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 참별여성회 이철희 회장과 회원 일동은 4월 24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참별여성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됐다. 참별여성회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로 결성된 봉사단체로 48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눔, 중식 나눔 봉사, 별고을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희 회장은 “참별여성회 회원들의 손길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참별여성회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2025년 영남지역 산불 특별모금'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군은 4월 25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 보건소 ․ 읍면 노인 돌봄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급증하는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성주군 의료- 돌봄 서비스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대비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이해 △전라남도 담양군의 통합돌봄 추진사례 등 시범사업에 대한 실무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어르신들과 대면 소통하고 있는 노인돌봄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6년 3월부터 전국 시행되는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대비하여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2025년 4월 24일,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건천분회가 새로운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 지역 인사들이 모여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소식에는 건천분회 회원을 비롯해, 경주시 지체장애인협회 김태열 지회장, 건천분회 후원회장 박대원, 건천읍 금요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활발한 교류를 나눴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건천분회는 체계적인 운영과 회원 간 소통을 위한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회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가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천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 노인복지과는 지난 23일, 현곡면 진덕여왕릉 일대에서 ‘APEC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에는 노인복지과와 현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5명이 참여해 진덕여왕릉 진입로 및 공영주차장 주변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힘썼다. 이번 ‘APEC 클린데이’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경주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손님맞이 환경정비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노인복지과 직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경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자발적 환경정비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참여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47개 청년단체가 지원했으며, 서면 심사를 거쳐 36개 단체가 1차로 선발된 후, 현지 실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울릉군을 포함한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청년마을 만들기’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거리와 주민 교류를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정된 마을에는 2억 원씩 3년간 최대 6억 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울릉군 청년단체 노마도르는 북면 현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울릉도 탐험, 실험섬 울릉’이라는 주제로 명이원정대의 농가 일손 돕기, 울릉탐험 프로그램, 예술학교, 바다수호대, 울릉도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청년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청년마을들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외지 청년들이 울릉군에 유입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산불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회복과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구호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지키기협동조합(대표 정석동) 3,000만 원, ▲더함께새희망이 산불피해 취약가정 생활물품 지원 3,000만 원, ▲(사)청송사과협회 1,031만 원,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 ▲현동교회 교우일동 ▲(주)경승정밀(대표 심경섭) ▲(주)부남소재(대표 김유환) 각각 1,000만 원, ▲(주)녹색환경(대표이사 최문환) ▲ 현동면 저온저장고 운영위원회 ▲영농법인 민수농원이 각각 500만 원, ▲현동면 눌인2리 마을회가 450만 원, ▲(사)지방행정발전연구회 ▲(주)성주임업(대표 오창훈) ▲현동면 거성리 청년회가 각각 200만 원, ▲부남 양숙1리 초천마을 주민일동 155만 원, ▲NH농협은행 청송군 지부장 이재한 130만 원, ▲청송다축연구회 ▲안덕초등학교 38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청송군은 지난 3월 21일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농업 및 축산·양봉 장비가 전소되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기계(축산·양봉 포함) 구입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900대의 농기계 및 축산·양봉 기계장비 구입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단가는 기계 1대당 가격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 기계 가격의 70%를,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가축사육업 허가자 및 양봉업 등록자 포함)이며, 산불 피해에 따른 농기계(축산·양봉 기계장비 포함) 피해신고서를 작성한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피해신고를 접수한 읍·면사무소(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등)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SS기, 건조기, 관리기 등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19종의 농업기계와, 사료배합기, 스키드로더, 베일러, 채밀카, 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5일, 하망1건널목(원당로) 일원에서 코레일과 공동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 주변에서 발생하는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 향상과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철도 건널목 주변에서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집중 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 캠페인 현장에는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코레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자살예방 상담 서비스 안내(☎109)도 함께 진행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생명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예방 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캠페인, 교육, 상담 등 다각적인 생명존중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립과학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남구 해도동 일원의 건립 예정 부지가 도시혁신구역(구 입지규제최소구역)에 위치함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이 필요한 사항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공간재구조화계획, 도시혁신계획 변경,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등 다각적인 행정 과제가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해동기술개발공사가 주요 과업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도시계획·건축·교통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입지 관련 쟁점사항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보와 도시조직과의 연계, 입체적 공간 활용 가능성 등 도시계획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포항시는 지난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기본계획 수립부터 설계·착공에 이르는 단계별 로드맵을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부처·경상북도·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착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조선시대 성곽인 ‘연일읍성’의 보존과 활용에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지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일읍성’은 남구 대송면 남성2리의 한 마을을 둘러싼 석축 성곽이다. 길이 약 2km, 높이 최대 2.5m에 이르는 성축 성곽이 잔존하는 것으로 확인되며, 보존 상태도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곽 안에는 연일 정씨의 시조인 형양공 정습명(鄭襲明, 1096~1151)의 묘와 이를 지키는 재실 ‘남성재(南城齋)’가 위치해 있다. 연일읍성에 관한 문헌 기록도 풍부하다. ‘세종실록’에는 1430년과 1439년 경상도 연일에 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1530년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둘레 2,940자, 높이 12자, 우물 3개 등이 언급돼 있다. ‘여지도서’를 비롯한 다양한 문헌과 고지도에도 읍성의 위치, 규모, 주요 시설에 대한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으며, 18세기 중엽 제작된 ‘여지도’에는 읍성과 내부 객사와 동헌의 위치까지 표현돼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역사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