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시의회는 10월 23일, 꿈청진기 청소년 기자단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이재숙 의원(동구4)이 일일 진행자로 나섰다. 이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그간 체험한 다양한 의정 경험 등을 공유했고,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재숙 의원은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라났으면 좋겠다. 이 꿈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대구시의회가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은 대구 복합혁신센터의 개관 지연과 관련,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신속한 공사 추진을 촉구했다. 대구 복합혁신센터는 대구 혁신도시의 핵심 시설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부실시공으로 인해 2023년 6월 예정이었던 개관이 연기됐다. 이후, 개관일을 2024년 7월로 재조정했으나, 하자가 추가로 발견되면서 2024년 12월로 또다시 연기한 상황이다. 이에 권기훈 의원은 “주민들 사이에서 하자 보수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대구시는 하자 보수 공사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보수 공사를 개관에 맞춰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는지 명확하게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권 의원은 대구 복합혁신센터 하자 보수 공사에 투입된 예산과 관련해, “대구시는 이를 보전할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추가 하자 발생 및 그로 인한 추가 예산 투입 없이 효율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사 현장에 쌓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5일‘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고자, 10월 24일(목) 오후 4시 30분에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독도 사랑의 날’행사를 펼친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50여 명의 교육청 직원들이 모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수호 의지를 담아 “I ♡ 독도” 카드섹션을 펼치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 결의 대회’를 가진다. 또한, 10월 25일‘독도의 날’에는 전 직원이 교육청 방문자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심어주고자,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독도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일상속에서 우연히 배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구 평리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게릴라 학습 오픈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하여 야외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체험 및 홍보 행사로 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낭랑한 책 읽기,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북바인딩 독서노트 만들기, ▲한지 민화 액자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북인아토 학습동아리 등 3개 기관이 참가하여 서구 지역의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한다.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제25회 달성국악한마당’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0년 첫 발걸음을 내딛은 이래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33개교에서 900여 명, 중학교 18개교에서 400여 명 등 총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달성교육지원청 관내 모든 초·중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향유를 위해 국악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달성국악한마당은 학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의 진수를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악과 사물놀이를 비롯해 가야금 병창, 국악관현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마친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많은 관객 앞에서 실수할까 봐 긴장됐지만, 무대를 완주한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며, “이런 공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녀의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진지하고 수준 높은 공연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3개 희망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주간 이동상담실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상담실은 총 네 단계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단계에서는 개인별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현재 스트레스 수준을 진단한다. 이어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적 경고 신호를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담긴 행운 부적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세 번째 단계에서 네잎클로버 열쇠고리를 직접 만드는 모루공예 체험에 참여하며, 마지막으로 ‘행복을 충전하는 사진찍기’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담아간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몸의 반응들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저의 상태에 대해 빠르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에게 행운을 주는 네잎클로버 열쇠고리와 부적이 무척 마음에 들어서 평소에 가지고 다니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10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미래교육연구원 강의실과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집단상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캠프는 학부모 심리검사를 기반으로, 자녀 성장단계별 특성에 맞는 상담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맞춤형 상담을 위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학(조)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부모자녀관계,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TCI 기질 및 성격,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부모역할, ▲중학교: 부모양육태도 및 성격, ▲고등학교: ECT 인아웃 밸런스 역량, ▲조부모: 자녀발달촉진 등 사전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상담 캠프에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치원: 애착,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진로가치관, ▲중학교: 중독, ▲고등학교: 정서위기, ▲조부모: 공동양육 등 6개의 집단별로 센터의 전문 상담사와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한, 이날 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4일 북구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해 관내 긴급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위기가구 대상자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치매로 인해 정리정돈이 힘들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발 디딜 틈 없이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노인 단독가구로 악취와 위생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대청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구 자원봉사센터, 대구시민 경찰 봉사단, 트레킹봉사단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집 안에 쌓인 생활쓰레기 청소와 폐기물 처리까지 함께 진행됐다. 대상자 지인들은 “고령 및 치매로 정리정돈을 못한 채 쌓인 쓰레기를 어떻게 치울지 막막했는데 많은분들의 나눔 봉사를 통해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상현 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며, “추운 날에도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0월 24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부터 추진중인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화된 산격3동 복합행정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하여 건립 추진됐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2,969.45㎡)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7월에 준공됐으며, 기존의 단순한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하여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다. 행정복지센터와 예비군동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카페, 공유주방, 헬스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수료식을 마친 마을 강사 수료생들이 남구청과 연계한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학교로 출강하는 등 지역과 학교를 잇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결고리로서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째에 접어드는 미래마을강사는 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나 재능, 경험을 학교나 마을의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교육청, 지자체, 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양성과정 중 1:1 피드백을 통해 작성해 보았던 수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0월 시 교육청 늘봄 강사 모집에 자율적으로 등록했으며, 남구청에서는 관내 진로진학코칭센터 및 ㈜ 정나눔주식회사와 연계하여 강의에 열의에 있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보수교육(현장실습)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를 꾸준히 한 결과, 27명 수료생 중 상담을 받은 인원은 2명, 보수교육을 받은 인원은 3명 그리고 학교로 실 출강을 나간 인원은 4명에 달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