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17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자녀와의 공감 능력과 소통을 높이기 위한 아버지 참여 프로그램인 '최고의 프렌디 교실'을 아버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차 이론 수업과 2차 체험 활동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차시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효과적인 소통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고, 2차시는 자녀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의 정서적 교감과 친밀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그동안 자녀와의 대화 방식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기회가 됐고,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아버지는 “직장생활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소중한 추억이자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가정 내 아버지의 역할이 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한국어(KSL)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어학급, 집중 한국어 프로그램 운영교, 지역거점 한국어 예비과정 담당 교원 및 한국어 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인공지능(AI)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모두의 한국어’ 활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모두의 한국어’를 개발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격교육부 연구원 및 사업단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모두의 한국어’의 세부적인 기능 설명과 함께 시연을 선보였다. 학습자의 한국어 능력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 검사 기능과 학급 개설 및 수업 관리를 통한 학습관리 기능을 소개하고, 한국어(KSL) 교육과정 학습 콘텐츠, 다국어(10개 국어) 가정통신문 작성 기능 등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두의 한국어’ 전국 교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불초 한국어학급 김보람 교사가 실제 ‘모두의 한국어’를 활용해 한국어(KSL) 수업을 진행한 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19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배움자리에는 다양한 과목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배움자리 주요 내용은 ▲ 학생 중심 수업의 설계 및 실제 ▲미네르바 토론 수업 사례 ▲학기 초 과목별 관계 및 질서 세우기 ▲ 교과목별 수업 나눔 등이다. 특히 오후 시간에는 교과목별 교사들이 직면한 고민을 경청하며, 다양한 해결책을 함께 찾는 등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움의 장을 확대했다. 또한, 과목별로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수업을 설계하여 공정한 평가와 기록에 이르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체계를 내실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충남교육청은 2025 중등 수업나눔전문가와 수업실연 이끎교사를 선발하여 중고등학교 교사의 수업 지도를 수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 수업 장학을 돕는 등 수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주제로 실무형 학습공동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재산업무 담당자 37명으로 구성된 분과별 학습공동체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학교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회의는 실질적인 개선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에 방점을 두고, ▲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절차와 제도 개선 방향 ▲ 학교 재산의 일반적 관리 및 미활용 재산의 활용률 제고 전략 ▲ 폐교 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폐교 활용과 관련해서는 지역 맞춤형 재산 활용 모델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사례 등 교육재산을 지역 자산으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학교 공유재산은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닌,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자산”이라며, “이번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재산 담당자들의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광주아이온 1단계 시범 운영학교 소속 교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웨일 UBT 활용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웨일 UBT(Ubiquitous-Based Test)는 온라인 검색 포털 ‘네이버’에서 만든 온라인 디지털 평가 서비스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사용자 맞춤형 학습플랫폼으로 개발한 ‘광주아이온’(AI-ON)에 웨일 UBT를 기본 디지털 평가 서비스로 탑재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교수 학습 플랫폼 중 웨일 UBT를 정식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웨일 UBT는 EBS, 천재교육 등 4개 출판사의 약 40만건의 문항 등 수행평가 종합 관리체계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교사가 웨일 클래스 내에서 시험을 생성해 학생에게 배포하고, 채점 및 결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다. 문항별 성취기준과 정답률 분석 기능을 통해 학생별 성취도 리포트가 자동 생성되며, 이는 교사의 피드백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마련한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 글로벌 리더’ 사업의 하나다. 학생의 발달단계와 교육과정에 따라 배움과 활동 범위를 동네(동네 한 바퀴)-전국(팔도 한 바퀴)-세계(세계 한 바퀴)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세계 한 바퀴’를 출발한 데 이어 21일에는 올해 첫 ‘동네 한 바퀴’를 시작했다. 동네 한 바퀴는 11월까지 지역, 대학과 연계해 2천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며 공동체 의식, 문화 다양성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으로는 호남대와 연계해 ‘AI로 디지털 그림책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하남중앙초를 포함해 18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등 6개 대학에서 ▲글로벌 민주시민을 위한 독서능력 함양 ▲‘춤’으로 ‘세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영덕오토캠핑장·영덕도서관 전 직원들은 지난 의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산불은 영덕 학생들의 주거지와 생활 환경에 큰 피해를 남겼으며, 교육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이에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모금, 봉사활동 등 다양한 추가 복구 활동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모아진 성금은 주택이 전소되는 등 직접적 피해를 본 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부터 12월까지 제1~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 춘천, 동해)에서 과학, 수학, 정보 교과를 기반으로 한 주말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동아리 체험은 학교 교육과정의 과학, 수학, 정보 관련 요소를 포함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과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및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고 있다. 센터별 상황에 맞게 제1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원주)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및 동아리로 나눠 운영하고, 제2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춘천)는 중·고생 동아리 및 영재캠프를 진행하며, 제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동해)는 동해, 강릉, 삼척에 거주하는 초6~중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방식의 동아리 체험을 운영한다. 센터마다 지향하는 주제와 특성에 따라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상황에 따라 대형 버스도 운행한다.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 누리집을 통해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9일 화천군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1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에서도 아빠와 자녀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서는 그림책 하브루타, 아버지 대상 학부모 교육, 요리 만들기, 협동 놀이, 보드게임 방탈출 세계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 아버지는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에 더 많이 함께하고 싶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아버님들의 자녀 교육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화천의 아이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홍천군 수타사 및 산소길 일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 숲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숲길 걷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보다 더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청렴 행사를 진행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청렴 숲길 걷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여 청렴 실천이 일상이 되는 바람직한 공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