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 및 제5회 세종교총회장기 교직원배구대회 개막식이 5월 15일 오후 5시 30분,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내빈을 비롯해 선수단, 응원단, 공연팀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리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 최민호 시장, 강준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광운·김현옥·박란희·안신일·유인호 의원, 공주교육대학교 서장원 학생지원처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박영신 정책국장,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스승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남윤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희망찬 세종교육’‘생명의 소중함, 스승의 사랑으로’를 주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어우러진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생명 존중의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캠페인을 겸하여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종시 관내 학생들로 이뤄진 ‘사계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특별공로상 수여, 생명존중 캠페인,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로 구성된 ‘팀GT’의 노래 공연, 교원과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신산업분야 진로 교육 모델 개발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모빌리티(자율주행), 신재생 에너지, 미래 농업 등을 주제로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모빌리티 뮤지엄(용인 소재)에서는 드론, 자율주행 시설을 체험하고, 이어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다양한 진로 직업 세계를 찾아보았다. 또한 국립농업박물관(수원 소재)을 탐방하여 스마트농업, 어류양식을 이용한 수경재배(아푸아포닉스 시스템)를 탐구하면서 미래 사회 먹거리에 대한 진로 설계 시간을 가졌다. 체험시설 탐방뿐만 아니라 진로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자이너 문제해결 방식(디자인 씽킹)그룹수업을 통해 학생참여형 진로교육 모델을 실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신산업 분야 외에도 다양한 4차 혁명 분야 주제를 다루고 있는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미래사회 대비 진로 탐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아이들과 책의 생애 첫 만남을 돕기 위한 ‘북스타트 독서운동’을 시작한다. 북스타트는 아기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독서 진흥 운동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와 북스타트 주간행사로 꾸려진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는 생애 초기부터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연령에 따라 ▲북스타트(0-3세) ▲플러스(3-5세) ▲보물상자(5-7세) ▲초등저학년(8-10세)으로 나눠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는 책꾸러미를 총 420명에게 배부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책가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 꾸러미 배부에는 세종시 14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며, 오는 20일부터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스타트 주간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고운남측도서관, 해밀동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간행사 기간에는 ‘꽃’을 주제로 한 책소풍을 비롯해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을 운영해 아이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시니어 폴리스(POLICE)가 출범 100일을 맞아 다양한 범죄 예방 효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경우회가 협업해 지난 2월 3일 출범했으며, 지난 14일로 출범 100일을 맞았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 세종경찰청은 치안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통해 구체적 운용 계획을 수립하는 등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들은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평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학원가와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자전거 절도 및 교통사고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질서하게 놓여진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 장치(PM)를 정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잠그기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캠페인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청소년이 단순한 이동 수단으로 타인의 자전거를 무단으로 이용한 뒤 방치하는 것에서 착안한 ‘문제 해결적 경찰활동(Problem-Oriented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5.1.24∼25.5.15.) 발생한 산불이 단 1건에 그치면서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 등에 따른 전국적인 산불 발생 위험이 컸던 시기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산불예방캠페인, 주요 등산로 대상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 등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전국적인 대형산불 동시발생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이후에는 시 전체 직원과 마을순찰대가 참여해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또 세종시 산림 전역에 입산금지 행정명령(20.4.4∼25.4.23)을 발동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감시원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이라며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산불 발생이 연중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지속적으로 산불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조심기간 세종에서는 전동면 심중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0.0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15일 민원봉사대상협회(회장 김명숙)와 “공공서비스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 및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S 교육과 민원 중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원 중재제도'를 도입해 심화된 갈등 민원 발생 시 민원봉사대상협회를 시민소통관으로 지정하여, 공단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원만한 조율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대상협회의 직무별 전문가를 통해 공단 민원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CS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단의 공공 및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2025년도 시·도 순회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2025년 5월 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특별자치시청 4층 여민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및 읍면동체육회,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체육행사 주최자의 안전관리 책임이 법정의무로 강화됨에 따라, 각종 체육행사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사 운영자의 안전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 체육행사 안전관리 계획 및 운영 ▲ 체육행사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 ▲ 체육행사 안전관리 업무 활용 안내 ▲관계 법령 안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스포츠안전재단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시뮬레이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회원종목단체는 이번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는 “최근 체육행사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철저한 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남부소방서(서장 김상진)가 15일 산울동의 한 국내 최대 규모 모듈러 방식 아파트에서 소방공무원 28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현지 적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건축의 새로운 방식으로 떠오른 모듈러 건축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실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듈러 건축물은 공장에서 주요 부재를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공사 기간 단축 등의 장점이 있지만 기존 건축물과는 다른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특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세종남부소방서는 변화하는 건축 환경과 재난 양상에 맞춰 지속적인 훈련과 연구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수희 세종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향후 모듈러 주택은 물론 다양한 건축물 양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로운 건축 환경에 발맞춘 소방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남부소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5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15일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조치원∼인천국제공항 간 시외버스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식은 최민호 시장과 관계기관, 운수사,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사항 보고, 차량 시승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탄진역을 출발해 조치원∼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이후 해외여행 수요와 북부권 주민 요구 증가에 따라 5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2시간 내외로 오갈 수 있어 지역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4시 5분, 오전 10시 50분, 오후 2시 50분, 오후 5시 20분 등 일 4회 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28인승 우등형기준 성인은 2만 3,200원 청소년은 1만 8,600원, 어린이는 1만 1,600원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이번 공항버스 재개로 우리 시 북부권 주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4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세종시 사회복지사 제2차 대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에 앞서 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운영 현황과 협회 회원 가입의 필요성 및 사회복지종사자 귄익보호를 위한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경기도,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등의 권익지원센터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세종시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전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사등의 권익지원센터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실시된 교육은 오전 교육으로 강성필(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강성필 사무처장) 강사로부터 “공문서! 이럴 땐 이렇게” 라는 주제로 각각의 시설과 기관에서 공문서(사문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교육에는 강성진(공주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강사의 “공공복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선 행정기관의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들과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