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질문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주도적인 학습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질문공책’ 활용 실적이 지난 4월 한 달간 총 1,117건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질문공책’은 학생들이 수업 전·후 또는 학습 중에 생긴 궁금증을 스스로 기록하고 탐구하는 학습 도구로,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초등학교 3~6학년 전체로 확대 보급되어 현재는 경북형 질문 중심 수업의 핵심 자료로 자리 잡고 있다. 질문공책의 활용 확대는 교사들의 수업 설계 변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질문공책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질문이 넘치는 교실 교사용 길라잡이’를 개발‧보급하고, 각종 교원 연수에서 활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교사들의 수업자료 활용도를 높이고 질문 중심 수업 확산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녀가 수동적인 수업 참여자에서 능동적인 질문자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 학부모들로부터 질문공책의 교육 효과에 관한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하고 있으며, 학교와의 소통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장애학생 선수단이 총 70개의 메달(금 40, 은 19, 동 11)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북 선수단은 12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선수 79명과 임원·보호자 35명 등 총 114명이 출전했다. 지난해보다 참가인원이 25명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달 수는 오히려 5개 증가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순위 전국 4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역도 24개 △육상 17개 △수영 14개 등 주요 종목에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포항명도학교의 김지우, 김헌정 학생을 포함해 7명의 3관왕(역도), 수영과 슐런 종목에서 각 1명씩의 3관왕, 육상·수영·슐런 등에서 2관왕 6명 등 총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경북의 장애 학생 체육 저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헌신, 그리고 경북교육청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훈련비, 지도자 인건비 등)이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제2회 경상북도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24개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금메달과 총 메달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압도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20일 밝혔다. 첫날 경기에서 △남중부 1,500m 이도현(대흥중학교 3년, 4:15.21) △여초부 800m 김지아(포항원동초등학교 6년, 2:14.86) △여중부 100m 손예린(대흥중학교 3년, 12.47) △여중부 3,000m 송재연(경안여자중학교 2년, 10:07.62) △여중부 4×100m 릴레이(경북선발) 등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며 대회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특히, 손예린(대흥중학교 3년)은 100m와 200m, 4×100m 릴레이, 4×400m 릴레이에서 모두 우승, 4관왕에 오르며 여중부 단거리 최강자로 떠올랐다. 또, 권하람(경안여자중학교 1년)은 100m와 400m 릴레이 2종목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경북 육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뿐 아니라,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대구 이월드에서 취약계층 6가정 21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동고동락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가족 캠프는 상주교육지원청(중심)과 의성교육지원청(연계)이 연합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친밀감을 증진하여 건강한 가족 기능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일일 나들이로 가족별 힐링 활동을 통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 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가족 캠프를 통해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동고동락’하는 가족의 의미를 깊게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6일에 대구 ‘네이처파크’에서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교사, 특수교육실무사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회 적응력과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네이처파크에 방문해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반죽을 펼치고 토핑을 올리며 나만의 피자를 완성하는 즐거움을 누렸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또한 동물원과 식물원을 관람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물과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배움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디지털튜터’ 운영을 확대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튜터’란 디지털 기반 수업을 위한 교사의 스마트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역량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확산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디지털 기반 환경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튜터’ 운영교를 276교에서 476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기존 학교 단위 선발 방식에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교 지정과 강사 선발로 개선해 학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과 지역 인재 활용이 가능해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지역별 맞춤형 ‘디지털튜터’ 확대 운영으로 교육 여건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급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인재국을 통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교원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기 주도성 신장 지원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기획 워크숍을 통해 학생이 제안하는 주제를 학교 밖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로 구성한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현재 도내 개인․단체․기관이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총 311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5,55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242기관에서 35차시 운영한다. 전문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69기관에서 55차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초 수리력 지도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수리력 직무연수’를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스마트허브 405호)에서 운영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기초 수리 영역에서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해당 영역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지난 5월 13일에 있었던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7일까지 화요일마다 3시간씩 총 15시간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수리력 개념과 분수, 자연수, 평면도형, 측정 영역의 진단 및 지도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당초 계획된 것보다 훨씬 많은 선생님이 신청하여, 아이들의 기초 학력 향상에 대한 선생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목표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5월 20일 ‘제4차 글로컬대학(2024년 지정) 혁신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교육부는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개 혁신모델(31개교)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어, 행·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모델을 실현해 가고 있다. 교육부는 글로컬대학을 규제혁신의 시험대(Test-bed)로 삼아 다양한 규제특례를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하여 혁신모델과 성과를 전체 대학으로 확산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추진 중인 ‘2025년 글로컬대학 혁신지원 토론회’는 혁신모델 창출 과정의 난점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성과를 고도화하기 위한 교육부-글로컬대학 간 문제해결형 합의체(거버넌스)로, 이번 4차 토론회는 대구한의대와 함께 진행된다. 대구한의대는 전통 한의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 보건의료 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하여 한의학의 현대적 산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경북 지역의 기업·대학·연구기관들과 연계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이주배경학생 증가 및 교실 내 갈등 심화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까지 각 학교에서 '다더함 문화다양성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주간은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라는 표어 아래, 금천·영등포·구로구 소재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약 8만여 명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이주배경학생은 2014년 6만 7천여 명에서 2024년 19만 명으로 약 3배 급증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과 외국인학생의 증가율이 가파른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문화다양성 교육 참여 비율은 21.7%, 문화다양성 수준은 50.8점으로 낮은 실정이다.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상황은 더욱 두드러진다. 서울시 전체 다문화학생의 약 30%가 남부 지역에 집중(2024.4.1. 기준)되어 있으며, 서울시 다문화 밀집학교의 50% 이상이 남부에 위치하고 그 숫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