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2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구간 개통 기념행사를 갖고, 12월 21 05시 30분부터 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 연장구간(8.89km)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안심~하양 구간 연장 개통식은 경산시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에서 대구·경북 시·도민들을 모시고 ・더 가깝게, 하나되는 미래’라는 기념 슬로건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때부터 지속적으로 있어 왔던 안심에서 하양까지 도시철도 연결 목소리가 드디어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3,728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총연장 8.89km에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 하양역의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맹지가 될 수 있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상철로 건설해 건설비를 줄이는 등 사업의 경제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본 노선이 개통되면 자가용이나 시내버스에 의존해야 했던 구간을 도시철도가 연결돼 대중교통 활성화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NH농협은행 대구본부, 지역의 푸드뱅크·푸드마켓과 함께 하는 ‘2024 겨울철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6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서 2천만 원을 기부받아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꾸러미는 쌀, 곰탕, 라면 등 식료품과 치약, 보디워시, 주방세제 생활용품 등 14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위군을 포함하여 9개 구·군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된다. 대구지역에는 대구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포함해 푸드뱅크 12개소와 푸드마켓 9개소 등 총 21개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장이 있으며,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민간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및 21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서는 67억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연속 개최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기업 4곳이 참가해 개발 중인 디지털치료기기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첨단 디지털의료기기의 개발현황을 소개하며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기업이 발표한 기술은 ▲㈜빔웍스(김재일 대표) ‘CT영상에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AI-eㄴmpowered Breast Imaging 기술’, ▲㈜메디웨일(최태근 대표) ‘망막영상에서 심혈관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시너지에이아이㈜(신태영 대표) ‘14일 이내 부정맥이 발생할 위험도를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 ▲㈜신라시스템(이태균 연구소장) ‘콤스앵글 데이터를 분석하여 척추측만증 선별이 가능한 AI기반 CDSS’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차년도 제품개발에 필요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2024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대구시민을 위한 ‘대구관광정보센터 크리스마스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12월 23일부터 2월 29일 7일간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를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무료 상영회, 사랑의 느린 우체통,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주간, 무료 영상회 개최 매일 다른 영화가 상영되는 무료 영화 상영회가 5일간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영화들로 12월 23일 ‘패밀리맨’, 12월 24일 ‘나홀로 집에1’, 12월 25일 ‘나홀로 집에2’, 12월 26일 ‘34번가의 기적’, 12월 27일 ‘폴라 익스프레스’를 상영한다. 영화는 관광정보센터 지하 1층 영상실에서 매일 오후 2시에 상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주간, 사랑의 느린 우체통 운영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는 사랑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이벤트도 운영된다. 12월 23일 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12월 24일부터 크리스마스와 연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2024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좋은 사람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각 박물관마다 상황에 맞게 정성을 기울여 준비했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12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트리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하며, 팔공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4 대구방짜유기박물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대구근대역사관은 24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구근대역사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을 진행한다. 12월 24일과 25일 대구향토역사관에 가면 크리스마스 미니 방울 트리를 만들기를 매일 선착순 50가족이 체험할 수 있으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크리스마스 입체 액자 만들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2월 19일, 지난 11월 강풍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를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폭설 피해를 입은 안성시의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에 지원되며, 피해 주택 수리와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은 이날 공단 대명동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폭설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단은 올해 두 차례 호우 피해 지역 성금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누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2개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고객과 내부직원의 부패 경험 및 인식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를 반영한 ‘부패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공단은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한 부패 경험 및 인식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청렴노력도’ 7개 지표에서 만점을 달성한 것은 공단의 지속적인 반부패 활동과 청렴 문화 정착 노력의 결실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간부들을 대상으로 ‘원청유청 청렴리더스 DAY’, ‘CEO 중심 청렴회의체’ 등을 통해 청렴 특강을 주도하며 공단의 청렴 의지를 다졌으며, 갑질 근절과 같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해 왔다. 또한, 공단은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을 도입해 법령과 규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는 부패방지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했다. 매월 둘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본사 회의실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 실무 적용 사례, 업무 자동화 가능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AI 기술을 다뤄보며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적 설명을 넘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생성형 AI는 직원들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과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에 익숙해지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수성스퀘어에서 각급 학교 교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대구인성(마음)교육 성과보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올해 교육부‘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정량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의‘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이 국가 시책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대구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0.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학교폭력 피해율은 지난해 대비 56.6% 감소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 인성교육과 마음교육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각 학교의 내년도 교육 방향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우수사례 발표, 마음교육법 특강, 주요 전달사항 안내로 구성됐으며, ▲중등은 오전 9시 30분부터, ▲초등은 오후 2시부터 급별로 각각 운영된다. 사례발표에서는 ▲학생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고전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마음학기제, ▲마음교육 워크북 활용, ▲마음교육 러닝페어 등 급별 인성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공간 재구조화를 완료하고 12월 20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북부도서관은 최근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의 실내 환경으로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난 9월부터 공간 재구조화 공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꾸며진 시설은 ▲(1층) 어린이자료실, 체험활동공간 북마루, 카페, ▲(2층) 종합자료실, ▲(3층) 청소년북아지트, IT교육실, 휴게실 등이다. 먼저, 1층 어린이자료실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독서도 하고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쇼파형, 라운드형, 창가형 등 다양한 좌석과 팝업북 전시 코너, 증강 현실북 코너, 북큐레이션 코너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공공도서관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학습형·활동형 전용공간을 설치하고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감형 동화구연 체험공간 ‘북마루’와 로비에 개방형 카페도 조성했다. 2층 종합자료실은 숲속과 같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서가와 좌석을 전면 재정비하고 좌석수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