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지난 26일 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는 경산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교향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의 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선정하여 현악 5중주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에는 경산시립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과 경산 시티투어 참가자들이 함께해 따뜻한 봄날의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정적인 박물관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이번 연주회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을 다양한 문화예술과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인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2025년 제2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12개 유관기관과 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 당일을 대비해 행사장 주변의 관람객 인파 통제와 안전요원 배치 계획, 진출입로 및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 개선 대책, 관람객 주차공간 확보 등 구체적인 준비사항들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또한 행사 전날에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응급상황 대응과 교통통제 등 분야별 대비책을 점검하는 합동 사전 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질서 있는 행사진행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교육과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진량·자인분소 외에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월 28일부터 남천 보건지소 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천분소에서는 오는 5월 7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8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어르신들 간 상호교류를 촉진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인지선별검사(CIST) 실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청,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예방하는 한편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노년층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남천분소 개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편리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유아 및 학생층이 주로 이용하는 지천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대상으로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칠곡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과 함께 진행됐으며,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건물 내 화장실 등 범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불법촬영 발생 방지를 위한 자체 예방대책을 협의하고, 시설 개선 및 지속적인 관리·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범죄 예방에 힘쓰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양금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이덕기)는 4월 25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진행됐다. 양금동 단체장협의회 이덕기 회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을 모은 정성의 결실이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온정의 손길과 함께 김천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대항면은 건조한 봄철과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해 야간산불기동단속반을 구성·운영하며 빈틈없는 대응에 나섰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야간에도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에서, 야간 시간대의 산불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초기 대응이 늦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봄철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가 겹쳐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커, 야간 단속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항면은 지난 4월부터 2~3명씩 소규모 기동조를 편성하여 야간 취약 시간대에 산불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산림 인접 지역과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한다. 특히 야간 산불은 초동 대응이 늦어 대형 재난으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서 저소득층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숲과 책, 자연과 함께’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도서관 이용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국립김천 치유의 숲에 도착한 아동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설명과 함께 숲 트래킹을 하며 다양한 꽃들의 향기도 맡아보고, 추운 지방에서만 자란다는 자작나무숲의 특성 등도 배웠다. 또한, ‘숲속 오락실 프로그램’을 통해 활쏘기 등을 체험하고, ‘나만의 향기 숲’ 시간에는 각자가 좋아하는 아로마 향을 골라보고 직접 만들기도 하며 숲과 자연이 주는 건강함과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자연을 보고 느끼며 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독서와 연계한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 평화남산동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들(권분이 외 6명)이 지난 25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8만 원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영남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30대 새댁 때부터 50여 년간 모은 계모임 회비로 성금을 마련했다. 대표로 성금을 전달한 권분이 어르신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계모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평화남산동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서식에 따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며, 6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처리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와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관심을 갖고 시 누리집 및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논의와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28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자문위원을 비롯해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 설명을 듣고, 향후 시정 방향 설정과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출향 인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4년에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상권 침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지역발전 전략연구’ 책자 발간 등 민간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활발히 수행해 왔다. 민병철 정책자문위원장은 “제5기 자문위원회는 2023년 9월 출범해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이번 회기가 마지막 해”라며,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