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타리 USA(대표 김민혁)는 12월 18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최상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제산 사과가 전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제군은 올해 공영홈쇼핑 TV방송으로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판매해 총 5,883세트(약 30톤), 2억 3,500만 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을 통해 판매된 사과는 집에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한 개당 250에서 277g 크기로, 5kg 한 박스에 18과에서 20과로 구성됐다. 가격은 5kg당 39,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맛 좋은 인제산 햇사과가 판매됐다. 올해 군은 11월 28일 첫방송에서 2,193세트(8천 8백만 원)를 판매했고 인기에 힘입어 추가 편성된 12월 16일 두번째 방송에서는 3,690세트(1억 5천만 원)를 판매했다. 판매량은 2022년 1,400세트, 2023년 2,650세트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군은 인제산 사과의 높은 품질과 우수한 소비자 신뢰도가 판매량 상승에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고산지대에서 자란 인제 사과는 당도와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진군은 경쟁력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수익창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홍보영상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기업들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등이 있다. 울진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48개소로 사회적기업 13개소, 마을기업 11개소, 협동조합 24개소가 등록 되어있다. 지난 9월 울진군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제작사업 공고를 통해 모집된 기업들 중 홍보 지원의 필요성, 사회적공헌 기여도, 판매제품의 경쟁력 등을 평가해 2개 업체를 선정했다. 영상의 내용은 선정기업 대표들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기업의 특징을 설명하고, 대표상품 홍보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해당 영상제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기업경쟁력을 확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에 자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답례품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답례품을 49개 품목으로 확대하고 지난 17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답례품 공급기간이 올해 12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5년부터 운영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했다. 이후 답례품 선정심의회를 거쳐 총 45개 업체 49개 품목을 선정했다. 또한, 안정적인 답례품 공급을 위해 기존 답례품 공급업체는 협약 연장 방식으로 추진하고, 답례품의 품목 확대를 위해 신규 답례품 품목 업체는 공모방식으로 신청을 받아다양하게 구성했다. 군은 이번에 △사과퓨레 △배도라지농축액 △어성초ㆍ삼백초 차ㆍ진액 △도라지정과 △보늬밤조림 △목공예품 △숙박시설 할인권 △거창몰 포인트 등 12종의 답례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숙박시설 할인권은 거창군 내에서 인기 숙박시설인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과 봉스글램핑이 참여하여 기부와 함께 생활 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으며, 거창몰 포인트 제공으로 거창몰에 등록 되어있는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철도차량, 전기차 제어기술* 분야 선도기업인 ㈜브이씨텍과 268억 원 규모의 국내 복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인석 ㈜브이씨텍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브이씨텍은 2002년에 설립돼 대구 도시철도(2호선) 추진인버터 제어기 납품을 시작으로 골프카용 에이시(AC)모터와 인버터의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하는 등 철도차량과 모빌리티 제어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술 집약형 중소기업이다. 부산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차량은 물론 캐나다, 호주, 이집트 등 전 세계 시장에 현대로템㈜을 통해 철도 전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연구인력이 회사 전체 인력에서 50퍼센트(%) 이상 차지하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국내외 35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전기 구동 차량용 모터, 구동 시스템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브이씨텍은 지난해(2023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7일 자은면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태명) 회원 120여 명과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친환경농업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친환경농업 유공자 시상과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교육,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및 인증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인증 기준 준수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안의 청정 갯벌 등 환경보전을 위해 신안군 친환경 리더들은 친환경 유기농업을 실천키로 결의·다짐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협회 강태명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친환경농업, 유기농업을 실천하자”라고 강조했고,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은 친환경 인증 면적이 3,421ha로 전국에서 유기농 면적이 1위인 명실상부한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제는 벼 중심의 유기농을 넘어 채소 등 밭작물에서도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품목 다양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장성군이 최고품질 ‘안평쌀’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안평쌀’은 뛰어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남 최초로 재배에 뛰어들어 시범단지 조성, ‘장성엔(N)산소미’ 브랜드 출시 등 상품성과 경쟁력을 고루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대회’에서 곡류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해 품질을 검증받았다. 이번 2주년 할인행사는 이달 말까지 장성로컬푸드직매장, 장성농협하나로마트 등 5곳에서 진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안평쌀은 미국 텍사스주 수출길에 오르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쌀”이라며 “재배 단계별 체계적 관리와 재배면적 확대 등 안정 생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북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전반을 평가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후계농 80명을 선발해 지역사회 관계망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했다. 또한 시설하우스와 드론 등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의 영농 성과를 이끌어내 주목을 받았다. 시는 청년후계농 지원뿐만 아니라 원예 분야 농산물 생산 안정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원예 분야 안정 생산을 위해 △채소시설 환경 개선 △사과 동상해 방지 △생강고온 피해 예방 등의 사업에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예산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장 안효대 경제부시장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2025년 택시요금 조정안에 대해 심의한다. 울산시는 이날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택시요금 조정을 확정하고,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조정은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라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운수업계의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요금 조정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울산시 택시 기본요금은 4,000원으로 7대 특·광역시 중 대구와 함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평택시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만원씩 지급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금을 신속히 선지급했다”라며 “앞으로도 의회와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