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핼러윈 기간 동성로 클럽골목 위생업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25일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지난 10월 17일 행정안전부 주재로 실시한 ‘다중운집 인파(핼러윈 등)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10월 25일~10월 31일을 핼러윈 인파관리 대책기간으로 지정, 특히 10월 25일~10월 27일과 10월 31일을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운집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우선 지난 10월 25일 중구보건소,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동성로 클럽골목 내 위생업소를 방문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업소는 동성로 클럽골목 내 클럽 12개소, 외국인 다수이용업소 5개소, 헌팅술집 4개소, 감성주점 3개소 등 총 24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비상통로 확보 여부, ▲비상 유도등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 일반음식점 손님 유흥행위 허용·묵인 여부 등이며 각 업소 면적에 따른 적정 수용 인원*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비상구 적치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하여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시 및 9개 구·군 담당자, 그리고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축산물이력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실효성 제고 차원에서 실시하며 영업장에 판매 중인 식육과 포장육의 표시 기준에 대한 위반 여부 및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만약 등급 허위표시나 둔갑 판매 등이 의심되면 해당 고기는 수거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한우유전자 검사 및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여 부적합이 나올 경우 행정처분은 물론 위반사항에 따라 형사고발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784개소를 점검해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및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55개의 위반업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12개소, 과태료(과징금)처분 35건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26개의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했다. 한편 대구시는 현재 축산물이력법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개체식별번호 허위표시 시, 시정명령과 과태료 처분뿐이지만 인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대구사이버보안컨퍼런스(DESC)가 대구 엑스코에서 지난 25일, 3일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구사이버보안컨퍼런스(이하 DSEC)는 한국형 CES라 불리는 FIX 2024와 동시에 개최돼 보안 관련 세션 강연과 더불어 여러 기관과 보안,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진행돼 지난해보다 2배 넘는 1,000여 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정보보호학회/AI보안연구회 권태경 회장(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BB보안/K-방산보안/랜섬웨어/최신 사이버보안 기술동향 세션으로 진행됐다. 행사기간 내 한국정보보호협회, DIP와 지역ICT기업을 대표하는 (사)대경ICT산업협회간 사이버보안 및 정보보호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화 등을 목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또한, 사이버보안에 대한 기술동향을 체험 공감하는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ICT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와 ㈜iM유페이는 2024년 12월 중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과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광역 무료환승제 확대 시행에 맞춰, 구형 교통카드를 전국 호환이 가능한 원패스 교통카드로 50% 할인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014년 이전에 발급된 구형 교통카드(대경교통카드)는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아니므로, 2024년 12월 14일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와 경북 일부(구미, 김천) 광역환승지역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정상가 3,000원에서 50% 할인된 1,500원으로 교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대경교통카드 교환은 2024년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iM뱅크 대구·경북 영업지점에서 교환이 가능하고, 기존 카드의 충전잔액은 3영업일 후 고객 계좌로 환불된다. 전국 호환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로, 전국 시내버스·도시철도·광역철도·시외버스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편의점이나 대구시 공영주차장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12월 14일부터는 어린이/청소년이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일반요금(1,500원)이 부과되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10월 25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시성 스커 부성장과 환담을 가졌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재 대구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사돼 초광역권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분야를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커 부성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시에서도 대표단을 파견해 장시성을 둘러보고 분야별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장시성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인구 4,500만의 성급 행정구역으로 중국 최초의 비행기, 최초의 트랙터, 최초의 미사일 등을 만들어 낸 공업도시이면서 중의약, 바이오, 전자정보 등 산업에도 강점이 있는 지역이다. 대구시와는 2019년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 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에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대니산 일원에서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산불 합동진화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산림보호법 제35조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실시되는 재난 대비 훈련으로, 실제 산불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중심으로 현장 지휘 및 진화체계를 가동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따라서 산불 발생 신고 접수부터 초기대응, 확산대응,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현장에서 시연한다. 훈련을 위해 산림청 공중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 등 각 기관별 진화 인력 500여 명과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 고성능 진화차 등 최첨단 장비를 포함한 80여 대의 장비 현장에 투입하고 진화전략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ICT장비를 활용한 산불감지와 전파 체계 운영, △단계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림청, 대구시,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통한 공중·지상진화,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구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이수 여부를 승진에 반영하고, 사례 위주의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천정아 변호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심각성이 대두된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폭력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하여 고위직 대상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관리자가 앞장서 양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제285회 임시회를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지난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4일간 35건의 군정 질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영숙 부의장은 저수지 내의 미불용지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보상을 요청하는 민원에 대해 순차적으로 미불용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을 확인했다. 이어 박운표 의원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횟수 부족으로 식당 운영 주민들의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부패 및 악취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2025년부터 8개 읍·면 전체 주 3회 수거할 계획으로 원가 조사 용역 실시 중이며, 업체와 원활히 협의하여 수거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홍복순 의원은 청정 군위를 지키기 위한 녹색성장을 위한 군위군의 탄소중립 이행 계획에 대해 질문했으며 군위군민의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전도사’ 활동 계획 수립과 내년도 「군위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계속해서 박수현 의원은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24일부터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공고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8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등에 대해 대면교육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외식업소가 경영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군위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를 25일부터 우보면에 소재한 팔공농협 DSC를 통해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군위군의 공공비축미 매입계획 물량은 산물벼 157톤, 건조벼가 1,586톤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농가직접배정량은 전년대비 3배 증가한 983톤으로 총 2,726톤이다. 농가직접배정량이란 논에 벼대신 타작물을 재배하여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한 농가에 직접 공공비축미곡 배정하는 인센티브 제도이다. 군위군에서는 공공비축미곡 확보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참여하는 농가를 증가시켜 농가직접배정량을 더 확보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중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에 따른 시장격리곡 계획에 따라 601톤이 추가 배정되어 총 매입물량은 3,327톤으로 이는 전년대비 매입총량이 25% 증가 한 수치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4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 중 매입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건조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