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는 16일 여성농업인의 시, 수필을 수록한 '영월댁이야기 3집 아름다운 선물'의 출판을 기념하여 영월군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영월댁이야기'는 2011년 '영월 여성농업인들의 삶 그리고...'를 1집으로 시작하여 2016년 '영월댁 이야기, 원고지와 썸타는 영월댁들'로 두 번째 이야기를 발간했고 2024년 3집을 발간하게 됐다.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살다가 결혼 후 영월로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며 가정에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여성농업인의 애틋한 삶과 부모를 그리워하는 자식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 시와 수필로 수록했다고 출판 소감을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바쁜 농사일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문학으로 극복하는 것은 상당히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 증진과 더 나은 농촌문화 형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안화선 회장은 “책 발간을 위하여 바쁜 가운데에도 시, 수필 수록에 힘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더불어 사는 농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영월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차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을 위촉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안태섭 영월군이장협의회 회장이 9기에 이어 10기에도 선출되며 연임이 결정됐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 2024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결과 ▲ 2025년 협의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섭 민간 공동위원장은 “2024년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서 민간과 공공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협의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군민의 복지 수요를 적극 반영한 주민주도형 복지 모델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누수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영월군은 군도6호 팔괴리(각 고개) 보행환경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군도6호 팔괴리(각 고개)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24년 8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료됐다. 기존 옹벽을 활용한 인도설치로 기존 도로 폭의 조정 없이 공사했으며 연장 164m, 폭 1.7m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이 불편 없이 보행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팔괴리 각 고개는 시가지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 노선이며, 인도의 부재로 팔괴리 주민들이 도로로 보행하는 등 인도가 필요한 구간이었으나, 사면의 안전성과 여유 폭 부족 등으로 인도 설치가 어려운 구간이었다. 이에 영월군에서는 “제천~영월 고속도로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팔괴리의 교통망 증가가 예상되는바, 각 고개의 인도는 반드시 설치되어야 할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추후 도로 안전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2024년도 동해시새마을운동 평가대회가 지난 12월 17일 뉴동해관광호텔에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마쳤다. 동해시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는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회원 30여명과 사업실적이 우수한 동별 협의회와 부녀회에 대한 표창장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인수 회장은 “주민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합심하고 노력할 때 지역사회도 성장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2월 17일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미취업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등에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청년 90명을 지원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80명이 신청하여 이 중 59명이 수료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인 3디테크놀로지 주관으로 열린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 청년,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후기 발표하며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 참여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 또한,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지원대상을 96명으로 확대하여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동해시는 우리 지역 출신 우수 대학생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향토학사는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내 위치하며, 다산관(남학생 전용)과 예지원(여학생 전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는 2025년 향토학사 입사생을 1차에 27명, 2차에 3명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의 자녀로서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입학생 또는 재학생 중 전염성 질환이 없는 자이며, 선발기준은 성적 50%, 가정환경 40%, 기타 10%의 배점 비율이 적용된다. 접수 기간은 1차 2024년 12월 19일 ~ 2025년 1월 3일, 2차 2025년 1월 17일 ~ 2025년 2월 5일이며, 입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입사신청서 및 기타서류(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문 첨부파일)를 체육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결과는 1차 2025년 1월 16일, 2차 2025년 2월 12일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월 1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3개 부문 10개 분야(총 12점)에서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또는 단체(인물)를 발굴·시상하는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부문에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동해DMO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관광활성화 전략 포럼, 동해 관광 플랫폼 구축, 워케이션 시설 조성, 관광 DMO 서포터즈 및 아카데미 등 추진과 KTX와 전문 여행사 연계한 ‘알짜배기 동해’(알고 보면 짜릿함이 배가 되는 기차여행)를 비롯해 특히,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는 여행자들에게 동해시의 식재료,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생활 인구 유입과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동해시 관광 체류시간 증가에 크게 이바지하며 지역 특색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높은 평가를 받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횡성 관내 초중고 학생 오케스트라, 성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 300여 명이 펼치는 대규모 연합 연주회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횡성 문화체육공원 내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총 9개 연주단체가 출연하는‘2024 제2회 횡성교향악대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횡성지역은 물론 인근지역에도 큰 울림을 주는 매머드급 연말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이 주최, 주관하는 이 공연 축제는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부터 감미로운 영화음악, 민요와 합창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학교별 연주와 연합연주로 진행되며, 한해를 마감하는 군민과 관람객에게 지난해에 이어 큰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사)한국예총 횡성지회 정재영 지회장은 “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음악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로 하나 되는 횡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7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형 농업 비점오염 집중 관리사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거버넌스 위원 등 지역 주민 총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사업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횡성군 주민참여형 농업 비점오염 집중 관리사업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비점오염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흙탕물 저감 등 관내 수질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횡성군 둔내면 주천강 유역은 2022년 2월 환경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됐고, 군은 2022년부터 둔내면 고랭지 밭 일원을 대상으로 국비 1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1일 원주 지방환경청에서 주관한 민간주도형 거버넌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제3회 맑은 하천 만들기 경진대회’에서 횡성군(주천강 유역)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활동을 하면서 흙탕물 저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 됐다. 김석희 건설도시국장은“이번 포럼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전국으로 보급되는 정부보급종 팥(품종: 아라리) 종자 수매가 19일 횡성군 공근면 매곡리 일원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10여 명의 종자 생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횡성군은 2024년부터 국립종자원 강원지원에서 운영하는 정부보급종 팥 종자 채종포에 선정돼 8ha, 12농가 규모로 추진했다. 올해 생산량은 생육 기간에 강우, 폭염 등 불리한 기상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라리팥 7톤의 종자를 생산해 수매하게 됐다. 채종포 단지는 공근 콩농업인연구회를 중심으로 수백, 덕촌, 오산, 매곡리 등 종자 생산관리가 가능한 인근지역으로 재배했고, 재배 시기별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종자를 생산함으로써 종자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정부보급종 팥 종자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공근면을 잡곡 단지를 육성하는데 밑바탕이 됐으며, 횡성군에서는 경영비 절감 과 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농업기술센터는 향후 국립종자원 강원지원과 협의해 팥 종자생산 면적을 확대하고 농가소득이 증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교육 및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