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 특강을 운영한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명사의 강연 프로그램으로 △5월 10일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 △5월 31일(토) 이욱정 PD의 ‘요리를 통해 본 인류 문화’ △6월 14일(토) 안광복 작가의 ‘일상에서 철학하기’ △9월 27일(토) 송경원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말하는 인문학’ △10월 18일(토) 박준 시인의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등 5가지 특강이 진행된다. 첫 번째 ‘인문학 시간’으로 5월 10일 오후 2시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을 역임하고 ‘대통령의 글쓰기’를 집필한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4월 25일부터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자 속초교육문화관장은 “인문학 시간을 통해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즐거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5월 8일, 6월 3일 10시 동해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공립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함께 뛰고! 함께 웃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유아 놀이 한마당’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공동체의 협력 활동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면서, 유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동해시 공립유치원 교육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놀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치원과 가정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학부모와 유아들이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서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해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홍천 모곡초, 25일 홍천여중에서 학교급별로 홍천 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원)장들과의 홍천 지역 교육 정책 협의회와 더배움공동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장, 초·중등 학교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홍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교육 정책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협의회 주요 내용으로는 △홍천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국기선양 및 국민의례 시행 방안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더배움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학교 시설 개선 △교육 환경 조성 △홍천 지역 특성화 교육과정 등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학교(원)장들과의 정책협의 논의를 통해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홍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장수탕 선녀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공연으로, 태백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70여 명(13개교, 40명)이 참석했다. 태백특수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장수탕 선녀님’ 공연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을 초대하여,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기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뮤지컬을 보며 서로에게 추억이 되는 소중한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태백특수교육의 발전에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10시 30분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원주·횡성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슬기로운 고1 생활’이라는 주제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이라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교육지원청의 진학 전문 지원관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선택과목 이수 전략, 대학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와 대응 방안 등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을 세우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공교육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원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부모 및 외부위원,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이 집중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관련 학생 간 피해 회복과 관계 회복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피・가해 학생간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절차 및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사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오전 연수에서는 학부모・외부 위원들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주제로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서 오후 연수에서는 교원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사항’을 주제로 김의성 변호사가 실무 중심의 강연을 펼쳤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와 통폐합의 위기에 직면한 현실 속에서도, 저마다 특색있는 교육을 통해 정면돌파에 나선 전남의 작은학교들이 있다. 바다를 교실 삼은 해양 특성화 학교,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학교, 해외 영화제 출품을 준비하는 영화학교 등은 지역을 살리고 교육의 희망을 제시하는 모델로 주목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의 학령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전남에는 면 단위 이하 소규모 학교가 많은 만큼, 학교를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학교마다 살아 있는 교육 콘텐츠를 갖춘 특성화 모델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2024년 선정돼 운영 중인 특성화 모델학교는 ▲ 목포서산초(바다浪학교) ▲ 화양초(학생작가학교) ▲ 서삼초(THE+ 건강한 아토피 안심학교) ▲ 중동초(산수유골 씨네스쿨) ▲ 삼기초(마을을 품은 귄있는 영화학교) ▲ 덕진초(월출 요리조리학교) ▲간문초(영어뮤지컬학교) ▲ 별량초(지구별 생태학교) ▲ 고흥대서중(글로컬 학교) ▲ 나주봉황중(국악예술감성학교)등 10개다. 올해는 청풍초(할리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학교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과 학교생활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지지체계 강화를 위해 ‘2025. 청소년의 생명존중 및 생명지킴을 위한 관리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양재원 교수를 초청하여, ‘청소년기 우울, 자살 및 자해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양재원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청소년의 우울과 자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행복권을 보장할 수 있는 학교 안전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장은 “최근 학교급을 불문하고 자해 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이 급증한 것이 체감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산 전지역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 중 희망자 80명을 대상으로 ‘울산 특수교육 역량강화 연수(1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특성과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수교육 이론과 실제를 균형 있게 구성해 교사들이 실질적인 수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장애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개별적인 교육적 요구를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행동중재, 장애인권 감수성, 교과지도 방안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연수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총 7회로 나눠 진행된다. 강의는 실습 중심으로 이뤄지며, 사례 기반 학습으로 교사들이 연수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교사들은 7차시 강좌 중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해 자신만의 연수 시간표를 구성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수로 교사들은 특수교육 현장의 다양한 상황을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강동굴피아 일원에서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울산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남 지역 초등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산광역시청을 비롯해 남구·중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태화강국가정원의 정원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관찰하고, 생태 교육과 연계한 수업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가 아시아 최초로 조성한 자연주의 정원을 탐방하며 정원의 설계 구조와 조경 철학도 깊이 있게 살펴봤다. 이후 태화강동굴피아를 방문해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을 둘러봤으며, 울산의 근현대사를 성찰하는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이 같은 체험으로 지역의 아픈 역사와 생태 자원을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