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2일 행정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올해는 총 2개의 연구단체가 신청되어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영천시 청년 정주화 개선 방안 연구회’는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 지원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영천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빈집 현황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의 실질적인 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오는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정책 개발 및 입법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천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제245회 영천시의회 임시회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첫날인 이날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2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2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2025년도 제1차 공유재산 수시분 관리계획안에 포함된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하기태 의원은 해당 시설이 조성될 예정인 화랑설화마을 부지 인근의 악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120억 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재석 의원은 만장일치로 동의하여, 해당 사업은 제외한 수정안이 가결됐다. 또 김용문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현재도 시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재정적 지원 항목을 삭제한 수정안으로 의결됐다. 아울러, '별의별미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영천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영덕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며,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러브펀드)으로 마련됐고 영덕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것이다.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4월 7일~8일은 영덕국민체육센터와 영덕문화체육센터, 삼화2리 마을회관 등에서 이재민대피소 운영지원, 구호물품 정리·배부, 환경 정비 등을 지원했고 4월 16일에는 북면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함께 영덕군 지품면 피해 농가를 찾아 과수원 정비와 전소된 창고 철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소중한 이웃인 영덕지역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랑스럽다”라며, “지금까지의 손길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3일, 포항 송림초등학교 별관에 있는 거점형 늘봄센터 ‘늘봄 포항’을 방문해 늘봄과정 수업을 참관하고, 학부모와 현장 소통협의회를 가졌다. 지난해 9월 1일 개관한 포항 거점형 늘봄센터는 송림초등학교를 비롯한 인근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거점형 프로그램으로, 사교육 대체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센터에서는 △태권도 △피아노 △드론 △코딩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방과후 시간 활용과 돌봄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 교육․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에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원(One, Want)-DAY 체험 클래스’, 포항 스틸러스와 연계한 ‘늘봄 축구교실’ 등 보다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이날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학습환경과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참여도와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학홍 경상북도행정부지사는 23일 최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당한 영덕군 해파랑길 21코스를 찾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함께 피해 현황을 살피고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구간은 영덕을 대표하는 해안 트레킹 명소로,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걷기 여행길이다. 최근 산불로 인해 목재 계단, 난간, 전망대 등 주요 인프라가 훼손되고 일대 숲 경관이 크게 손상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 관광정책국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한국관광협회와 여행업 관련 단체, 문체부 출입기자단, 관광공사 SNS 기자단 등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이미 정부 추경안에 반영된 만큼, 국회에서 조속히 추경이 통과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우수기 이전에 복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신속한 국비 배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함을 재차 강조했다. 또 김 부지사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타격과 관광업계의 침체가 심각한 만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소방서는 대규모 재난·사고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구급대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매뉴얼을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TTS(Table-Top-Simulation)키트를 사용하여 구급팀별 임시의료소 설치·운영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김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다수사상자 대응 토론식 훈련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 ▲팀 단위 임시의료소 설치·운영훈련 등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여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천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23일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관계회복생활교육 연수를 실시 했다. 이날은 학교별 초․중․고 선생님들과 교직원이, 동국대학교(WISE Campus)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님을 모시고 ’멘탈 FLEX 관계회복으로 리셋하는 교직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아이들,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자신을 가꾸고 사랑하는 선생님이 되도록 자연스러운 사자성어 게임과 공감 토크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감은“여러 선생님들이 새로운 조직문화속 에서 고전을 겪고 있는 선생님들을 이 연수를 통해 같은 동료로서 어떻게 도와줄지에 대한 해답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고 이렇게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연수를 즐겁게 잘 들었다 ”했고, “한 교사는 수요자 중심의 학교환경 변화 속에서 내가 무엇이 힘든지 모르고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수를 기회로 나를 지키고, 주변의 동료교사들을 도와주는 여유를 지니고 폼나게 살기로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변화무쌍한 힘든 학교 현장에서 모든 선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새마을회는 4월 23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농가 지원을 하기 위해 고추 모종 3,000포기를 안동시새마을회에 전달했다. 박정원 회장은“3,000 포기 고추 모종이 이번 산불로 피해받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번 고추모종 전달 뿐 아니라 추후 산불 피해 농가 및 주민들의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주시새마을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상무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27일 16시 30분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3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울산전 0승’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김천상무는 지난 9R 대전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겪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구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김천상무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가 없었다.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부여 중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관련기관․단체,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기업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 주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25일까지 3일간 열린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풍력, 스마트그리드, 수소, 연료전지,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외 기업 300여 개사(1,100부스)가 참가해 친환경에너지 관련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