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수영장을 운영하는 공립 초․중․고등학교 41교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4일(수) 발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2024년 4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11개 교육지원청의 합동 감사로 진행했으며, 학교수영장 운영 전반에 대하여 사업계획 단계부터 면밀히 감사를 실시했다. 특정감사를 통하여 학교수영장 사용허가 계획 미수립, 입찰참여자 간 담합 정황, 무단 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미부과, 사용료 임의 감면 및 부당한 사용허가기간 연장, 사용허가 면적 오류로 인한 사용료 과소 징수 등의 부적정 사례가 드러났다. 입찰 담합 정황이 의심되는 건은 업체를 고발했으며, 학교수영장을 무단으로 점유한 자에게 변상금을 부과하지 않았거나 사용료를 임의로 감면한 것은 위법성이 중대하여 징계 처분했다. 그리고 사용허가 계획 미수립 및 사용료 세입 관리 부적정은 주의부터 경고까지 총 7명에게 신분상 처분했으며, 과소 징수한 사용료67,316,000원은 회수하는 등 재정상 처분도 함께 조치했다. 이번 특정감사 결과 적발된 주요 지적내용을 보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지역주민과 교육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 창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장애 예술인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알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울림’은 장애 예술인의 재능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창단한 예술단이다. 이름에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뜻하는 ‘온(溫)’과 모두를 뜻하는 우리말 ‘온’, 그리고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다는 의미의 ‘울림’이 담겨 있다. 앙상블 단원 4명(피아노, 바이올린 2명, 클라리넷)이 참여한 이날 창단 연주회는 장애를 넘어선 음악적 역량과 진정성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단원 중 2명을 배출한 포항명도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와 청하중학교 관송오케스트라가 함께한 합동 무대는 협력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겨줬다. 행사에서는 ‘온울림’의 첫 공연뿐만 아니라 포항명도학교와 청하중학교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졌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율빛유치원은 11월 28일~29일 이틀간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우리들의 꿈잔치’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학예 발표회는 유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한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방과후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 연주한 바이올린, 드럼 등의 악기연주를 선보이며 아이들의 노력과 성장이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었다. 그 외에도 발레, 치어리딩, 부채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더해져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각 반별로 준비한 노래와 춤, 연극 등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로는 모든 유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웃음꽃과 용기꽃’합창곡을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채순희 원장은“이번 꿈잔치는 유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잔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아이들이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이 예쁘고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유치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율곡유치원은 11월 22일 전체 유아 124명을 대상으로 밤토리 발표회를 실시했다. 지난 1년간 유치원에서 생활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맘껏 뽐내며, 가족, 친척들 앞에서 발표를 해봄으로써 자신감 및 성취감을 느끼도록 실시했다. 만4세 유아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연주로 첫 무대가 시작됐으며, 만3세들의 귀여운 율동, 만5세 아이들의 악기연주, 부채춤,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함께 준비한 합창‘그냥 큰 게 아니에요, 행복의 날개’는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활동에 참여한 꽃잎반 교사 000은“유아들이 서로 협력하여 공연함으로써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게 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했고, 꽃잎반 유아 000은“큰 무대에서 하는 거라 너무 떨렸는데, 하고 나니 너무 즐거웠어요! 또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농소유치원은 11월 29일 유아 131명과 보호자를 대상으로‘우리들의 꿈잔치 학예발표회’가 농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꿈잔치 학예발표회에서는 모든 유아들이 유치원 교육과정 통해 배우고 익혀 온 것들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각 학급에서는 자신의 꿈과 끼를 드러내는 율동과 악기 연주,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합창, 난타, 드럼 등 멋진 공연을 준비하여 부모님 앞에서 선보였다. 열매반 이OO 어린이는 “악기를 치는 것이 헷갈렸는데,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점점 신이 나고, 엄마 아빠도 초대하니 떨렸지만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농소유치원은“이번 행사가 농소유치원 어린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소유치원 가족 공동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Q뉴스가 주최하고 열린미디어그룹이 주관,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2024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시낭송 콘테스트에서 김천중앙초등학교 4학년 아리나 학생의 가족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의 가족은 지난 10월부터 담당교사와 함께 낭송할 시를 선택하고 연습했으며 촬영 내용을 구상하는 등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생은 모국어(러시아) 시 ‘Как хорошо, есть дочь!!!