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 집현실에서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4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업이야기 ' 연수를 열었다. ‘꼬꼬수’ 연수는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와 수업 사례 공유로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학생 중심 수업 전환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 운영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중 · 고등학교 교사 중 교사학습공동체 회원과 씨앗교사 등이다. 이번 연수에는 교사학습공동체 회원과 씨앗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함께 11월까지 매월 3~4주 목요일마다 실천 중심 수업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4월 연수는 ‘아이들이 모둠활동에 폭삭 빠졌수다’(김여명 교사), ‘비밀번호를 찾아라!!!’(강지현 교사)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이 직접 수업 사례를 체험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아이스브레이킹), 수업채우기 1, 2부, 수업 설계 방법’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업 노트를 활용한 질문 기법, 수업 내용 정리, 수업 일기 작성’ 등 거꾸로 수업의 실제 사례와 전략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4일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성원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이은희, 위드교육센터 대표)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성평등한 직장 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전남 담양교육지원청에서 산불 피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담양 친환경 쌀 전달식을 가졌다. 담양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담양 친환경 쌀 1000kg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증된 쌀은 영덕군내 산불 피해 이재민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산불 피해를 계기로 영호남이 서로 돕고 협력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24일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성신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진로체험은 모두의 성장을 위한 공평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진로교육 접근성이 낮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진로격차 해소를 위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학생들은 항공우주마을을 비롯하여 11개 진로체험마을에서 총 54개 직업군을 간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위해 진로교육원 활동강사와 특수교육원 특수교사의 협력적 팀티칭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수준에 맞춘 개별화 진로교육으로 운영됐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선생님들이 친절히 도와주셔서 재미있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청주혜원학교 학생 91명이 진로교육원을 방문해 자신들의 진로를 체험한 바 있다. 오병미 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만나 양 기관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IB 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충북 IB 운영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IB 학교 간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선도적인 IB 교육 운영 경험은 충북 IB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B 학교 간 교류 협력과 IB 리더십팀(관리자, 코디네이터) 정기 워크숍 상호 협력 추진 등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충북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심각한 교육 현안으로 떠오른 교원 정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교원 정원 확보 문제를 단순히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 · 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 · 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만 교육부를 방문하여 상호방문 및 국제교류 수업 운영 등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상호협력 및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대만 교육부 정운운(鄭云云) 과장 등 주요 관계자와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상호방문 및 국제교류 수업 운영 ▲교사 연수와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교류 ▲학교 교육의 디지털화 추진 전략 ▲학생 평가 시스템 개선 사례 공유 ▲학생의 정서적 지원과 상담시스템 구축 방안 ▲다문화교육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 등에 대해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 중심의 정서 지원과 상담시스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국제 공동연수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사업 추진과 상호방문 프로그램 운영에 뜻을 함께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체육실과 조회대 체육자료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특별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특별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특별실의 교구, 물품을 폐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하는 교구와 물품의 분류화 및 체계적인 정리를 통해 학교 교육 및 특별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부성초등학교는 체육자료실의 노후화된 체육교구 폐기 및 품목별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8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수업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육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특별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경력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이동진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저경력자들이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업무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연차 및 복무 관리 기준 ▲근로시간과 수당 산정 방법 ▲급여 처리 실무 ▲휴가 운영 시 유의사항 등이며, 복잡한 행정 처리 과정을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저경력 업무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교육행정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고성 삼산초등학교에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담당자 협의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작은 학교 지원 추진 사업 방향 안내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성과 공유 ▲공간 혁신 사업 절차 안내 ▲삼산초등학교 교실 재구조화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탐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협의회가 열리는 고성 삼산초등학교는 2022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오래된 교실을 작은 학교 특성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에 맞춰 재구조화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조성된 교육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경상남도교육청·경남도청·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멸 위기 지역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건립 ▲빈집 정비 ▲정주 여건 개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구 유입은 물론 학교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