22일) 닭고기 도축 마릿수는 253만 9천 마리로 전년대비 5.6% 감소했는데, 이는 생산원가 상승, 육용 종계의 생산성 하락에 따른 병아리 공급감소 등의 영향으로 설명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억제됐던 야외 활동이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와 봄 행락철을 맞아 늘어나면서 닭고기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4월 도매가격은 전년(3,553원)보다 14.8% 높은 수준인 4,079원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급 부족은 당분간 지속되어 5월 도축 마릿수도 전년 대비 4.7% 수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기온이 본격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고등어의 소비자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자의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4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이틀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반값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오아시스, 에스에스지(SSG) 등 6개 오프라인 업체와 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양수산부가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을 지원하고, 참여 업체가 자체 할인을 추가하여 소비자는 50% 할인된 가격에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고등어 가격이 많이 올라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여건상 짧게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지만, 이틀 동안 더 많은 국민들이 좋은 가격에 고등어를 구입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고등어 가격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시행, 정부비축 물량 방출 등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해양수산부는 4월 27일 전라남도 고흥군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사)한국김산업연합회(회장 박영남) 등 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12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김산업연합회는 2010년 김 수출 1억 불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했다. 그리고 김 생산어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1년부터 ‘김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사)한국김산업연합회를 비롯한 김 산업 종사자와 해양수산부와 지자체 담당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전 세계적 물류난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 수출 6억 5천만 불, 세계시장 점유율 70%를 기록하며 우리 수산물 수출을 선도하는 데 기여한 김 산업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 요리 공연, 전국 으뜸김 톱(TOP)10 전시, 고흥군 특산물 홍보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진행된다.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등학생 대상 국산 벼·콩 재배 체험 교육으로 식량작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세대의 우리 곡물 소비문화를 북돋우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곡물체험학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곡물체험학교’ 사업은 곡물(쌀·콩) 재배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연중 쌀·콩의 생장을 관찰하고, 재배일지 작성을 통해 우리 농업과 곡물의 긍정적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우리 곡물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 및 급식 체험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도 지원한다. 재배키트는 쌀·콩으로 제공되나, 재배 일지 내 우리 밀 관련 콘텐츠 보강으로 학생들이 우리 곡물의 중요성을 두루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작년 말 농식품부는 국민정책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쌀 위주로 추진하던 ‘쌀 맛나는 학교’ 사업을 쌀·밀·콩 등 국산 곡물을 모두 포함하는 ‘곡물체험학교’로 확대·개편했다. 이번 사업의 확대·개편은 식량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자급률이 낮은 우리 밀·콩의 소비를 촉진하여 국산 밀·콩 생산을 안정적으로 견인하고, 이를 통해 식량자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1년 개발한 신품종 벼 ‘참누리’, ‘나들미’, 콩 ‘소미’, 참깨 ‘하니올’, 고구마 ‘호풍미’ 등을 포함해 2022년에 생산한 식량작물 13품목, 118품종, 3만3,249kg을 전국 135개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 보급했다. 올해 보급된 종자 양은 △벼 67품종 2만3,160kg △밭작물 12작물 51품종 1만89kg이다. 재배면적으로 환산하면 벼는 463헥타르(ha), 밭작물은 106헥타르에서 재배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가운데 최근 5년 이내 육성한 신품종의 보급량은 11작물 52품종 2만 3,348kg이며 재배면적은 446헥타르이다. 올해 보급한 종자로 재배할 수 있는 전체 재배면적 569헥타르의 78.4%(벼 76.9%, 밭작물 84.6%) 수준이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우수한 신품종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보급종 공급체계에 포함되지 않은 품종을 자체 증식해 해마다 지방농촌진흥기관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도 벼는 한 지역에서 재배기간이 길었던 품종을 대체하거나 수요자 참여형 프로그램(SPP)*으로 개발한 품종 중심으로 집중해서 보급했다. 경북 예천에는 오래 재배해온 ‘일품’ 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