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7일 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공사 이용고객으로 구성된 고객참여위원들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약 20여 명 고객참여위원들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2025년도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와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올 한 해 동안 고객참여위원들은 4회의 정기회의 참석, 고객서비스 이행 실태 점검, 공사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등 고객이 공사 경영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참여위원회의 지속적인 운영을 비롯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등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천안도시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와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17일 보령시 주교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을 비롯해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조장현 보령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방안 마련’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는 윤종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했다. 윤 연구위원은 발전소 가동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지역과 발전사의 상생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분야의 사업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진석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부위원장, 채준병 보령시 지속가능협의회 사무국장, 남승홍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과장, 김동일 천북면 주민자치회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편삼범 의원은 “지난 40여 년간 지역 경제의 큰 축이었던 화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은 오늘 열린 제30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산시에 위법·무효한 행정은 즉각 멈추어야 하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문수기 의원은 작금의 대한민국이 실감하듯 지방정부에서도 법률을 위반한 권한의 행사와 행정이 얼마나 크고 무거운 죄인지 이야기하며, 공직자의 위법·무효한 행정이 시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 줄 뿐만 아니라 법적인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초록광장 사업은 지방재정법 제36조제4항 위반, 서산시가 2024년 본예산에 29억3천만원을 편성한 강행법규인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10조의2 위반, 지방자치법 제47조 또한 위반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우리 대법원 판례 입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및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하여 의결한 사업과 관련하여 [중요재산의 취득 처분에 관하여 의회의 의결을 얻도록 한 규정의 입법 취지는 주민들 의사를 존중하여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도모하려는 것으로 이 법을 따르지 아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12월 17일 열린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적인 행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명 의원은 현재 아산시장이 궐위된 상황에서 공직기강이야말로 시 행정의 신뢰와 효율성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자가 법과 규정을 준수하며,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직무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자료제출 지연, 출석 불응, 부실한 심의자료 제출 등을 비판했다. 또한 민원 처리과정에서 담당자의 부재와 소극적인 행정 태도로 인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명 의원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대인춘풍, 지기추상(對人春風, 自己秋霜)”을 제시하며, “시민과 동료에게는 친절하고 열린 마음으로 대하되, 자신의 직무에는 엄격한 책임감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명노봉 의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남도의회 부의장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제16회 우수 의정대상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의원에게 시상하며, 오의원은 ‘충청남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제정’ 등 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생활스트레스 해소 등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의원은 “지방자치 발전과 사각지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서는 현장의 도민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민생 안정과 충남도 발전을 위해 도민속으로 더 다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천안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제12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통합지원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결정을 위해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31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필요 욕구 조사 결과와 심화평가 등을 검토·논의 후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46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2026년부터 보편사업으로의 전환에 대비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 사업별 본인부담금 부과, 제공량 조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천안시한의사회 장재호 원장은 “2025년에도 천안형 돌봄체계가 더욱더 촘촘하고 튼튼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 노인인구 비율이 13.91%로 고령화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2024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기술창업) 성과교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는 2024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선정된 충남 지역 청년 창업 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 발표와 선정 기업 현판 및 보육기업 인증서 수여식으로 마무리됐다. 성과교류회에서는 선정 기업 20개 사가 2024년 한 해 동안의 사업 목표와 성과 달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 중 우수 성과로 평가 받은 2개 사 ‘주식회사 디엔지니어’와 ‘블라젠 주식회사’가 대표로 성과를 발표했다. 주식회사 디엔지니어(대표 박명호)는 AI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도면 설계 및 해석 플랫폼을 개발했으며 해당 아이템은 도면 설계와 모델링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가 자연어를 통해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블라젠 주식회사(대표 이관형)는 지하수를 열원으로 활용한 농업용 수냉식 냉난방기를 개발하여 에너지 효율 증가와 유지비 절감 등 우수성을 인정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1일과 1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 소재한 더 트랜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정부, 서자바주 정부, 충청남도 자카르타통상사무소, 스타트업, 현지 투자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둥 스타트업 테크서밋(Bandung Startup Tech Summit)’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반둥 스타트업 테크서밋(Bandung Startup Tech Summit)은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및 기후테크 분야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진출 및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8개사가 참여했으며, 11일에는 현지 투자자 대상 8개사의 IR과 시장진출 세미나, 12일에는 한-인니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및 1:1 밋업이 진행됐다. 스타트업 IR세션에는 △에이비알 △디고랩스 △딥비전스 △리피드 △별따러가자 △더키퍼 △티엠이브이넷 △모니트 등 8개사가 참여하여 IR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특히, 리싸이클링 관련 스마트 시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 4분기 회의’를 열고, 올해 성과 공유 및 내년 정책방향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농작업 안전 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로 농작업안전관리관을 육성해 농업인 안전의식 개선을 현장서부터 실천 중이다. 올해부터는 도 농어업안전재해예방 5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해 농업인 재해경감 및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위원회는 내년 개최하는 전문위원회를 통해 농가별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추가로 제시할 계획이다. 김초희 농업안전팀장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안전재해예방 전문위원회를 계속해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농업작업 안전 예방계획, 안전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들을 협의·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작업환경의학 △안전공학 △기계공학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도는 17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기업인, 청년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청년친화기업·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년친화기업·기관 선정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직장 문화 조성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청남도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청년친화기업·기관을 뽑아 격려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청년친화기업·기관으로는 △수영로지콘 △엔켐 △티엠씨 △국립생태원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기관은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 복지를 향상한 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정 기업·기관은 대졸 초임 연봉이 3700 부터 4700만 원으로 대졸 취업준비생 희망 연봉 3610만 원보다 높고 유연근무제, 자기 개발 지원 등 각종 복지제도를 운영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고 있다. 또 대표와 정기 직원 간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