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민이 식품안전 공공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공공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사용자 편의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올해 2월 실시한 ‘식품안전나라 대국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인기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를 추가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안내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ㅇ 그동안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활용’ 서비스의 데이터 품질과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는 한편,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와 가이드북을 제공해왔다.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 ‘공공데이터활용’ 위치'] 이번 주요 개편내용은 ❶인기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신설 ❷공공데이터 활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갤러리 기능 신설 ❸개발자 의견공유 공간 마련 ❹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안내 영상 서비스 제공 등이다. ❶ ‘인기데이터 시각화’ 서비스는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 중 사용자가 주로 활용하는 관심 데이터의 변화를 알 수 있도록 매월 인기 데이터 상위 10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 반 동안은 일 년 중 유일하게 풋귤이 출하되는 시기이다. 농촌진흥청은 풋귤 유통 시기를 맞아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정보와 그동안 연구한 풋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 ‘풋귤’과 ‘청귤’, 같을까? 다를까? 풋귤은 ‘풋’이라는 접두사에서 알 수 있듯 덜 익은 귤을 말한다. 풋귤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유통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감귤의 기능성 성분을 이용하기 위해 농약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정한 날짜까지 출하되는 노지감귤’로 일컬어진다. 당도는 6~7브릭스(Brix), 산도(신맛) 2~3.5%로 여름에만 생산된다. 풋귤은 껍질 색이 초록색을 띠므로 청귤이라고도 불리지만, 제주 재래 귤인 청귤과 풋귤은 엄연히 다르다. # ‘풋귤’, 어디에 좋을까? 풋귤은 다 익은 귤보다 피로 해소에 좋은 ‘구연산’ 함량이 3배 정도 높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9배(과육)~2.3배(껍질) 더 높다. 또한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으며 그 중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아스파라긴’과 ‘아스파트산’이 과육 10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달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달걀 취급 업체 총 945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하고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미생물의 증식 우려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달걀 취급업체를 집중 점검함으로써 국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달걀을 공급하기 위해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서류 미보관(2곳)․미작성(2곳) ▲종업원 자체위생교육 미실시(3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등이다. 특히, 달걀 선별・포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식용란 선별포장확인서의 발급・보관 여부를 집중점검해 미보관 업체 2곳과 식용란 거래・폐기 내역서를 작성하지 않은 2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올해 1월 1일부터 가정용에서 업소용까지 확대 적용한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달걀 취급 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 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나라·내손안 20초 영상 공모전’을 8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 앱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앱 등 2개 분야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이며,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국민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국민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팀)에게는 11월 말에 식약처장상·정보원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식약처는 국민이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내손안 앱을 활용해 정확한 식품안전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모전 수상작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누리소통망 등 각종 온라인 매체에서 홍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기능성식품 원료의 생산・보관・공급을 위한 ‘기능성원료은행’ 착공식을 전북 익산시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8월 17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김상경 식품산업진흥과장,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 홍대광 하림푸드 대표, 이형진 위바이옴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에서 유래한 기능성원료를 생산하고 보관・분양하기 위한 기반을 갖춘 시설로,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1,872.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24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 증가,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다. 또한 2020년 12월 시행된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제도와 관련하여 아직 초기 시장 형성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4월까지 67개 사에서 298건의 기능성표시식품 등록이 이루어지는 등 기업 및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다. 그러나 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세에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햇밀장’에 참여해 우리밀을 소개하고 제빵용 신품종 밀 ‘황금알’로 만든 빵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밀연구팀이 제공한 ‘황금알’ 밀가루로 직접 빵을 만들어본 제빵사들은 ‘반죽할 때 모양 만들기가 쉽고 빵이 잘 부풀어서 좋았다’라고 평가했다. 식미 평가회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빵이 부드럽고 쫄깃하다’라고 호평했다. ‘황금알’은 단백질과 글루텐 함량이 각각 14%, 10%로 높아 강력분 수준의 밀가루를 만들 수 있는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 10월 지역별로 ‘황금알’ 시범단지 9개소를 조성해 각 지역에서 수확한 ‘황금알’의 수량성 조사와 품질 분석, 경제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올가을에는 시범단지 4개소를 추가해 총 13개소(200헥타르)로 확대 운영하고 신속한 품종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밀연구팀 고종민 과장은 “2020년부터 ‘햇밀장’에 참여해 우리밀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밀 품종·기술 개발 연구에 집중해 우리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배 면적을 확대해 정부의 밀 자급률 향상 정책을 뒷받침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무궁화연구팀은 국내 육성 무궁화품종인‘평화’의 꽃봉오리 추출물이 지방형성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체중 감소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비만 예방 효과가 있어 즐겨 마시는 히비스커스차의 원료인 로젤(roselle, Hibiscus sabdariffa)이 국내 무궁화와 분류학적으로 동일 속(屬) 식물임에 착안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보유한 국내외 무궁화품종 200여 종을 비교 분석한 결과, 품종별 효능이 매우 다양하였는데, 평화 꽃봉오리의 더운물 추출물을 10ug/ml 농도로 처리했을 때 지방형성을 65%까지 감소시켰고 히비스커스차보다 약 3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동물에게 정상식이, 고지방식이, 고지방식이와 평화 추출물을 각각 투여한 결과, 평화 추출물이 지방 크기을 감소시키고 지방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고지방식이군이 정상식이군과 비교해 체중이 약 20% 증가했지만, 고지방식과 평화 추출물을 함께 먹인 경우는 체중 변화가 정상식이군과 비슷하게 유지되었고 내장지방이 50%까지 감소하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본격적인 마늘 종구(씨마늘) 유통시기를 맞아 8월 18일부터 19일까지(2일간) 마늘 주산지(충남 서산시, 경북 영천군, 경남 창녕군)를 중심으로 (사)한국마늘연합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적법한 마늘 종구 사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종자업 미등록 업체 및 품종의 생산·판매 미신고 업체에서 구입한 마늘 종구 사용으로 발아 불량 및 생육 불량, 품질 저하 등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판매업체와의 분쟁에 따른 원인 규명, 피해보상 합의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에 국립종자원에서는 불법 마늘 종구 사용에 따른 농업인 피해 예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적법한 종자 사용 등에 대해 홍보하고 올바른 마늘 종구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농업인은 마늘 종구를 구입할 때에는 품질표시사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종자 결함에 의한 분쟁 발생에 대비하여 구매 내역(영수증 등), 사진 등 증거 자료를 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마늘 종구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업체는 종자업 등록 및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 신고와 마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공식품(주류 포함),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유통 식품과 통관단계 수입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유통식품에 대해서는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총 2,600여 곳을 대상으로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성수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의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부당광고) 일반식품을 ‘면역력’, ‘장 건강’, ‘피부 건강’ 등으로 광고하여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약 400여 건을 대상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등 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태문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윤종철)과 우리나라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8월 9일 국립종자원(경북 김천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 및 벼, 보리, 밀, 콩 등 주요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작물의 품종 개량 및 재배법 개선 등에 대한 시험연구와 더불어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달성하기 위하여 수요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육성부터 품종보호 등록부터 우량종자 생산·공급까지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 농산업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및 품종보호 관련 업무협력, ▲ 국가보증 종자의 생산관리 및 검사에 관한 사항, ▲ 디지털 기술 기반의 종자검정 기술 개발 협력, ▲ 고품질 보급종 생산을 위한 교육·컨설팅·홍보 지원, ▲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종자원 김기훈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