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58회 과학의 날(4. 21.)을 기념하여 여러 과학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모범이 된 학생과 과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먼저, 각종 과학 행사와 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과학탐구심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과학 활동에 우수한 태도로 참여한 초등학생 6학년 241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주어진다. 교사 부문에서는 과학기반 창의융합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발전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한홍수, ▲시지중 김지영, ▲대구삼영초 임태훈, ▲관천중 류태숙, ▲대구월배초 한승민, ▲대곡중 이상훈, ▲대서중 이창미, ▲대구비슬초 이은서, ▲효령초 이원환, ▲덕원고 최진현, ▲대구일과학고 정규한 등 11명의 교사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창의적인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경대사대부초 최연지, ▲대구공산초 주문경, ▲경대사대부중 정동환, ▲대구달성초 장성애, ▲강북중 배준경, ▲서대구중 이효진, ▲대구월배초 정원욱, ▲성곡중 박원연, ▲대구구지초 박동진, ▲대구과학고 김동우, ▲대구일과학고 하진영 등 11명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김재민 교수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으로 수행한 대규모 유전체 연구를 통해 개의 특정 직업적 행동 양식이 가축화 과정에서 유전적 적응의 결과임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에서 발간하는 생명과학 및 유전체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IF 11.7)에 게재됐다. 보더 콜리로 대표되는 목양견은 뛰어난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유도하는 고도의 행동 양식을 보인다. 연구팀은 수 세기에 걸친 강한 유전적 선발의 영향으로 유전체에 각인된 신호를 식별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목양견의 고유한 기질과 행동 양식의 유전적 요인을 규명했다. 그 결과, ‘공간 기억력’, ‘대처 능력’, ‘사회적 상호작용’과 관련된 유전자에서 선발 신호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DNA에서 목양견 특이적 선발 신호를 가지는 개체는 반려견 2000건의 행동 평가 설문을 통해 움직이는 사물을 추적하는 행동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김영철 회계세무학부 교수)와 SP AERO(대표 조승우)는 4월 29일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사항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연구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인식 전환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P AERO 조승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적인 걸음을 내디뎠다. 기업과 대학의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을 더욱 견고하게 정착시키고, 지역사회에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심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김영철 센터장은 “경상남도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는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 기업의 ESG 경영 정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4월 30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대강당에서 ‘2025년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 연구개발 기관,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진주강소연구개발특구는 올해부터 친환경 미래 비행체 부품·소재 산업 분야의 첨단 딥테크 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단계 강소특구육성사업(2025~2029년)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새롭게 기획·운영될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친환경 미래 비행체 테크허브(Tech Hub) 구축을 위한 지·산·학·관 간 협력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이노테크 기업육성사업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테크브릿지 플랫폼 구축사업 ▲전략기술 연구사업개발(R&BD) 사업 ▲융합얼라이언스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은 1일(목),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성희롱·성폭력 근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민감성을 높이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재 성범죄 실태,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우리 조직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방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2차 성희롱·성폭력 근절 연수를 실시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보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경북형 늘봄학교의 정책 연구와 모델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동아리 ‘늘온(ON, 溫)’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늘온(ON, 溫)’은 도내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아리 명칭은 ‘늘봄학교’와 ‘온(ON, 溫)’을 결합하여, 담당자들이 서로 연결되고 따뜻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형 늘봄학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늘온(ON, 溫)’동아리는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늘봄학교 상황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실제 사례를 발굴하여 경북형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동아리는 도내 늘봄지원실장 161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10팀 내외가 선정되어 팀당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팀은 연구 활동, 사례 조사,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구체적인 운영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스승 존경 풍토 조성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스승의 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당신이라는 햇살을 만나, 우리는 새싹에서 꽃으로’로, 교사의 따뜻한 가르침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 메시지를 중심으로 스승 존경, 제자 사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교육청 주관 스승의 날 Shorts 영상 공모전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스승의 날 맞이 감사 영상’, ‘사제 관계의 교직원 영상’, ‘3대(代) 교직원 영상’, ‘학급 단위 감사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을 통해 교직의 보람과 희망을 담아낼 계획이다. 수상작은 5월 14일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공개되며, 전 교직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감사 편지 쓰기 △SNS를 활용한 감사 메시지 보내기 △감사의 말 나누기 등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 ‘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 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김정훈 교수)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안)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학과편성(안)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내용을 검토하여 신설‧전환 특성화고의 최종 학과 편성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의 진로 희망과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직업교육 체제를 마련하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연구용역 1차 보고회 자료는 현장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제주어 교육 낱말 카드 및 제주어 동화책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지난 4월 남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0개 초등학교 77학급에서 진행된다. 제주어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똥돼지’,‘흑룡만리 제주 돌담 이야기’등 제주어 동화책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2차시 연속으로 운영되며 제주어 감정 카드 익히기, 그림책 주인공의 감정을 제주어로 표현하기, 제주 문화 이해 활동, 나만의 마음카드 만들기 및 발표, 제주 문화 알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제주어에 담긴 정서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어 동화책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주어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제주어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제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제주시 동지역 초중고 25개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작가와 함께 책 깊이 읽기’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광양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고양이 해결사 깜냥’시리즈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홍민정 작가는 학생들과 함께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와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 속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면서 책 읽기의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