(딸이 있다는 건 얼마나 좋은 일인가!!!)’를, 어머니는 한국어 시 ‘나는 구름, 엄마는 우산 –김륭-’을 낭송했다. 특히 시의 내용에 잘 어울리는 이야기를 구성하여 ‘엄마와 딸’을 주제로 시낭송 영상을 제작했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학생 아리나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한국어로 말하고 읽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어보다 러시아어 읽기가 더 어렵다. 그래서 엄마와 함께 러시아어를 매일 조금씩 공부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의 어머니 마리아는 “한국어 시를 낭송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지만 아리나와 함께 연습하는 시간은 참 즐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유치원은 2024년 11월 29일에 이솝키즈어린이집 15명 영아를 유치원으로 초대하여‘유치원-어린이집 이음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 아이들에게는 주도적으로 자신들의 공간을 소개하고 동생들을 도와주며 책임감을 길러보는 기회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유치원 환경을 먼저 겪어보고 익숙해짐으로써 미래에 유치원으로의 원활한 진학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유치원에 방문한 어린이집 영아들은 천천히 유치원을 둘러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한 뒤 햇살반 만5세 친구들과 체육수업을 함께 들으며 긴장된 몸을 풀고 유치원 생활의 즐거움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유치원 교실을 방문하여 형, 누나, 오빠, 언니들과 함께 놀이도 하면서 유치원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솝키즈어린이집 이경숙 원장은“실제 유치원의 모습을 보고 활동과 놀이도 해보니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유치원으로 진학할 때의 걱정이 덜어지고 무엇을 준비하여 유-보 이음이 순탄히 이뤄질 수 있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원 정현선 원장도“유치원생들이 초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부곡초등학교 배드민턴부 6학년 배준엽 학생선수가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준우승,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4 원천요넥스 밀양 코리아주니어 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승인한 대회로 한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몽골,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인도, 캐나다, 미국 등 13개국 136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남자단식 U-13 결승에서 배준엽 선수는 일본 국적의 히라시마 텐카를 상대로 한일전을 치뤘다. 배준엽은 1세트(21-18)를 먼저 이기고, 2세트(13-21), 3세트(13-21) 연달아 세트를 내주며 히라시마 텐카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남자복식 U-13세 결승에서 배준엽 선수는 경남 백동초등학교 김민성 선수와 복식을 맞추며 충남 당진초 유승혁, 장서후를 상대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 1세트(19-21), 2세트(14-21)를 바로 지면서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 배준엽 선수는 한국대표 U13 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모든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라면서 “교육은 교육 외에 다른 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며, 또 다른 부분까지 성장하는 선순환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3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전 임 교육감은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전 세네갈 교육부 장관)과 디지털 교육 세계화(ODA) 관련 양자 회담을 가졌다. 세린 음바예 티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은 “한국은 교육 분야에 성공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배울 점이 많고 수학, 문해력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사례를 보며 교육은 단순히 변화하는 것을 넘어 선생님과 학생이 같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EM) 국장과 디지털 교육을 주제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마노스 안토니니스 글로벌 교육 보고서(G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12월 4일, 롯데호텔(서울)에서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관계자, 산업계, 정부 부처(교육부, 산업부)가 함께 2022년 7월에 발표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계와 교육계 간 인재양성 협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반도체 특성화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경진대회’가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요구되는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산업계에서 제시하는 문제해결형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대학의 현장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산업계 전문가의 교원 임용을 활성화하고, 임용 기준(전문 분야, 경력 등)에 맞는 산업 현장 전문가와 대학 간 연결(매칭)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의 협업 방안을 공유한다. 또한, 반도체 특성화대학 등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양성된 인재를 영역·수준별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그 성과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