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와 4.8봉축위원회는 지난 26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 및 ‘산불 희생자 천도재’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4.8봉축위원회 주관으로 가흥동 마애삼존불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시민과 불자, 지역 내빈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가릉빈가합창단과 마하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육법공양, 천도재, 내빈소개 및 헌화, 감사패·공로패 전달, 봉축사와 축사, 봉축법어 및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점등식과 등탑돌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자비와 평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근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의 주지 등운 스님이 직접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등운 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자비의 실천이야말로 아픔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봉축위원장 법운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시민과 불자들이 함께 모여 자비의 빛을 나눌 수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2025년 4월 24일 오후 14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일원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가실터널에서 화재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설물안전법'상 제1종시설물인 가실터널에 대하여 비상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기대응과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협력업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시 대응 절차와 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시설 점검‧정비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정신질환자 가족지원역량강화사업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2025년 1차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문근 교수와 함께 성년후견제도와 정신장애인 공공후견 서비스 안내라는 주제로 시행됐으며, 가족의 가장 큰 고민인 정신장애인의 의사결정능력과 의사결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지원 등을 교육하여 대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가족지원역량강화사업으로는 가족 교육(연 3회)뿐만아니라 가족 모임(연 5회)이 있으며 가족 돌봄에 필요한 교육 제공과 가족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가족 모임인 '민들레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가질 수 있는 정서적 부담감 및 스트레스 해소와 회원과 가족 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류성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회원과 가족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찾아라! 칠곡군 행복마을 만들기’는 제25호 마을은 석적읍 중지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석적읍 남·여성의용소방대, 석적읍새마을부녀회, 석적지역아동센터, 청소년가족봉사단, 집수리봉사단, 힐링꾸러미봉사단 등 7개 단체의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의 가드레일과 노후된 벽을 도색했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하여 리모컨 전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자원봉사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지리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군에서도 이와 같이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24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기업의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매칭을 통해 실직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샘초롱 등 지역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사전 구직등록자와 방문자 등 행사에 참여한 141명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졌다.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취업정보를 제공했으며, 면접 컨설팅, 취업타로관, 스트레스 및 건강체크를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했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취업지원으로 인재가 머무르고,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에 오면 행운이 시작됩니다.” 칠곡군이 새로운 도시 브랜드‘럭키칠곡’상표등록을 기념해 지식재산권 특강을 열었다. 군은 24일 군청 강당에서 김동진 변리사를 초청해 ‘쉽게 배우는 특허와 상표! 나도 발명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럭키칠곡’은 칠곡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시그니처다. 기존의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역사적 이미지를 넘어,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지난 18일, 마침내 등록결정이 내려지면서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고유한 권리가 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동진 변리사는 ‘럭키칠곡’ 상표등록 과정을 소개하고, 상표·특허를 포함한 지식재산권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지역 브랜드가 가지는 자산적 가치를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지식재산권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마침 오늘,‘럭키칠곡’상표등록증이 공식으로 나왔다”며 “이제 칠곡은 ‘행운의 도시’로 나아간다. 칠곡에 오면 누구나 행운이 시작되는 경험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체류하고 관계를 맺는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새로운 로컬브랜딩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곡군은 물자를 나르던 중간 거점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체류 거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세우고, '칠곡 페달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 왜관역 중심의 상징 거점(페달 허브) 구축 ▲ 자전거 정비 및 휴게 공간(페달 스테이션) 조성 ▲ 기차-자전거 환승 시스템 구축, ▲ 라이딩 코스 및 콘텐츠 개발, ▲‘칠곡 그란폰도’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왜관읍 일대를 자연환경, 역사문화 자원, 생활권 인프라를 연결해 라이딩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를 체험하는 '라이프 스타일형 자전거 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왜관역을 거점으로, 광역철도를 이용한 출퇴근·통학과 여가활동을 아우르는 일상 속 자전거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군민의 독서 편의 증진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칠곡군 군립도서관(칠곡군립‧북삼‧석적)에 소장된 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도서관 방문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폭넓은 독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 서비스 이용 대상은 도서 대출이 가능한 정회원으로, 통합 대출 권수 15권을 초과하지 않은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신청 가능 권수는 2권이며, 대출 기간은 도서 대출과 동일하게 14일이다. 신청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자료 검색 후 상호대차 신청 버튼을 통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전까지 접수된 신청 건을 기준으로 각 도서관 담당자가 소장 여부를 확인하고, 배송을 진행한다. 도서가 신청 도서관에 도착하면 이용자에게 도착 안내 문자가 발송되며, 문자 수신일로부터 3일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반납은 칠곡군립도서관, 북삼도서관, 석적도서관 안내데스크 또는 무인반납기를 이용하여 가능하다. 기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분야’의 대표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안전망을 강화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총6회, ‘안전마을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범죄·안전 취약 요소가 있는 마을을 선정해 실제 마을 환경을 점검하고 안전 취약점을 분석하는 등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지도를 제작·활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환경 정비와 안전 인프라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지켜드림(Dream)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노약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동명면 기성2리 마을회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칠곡할매 쇼호스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학습자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디지털 방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감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운영된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이해 및 방송 구성 기초 ▲목소리 훈련 및 발표력 향상 ▲대본 작성 실습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거쳐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를 직접 방문해 실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문해교육과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융합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쉽고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주체로서의 경험을 쌓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