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공동교육과정 수업과정을 공개하고 참석자들과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수업은 3~4세반 우주반의 미술놀이인 카네이션 만들기, 5세 하늘반의 바깥놀이인 재활용품으로 놀이해요, 5세 바다반의 자유놀이인 사랑하는 우리가족 수업이 이뤄졌다. 이날 김광수 교육감은 한림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유아 급식 활동과 식습관 지도 상황을 둘러봤다. 이어 보호자 대표와 교직원, 공개수업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시범사업은 도교육청이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유아 학습권 보장 및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및 학습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하여 거점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울타리 유치원은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33명)을 중심유치원으로 한림읍 지역 재릉초(11명), 수원초(3명)와 한경면 지역 고산초(7명) 병설유치원이 연계되어 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심민철(54) 행정부교육감이 5월 7일 부임했다고 밝혔다. 심민철 신임 행정부교육감은 서울 반포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199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군산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교육부 디지털교육기획관, 인재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교육행정 전문가로 손꼽힌다. 최성유 제22대 행정부교육감은 명예퇴직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위한 학교 맞춤형 종합 컨설팅이 도내 학교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개요 및 참여 절차, 운영기관별 주요 프로그램 소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사례 공유 시간에는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에 참여한 도내 현장 교사들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를 발표한다. 한지상 한마음초등학교 교사는 3학년 수학 및 영어 수업 사례, 오가람 이도초등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내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청춘 걸고(Girl Go) 브이(V)-리그(league)’를 운영한다. 이번 리그는 도내 여중 16개교, 여고 12개교 등 총 28개 학교가 참가하며 각 학교가 상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초청해 경기를 펼치는 상호 방문 경기 방식과 4강부터는 승자 진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교 간 교류와 지역 간 연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수업이 끝난 뒤나 주말을 활용하여 열리며 배구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협동심과 참여 의식을 기르는 가운데 즐겁게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리그는 경기 결과보다 참여와 즐거움 중심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배구의 재미를 느끼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리그의 심판과 운영은 제주중등체육교과연구회 소속 체육 교사들이 맡아 학생들이 체육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8개 단체가 신청해 고용주체의 건실성, 고용 조건, 운영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전국에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공공기관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본 사업은 장애예술인의 전문성과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장애인예술단의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 51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전공 지도강사를 통한 연주 지도, 도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 공연’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기 위한 체험 중심의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하는 청렴,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청렴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청렴 친환경 가방 색칠하기’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가방을 만들고 여기에 ‘청렴 명찰’을 달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청렴 열쇠고리 만들기’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청렴 문구를 담은 열쇠고리를 만들며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김광수 교육감은“청렴은 단지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이어져야 할 소중한 사회적 가치”라며“어릴 때부터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며 오늘 어린이들의 마음에 심어진 청렴의 씨앗은 내일의 청렴 제주교육의 든든한 중심이 될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과 4일 이틀간 ‘자녀 인성교육 실천 사례 공모’에 참여한 17가정 70명(교사, 보호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인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 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금오름, 한림공원, 고성리 항몽유적지 등 한림·애월읍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공간을 배경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름 등반(배려‧협동), 탄소중립 이끼 가습기 만들기(협동‧소통), 마음을 나누는 소통 활동(존중‧정직‧효‧공감), 항몽유적지 역사 탐방(책임‧배려‧협동) 등 다양한 인성 덕목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동홍초 학생은“가족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오름을 오르니 힘들었지만 재미있었고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남광초에 자녀를 둔 한 보호자는“프로그램이 하나의 흐름으로 잘 연결되어 있었고 자연과 환경, 가족, 제주 역사 등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교직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1분기‘자율형 공립고 2.0’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연수’와 지난 1일 ‘협약기관 활용 연수’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교과별 맞춤형 연수와 예술 기반 체험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이날에는 교과군별로 나뉘어‘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 설계’를 주제로 한 맞춤형 지원 연수가 진행됐다. 국어, 외국어, 수학, 사회, 과학‧정보, 생활교양‧예술‧체육 등 6개 교과군에서 총 36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도서관, 교과교실, 과학실 등에서 실습 중심의 연수가 이루어졌다. 지난 1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 협약기관인‘탐나라공화국’에서‘업사이클링과 예술’을 주제로 체험형 연수가 진행됐다. 41명의 교사가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탐나라공화국의 예술 공간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융합수업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교육 협력기관의 시설과 학습 여건을 사전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시행하는 고등학교 3학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도내 157개 고등학교, 학생 2만 8,357명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855개 고등학교, 학생 39만 8,549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시험이다.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에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와 수학 영역은 단일 유형으로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출제된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한다. 탐구(사회·과학) 영역은 계열과 관계없이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정답과 해설지는 시험 종료 후 학생들에게 배부되며, 개인별 성적표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6월 4일 오후 5시까지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에게 제공된다. 이일만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같은 시험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기관연계 어린이·청소년축제에서 ‘행복성장: 나만의 행복 찾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꿈을 돌아보고, 스스로 행복을 정의해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지원센터는 부스 운영을 통해 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 내 교육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렸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행복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