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은 이앤엠테크, 위테크, 테크윈, 이엔테크, 에이스테크 등 5개 기업이 뜻을 모아 설립된 조합으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왕곡면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간편 죽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윤경식 이앤엠테크 대표, 전재영 테크윈 대표, 김은희 위테크 부대표 등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윤경식 이앤엠테크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사랑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주전력설비사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나주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인 소상공인 점포 개수를 15개소 이상으로 완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해서는 2천㎡내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지역은 25개소, 비상업지역은 20개소 이상 밀집하고 있어야한다. 하지만 특정 지역을 제외, 지역 상권 대부분이 해당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워 사실상 지원 기회를 받지 못해왔다. 현재 나주시 관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운영 중인 곳은 점포 32개소가 입점해있는 빛가람동 하나로플라자이다. 시는 이에 지난 11월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와 사전 협의를 거쳐 12월 ‘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밀집구역 점포 개수 기준을 완화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자격이 부여된다.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와 동등하게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 특성화시장 등 정부와 지자체에서 공모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청주시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청주시가 지방재정대상에서 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전체 수상대상 10개 기관 중 충청권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올랐다. 이로써 청주시는 충청권을 대표하는 재정운용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민선8기 청주시가 역대급 세수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통해 거둔 결실이다. 시는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도 확보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재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예산절감 △보조금 운용혁신 △세외수입 증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공유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91개 자치단체가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해 1차 행안부 심사와 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상위 10개 지자체가 선발됐다. 최종 발표 심사에서 국민 평가단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가 내년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 종료를 앞두고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그동안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TP 정책기획단과 미래융합사업본부 에너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에 참가했다. 이번 혁신 주간에서는 전국 특구 사업자와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특구별 사업 전시, 특구체험존, 포상, 성과확산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제주TP는 배터리진단 전문기업 퀀텀솔루션의 전기차(EV) 배터리 진단기를 전시하고, 제주지역 규제자유특구 운영 성과를 홍보했다. 제주TP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제주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기차충전서비스에 대한 관련 규제를 개선하고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전국적인 확산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제주TP는 전기차를 기본으로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인프라 고도화 △점유공간 최소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연구원은 19일 연구원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2024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민선 8기 충남의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정책 발굴 및 정책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올해 추진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12개 세션에 총 41개 연구과제(진행중인 2건 제외)가 발표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국가정책 선도 3건, 국책사업 지원 10건, 정부정책 지역화 9건, 지역문제 해결 14건, 법정 이행 7건 등 총 43건의 유형별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충남연구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과학기술진흥본부, 정책사업지원단 등 보다 많은 연구진들이 전략과제를 수행하게 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수요자 맞춤형·협력형 정책 발굴과 제안 기회가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속가능한 환경 △도민 공동체 형성 △도민 중심의 생활환경 △미래 인구정책 △새로운 농업·농촌 △순환경제사회 실현 △도민 안전환경 조성 △과학기술로 그리는 미래산업 육성 △초광역 상생협력 △특색있는 지역발전 △힘쎈 충남을 향한 입지·R·D·프랜차이즈·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창원 스타트업 8개 사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행사로 불리는 CES에 최종 선정된 8개 스타트업들이 창원시의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5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션스바이오, ㈜아이씨유코퍼레이션, 메타피아, 제이케이, 오들리 리얼리티, ㈜그리네타, ㈜애니에이블, ㈜룩스웨건 8개 기업으로, 지난 13일 참가기업과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학생 간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CES 2025 참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생의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창원시와 지역 대학 간 협력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참가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참가기업인 ㈜오션스바이오(대표 이현웅)는 2018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뇌전증 치료 전자약 개발 스타트업이다. 뇌전증 치료에 쓰이는 체외 미주신경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경남도와 함께 ‘2024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기부, 경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 컨소시엄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 1차연도 수행에 따른 각 분야별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세부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총액 493.4억 원(국비 300억 원)의 사업비 투입해 제조공정(CNC가공, 사출‧조립, 단조, 프레스) 현장 데이터 기반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플랫폼 개발과 실증기업 대상 서비스 모델 적용하여, 가상 시운전 솔루션의 국산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기술 개발 중에 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플랫폼 구조 설계 및 학습환경 구축 ▲라이브러리 저작도구 및 시뮬레이터 실시간 연동 기술개발 ▲공통보안 및 데이터 공유 클라우드 설계 ▲CNC가공 공정 자원 모델링, 관제시스템 구축 ▲사출‧조립 공정 제조시스템 표준화 구축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밀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에 7년 만에 2등급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각각 체감하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청렴 체감도’, 1년간의 반부패 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1~5등급으로 구분된다. 밀양시는 시민,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하는‘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반부패 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을 측정하는‘청렴 노력도’에서 평균 점수(83.4점)를 크게 웃도는 93.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 및 개선 전략과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4·10 보궐선거 당선 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장과 7~9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9일 호남대학교 대학본부에서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지역사회의 상생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Hana EZ Lounge(하나 이지 라운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및 홍보, 호남대는 센터 관리 및 운영, 하나은행은 하나은행 광산지점 건물(2~5층) 제공 및 리모델링 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Hana EZ Lounge’는 하나은행 광산지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이음 △푸드이음 △콘텐츠이음 키워드를 바탕으로 외국인, 청소년,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을 지원해 다양한 세대가 아우르는 커뮤니티 허브로 운영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유휴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Hana EZ Lounge가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김천시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5년에 7,08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292억 원 증가한 것으로 김천시, 국회의원, 김천시의회가 혼연일체 되어 예산 확보를 위해 매진한 결과이다. 김천시는 내국세 결손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의 따른 긴축 예산편성, 정부 예산안이 대규모 삭감되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가운데서도, 시 발전의 동력이 될 주요현안 사업의 국·도비를 차질 없이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사업비가 반영된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 1,189억 원, △중부 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사업 60억 원, 국도 대체 우회도로(옥률~대룡)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 107억 원 등이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세 수입이 전체 예산의 11%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우리 시에서 주요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국·도비 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다.”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