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2일 2025년도 광주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5·18민주화운동에서 얻은 소중한 교훈이 있었기에 국민들이 12.3 비상계엄을 저지하는 큰 힘이 됐다.” 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역사 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며 “5·18교육활성화 등 10여 건의 민주시민 교육 운영 예산이 전년 대비 20% 감액됐다.” 고 지적했다. 올해 민주시민 교육 운영 예산은 6억 2449만원으로 2025년도는 1억 2900만원 감액된 총 4억 9530만원이 시의회에 제출됐다. 2025년도 사업내용으로는 △5.18교육활성화 2억원 △5.18교육전국화·세계화프로젝트 1억6000만원 △민주주의체험학습지원 5100만원 등이다. 2024년도 5·18민주화운동 교육 추진 실적으로 5.18 청소년 문화제(3000명), 학교로 찾아가는 5·18민주화운동 문화예술공연 지원, 홍보단 운영 등이 있다. 박미정 의원은 “우리아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2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예산심의 과정에서 유보통합 시범학교에 대한 지원과 선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24년 9월부터 시작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대해 서임석 의원은 “실질적으로 인건비성 목적인 지원금을 주는 것 외에 교육청은 어떤 것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시범학교로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으로 단순히 보조교사를 채용해 아이들을 장시간 돌보는 게 유보통합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서 의원은 시범학교 선정기관에 대해 광주시의 5개 시범학교 중 상당수의 기관은 상대적으로 원아가 적은 곳임을 지적하며,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로 운영되는 기관이 시범학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변수가 많지 않은 곳을 일부러 선정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규모가 작을수록 사업실적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덧붙여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의 제한사항으로 신규 원아를 추가 모집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으나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25년도 사업에는 기준을 바꿔 진행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은 지난 4일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진성 의원과 공동발의한 이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형 이동장치가 유용한 이동장치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은 ▲구청장 책무 및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시설 설치 ▲안전사업, 무단방치 및 주차위반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문선화 의원은 “매년 늘어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에 꼭 필요한 안전의 틀이 조례를 통해 마련된거 같아 매우 기쁘다” 말하며 “조례 개정에 그치지 않고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심도깊은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병해충·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병해충·농업재해 대응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관을 발굴·시상,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와 긴밀한 재해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시스템 구축, 신속한 농업기상재해 대응,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들에게 실질적 폭염 대응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섰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까지 시청 1층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광주시는 올해 우호도시이자 동서문명의 교차도시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광주 고려인의 원류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첨단기술로 보전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우르그벡 마드라사’ 아카이빙 데이터를 기초로 전시조형물을 제작해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아시아 문화유산 아카이빙 데이터는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시의 우호도시 협력에 따라 아시아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현지에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중앙아시아인들의 문화가치 확보 및 다문화 정책 확장을 위한 전시·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증심사, 희경루, 양림동, 옛 전남도청 일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광대역 라이다 스캔 데이터와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지역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지맵·G.MAP)’은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인 ‘광주, 빛을 품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남구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1~3층에서 이뤄지며, 컬처랩 사업에 참여한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신진작가(프로젝트랩) 10개 팀과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인큐베이팅랩) 8개 팀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탄생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아나몰픽 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등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아트 컬처랩’ 사업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지맵에서 선보일 콘텐츠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품 창작 기획과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향상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LG헬로비전, 닷밀, 젠틀몬스터, 사일로랩 등 문화예술 전문기업의 임직원이 컬처랩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회복지원단 및 관련 업무 관계자 60명 대상으로 ‘2024 관계회복지원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폭력평화교육센터, 초록나무심리상담센터, 민들레 심리상담 회복교육센터, 숨마음나눔심리연구소 등 여러 전문 기관이 참여해 관계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관계회복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 ▲운영사례 공유 ▲분임 토의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흥초등학교 양진영 교사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를 주제로 프로그램의 핵심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민들레 심리상담 회복교육센터 김민자 센터장은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핵심 개념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지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30여 명 대상으로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고,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학부모의 두려움과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1, 2차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1차)과 동부교육지원청(2차)에서 이뤄졌다. 초등학교 근무 경력이 풍부한 이은점 특수교사가 학부모에게 ▲학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과 입학 후 챙겨야 할 것 ▲초등학교 학교생활 ▲특수학급 운영 방식 ▲개별화교육계획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부모들이 가진 궁금한 점에 대해 대답했다. 이어 현재 광주광역시 피해장애인쉼터 보담 원장이자, 장애 자녀를 양육해 온 박정선 원장은 ‘자녀의 자립생활 향상을 위한 학부모의 자세와 역할 이해’ 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부모로서 장애자녀를 수용하기까지의 내적 갈등을 이해하고, 자녀가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담은 리일천 작가의 사진전이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리일천 작가의 ‘The Memories of Time-광주미술인 사진기록Ⅰ’은 20여 년간 찍은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그간 기록의 결과물을 사유화하지 않고 미술인의 공동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자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사진뿐만 아니라 264쪽의 사진기록 작품집도 함께 볼 수 있다. 리일천 작가의 전시 개관식은 13일 오후 4시에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진행하며, 사진기록 작품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전시를 볼 수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전달체계 △지자체별 장애인복지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광산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 체계 안정적 운영 등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돌봄 체계의 안정화를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협력 활동 강화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통·공감·문화 활동 등을 호평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수상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상생하고 동행하며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