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10월 18일~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2024) 학술대회에서 소속 직원들이 발표한 논문 7편이 과기정통부장관상 및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국제과학관심포지엄(주최/주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국립중앙과학관)은 전 세계 과학관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모여 주요 이슈를 발굴하고, 최신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립대구과학관 직원들은 연구, 전시, 교육,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결과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기정통부장관상(최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과학관 연계를 통한 초등학교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AI 인식, 효능감, 윤리인식에 대한 분석(백소연 운영원)이며, 우수상은 ▲대구 군위에서 발굴된 백악기 절지동물 생흔화석: 지역 고유 자연유산의 과학관 활용(최병도 선임연구원) ▲천체투영관 활성화를 위한 자체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이우성 선임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과학기술문명사관 구축을 위한 스토리텔링 연구(손은혜 연구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 레이첼 포저와 ‘세계 최고의 고음악 연주 단체’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열정, 배움과 예술적 탁월함을 모토로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하는 단체이다.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세계 최정상급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라는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기악곡과 합창곡에 대한 정교한 이해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고전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과거와 현시대를 잇는다. 오는 26일 무대에서 이들은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연주해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전한다. 레이첼 포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영국의 자부심’, ‘현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자’로 불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1999년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를 솔로 데뷔 음반으로 발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국립현대무용단의 2024 지역상생 프로젝트 ‘코레오 커넥션’이 11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 공연 다음 날인 11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무용 워크숍 ‘얍! 얍! 얍!’이 예정돼 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인 ‘코레오 커넥션’은 다양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동시대 사회와 역사, 그리고 사람에 관한 주제의식을 담은 현대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대구, 부산, 세종, 광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파트너 극장으로 참여한다.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지역 안무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구 공연에서는 박수열 안무가의 ‘몹’과 박재현 안무가의 ‘수선되는 밤’ 두 편의 신작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박수열 안무가의 작품 ‘몹’은 강렬한 움직임을 통해 초월적 존재가 되려고 하는 인간의 태도를 비판하고, 기계와 기술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24. 5. 30.~11. 24.)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특명! 대구 어린이 홍보단, 비행기 타고 대구를 알려라’ 어린이 체험학습을 11월 2일과 9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2회 운영한다. 군위군 대구 편입을 기념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대구근대역사관이 자체 기획한 ‘더 커진 大邱, 군위를 품은 대구’ 특별기획전시는 현재까지 2만 5천 명이 관람했다. 대구근대역사관은 오는 11월 전시 연계 행사로 ‘특명! 대구 어린이 홍보단, 비행기 타고 대구를 알려라’ 어린이 체험학습(제5~6회)을 2회 진행한다. 이번 연계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이해하고, ‘놀이하며 즐거운 박물관’을 느낄 수 있다. 체험학습은 어린이가 직접 대구 홍보단원이 되어 소개하고 싶은 대구의 자랑거리와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구의 명소와 지도를 활용한 손거울 및 소품가방 만들기, 삼국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사업 선정기관인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파견 예술인들이 지난 5월부터 매달 함께 운영한 ‘이륙데이(26day)’ 문화행사가 매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륙데이’ 행사가 오는 31일 대구공항 국제선 1, 2층과 국내선 2층 등 곳곳에서 열린다. ‘이륙데이(26day)’는 공항을 찾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대구공항과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이 기획한 행사로 매월 26일 공연, 전시, 참여 이벤트 등을 펼쳐 대구공항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대구공항에 파견된 예술인(▲서찬영(음악), ▲이보은(음악), ▲전시현(국악), ▲김승연(미술), ▲이은영(음악))들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구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의 탑승 대기시간을 문화예술로 채워오고 있다. ‘예술로 대구’와 함께한 ‘이륙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10월 행사가 오는 10월 31일, 이용객이 많이 분포돼 있는 국제선 1, 2층과 국내선 2층에서 펼쳐진다. ‘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 22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공원건설사업단 현장사무실에서 임목자원의 활용 확대와 산림부문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발현장 내 발생하는 임목 자원에 대한 ‘산지개발지 임목자원화’ 제도 활용, ▲임목 자원 활용에 따른 기관 간 실적 및 성과 공유·확산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산림부문 ESG 경영·탄소중립 실천 및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 사업에서 발생되는 약 28,980톤의 국산원목을 자원화할 경우, 매각수익 및 폐기처리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약 37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실현하고, 목재 재활용을 통해 약 53,033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적극적인 임목자원의 활용을 비롯한 양 기관의 원활한 협력사업을 기대한다”며, “공사는 친환경 개발사업 제도 확산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구축 및 ESG 경영 실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3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이월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놀이공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철에는 불꽃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월드는 연간 약 320만 명의 관람객이 이용하는 대구의 대표 종합 테마공원으로, 하루 최대 2만 2천 명이 방문하며 수용 인원은 최대 3만 6천 명에 이른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이날 이월드 내 주요 시설과 소방 설비를 둘러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이월드와 소방본부, 기타 유관기관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확인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가을철 놀이공원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28아트스퀘어(구. 대구백화점 중앙무대) 앞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제6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와 지역 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의 도움으로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끌어내 ‘장애로 인한 차이와 다양성이 활력이 되는 도시 대구’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들은 장애인분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장애인생산품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생산품 홍보물도 받을 수 있게 준비했다. 또한, 체험부스에서 점자촉각 엽서 만들기, 장애공감 퀴즈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인생네컷 사진에 장애인식 캠페인 문구 등을 함께 인화한 사진을 소장하거나 SNS 팔로우 및 인식개선 포스트잇 만들기 이벤트와 기념품 지급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선홍 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구 중심인 중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은 핼러윈 기간을 맞아 10월 23일 오후 8시에 행정안전부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으로 다중운집 인파밀집 우려 지역인 중구 동성로 ‘클럽골목’에 대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핼러윈을 대비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기관별 근무위치와 유사시 통제구역 등을 사전 점검하고, 상호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핼러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 핼러윈 기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10월 25일~10월 31일 7일간이며, 특히 집중관리 기간[10.25.~10.27., 10.30.~10.31.]에는 대구시와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1일 160여 명이 합동으로 당일 18시부터 익일 02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핼러윈 집중관리 기간 동안 지난해와 같이 동성로 클럽골목에 설치된 CCTV의 피플카운팅 기능을 활용해 1㎡당 4명 이상 시 인파 분산 조치(행안부 기준: 5명/㎡이상 위험)를 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2년 전 서울 이태원 사고로 인해 지난해에는 다소 차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달하고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실용적이고 참신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대구광역시청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기부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나 대구시 품질인증을 받고 지역의 특색이 담긴 제품을 우선적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대구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신청 가능하며, 희망 업체는 11월 7일(목)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청 행정과로 방문 접수(우편 및 팩스 불가)하면 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11월 말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