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금호평생교육관이 초·중학생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초·중학교 학생 4천6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금호평생교육관은 지난 3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급을 모집했으며, 초등학교 31개교, 중학교 8개교 등 총 39개교, 200개 학급 학생 4천61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요리(불고기 브리또) ▲원예(생화 꽃바구니) ▲공예(미니타일 트레이) ▲과학(플라잉 옥타곤) 등 4개 강좌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요리연구가, 플로리스트, 원예치료사, 공예품 디자이너, 토이디렉터, 신소재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료 및 재료비 등 운영비는 금호평생교육관에서 부담하며, 자세한 내용은 운영과(062-360-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 고교학점제 도입, 2028 대입개편안 시행 등 변화하는 고교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효과적인 대비 방안 ▲2026 전기 직업계고(특성화고) 입학전형 ▲2026 후기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중3 학부모 등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2026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 참여 신청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사전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등은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녀의 고등학교 진학에 고민이 많을 학부모를 위해 이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생명지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천상신초, 한천초, 덕산중, 광혜원중, 진천상고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명존중 및 학생 생명지킴 인식개선 홍보, 고위험군 학생 조기 심리지원, Wee센터 학생 상담 홍보, 그리고'진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약국'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특히,'진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마음약국'은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스티커로 표현하고, 고민에 따른 처방전과 마음의 약을 제공받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했으며,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상담 신청 안내도 제공하여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하여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통역 상담도 함께 진행하며 맞춤형 지원을 했다. 마음약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제가 가진 고민들이 나만의 것이 아니고, 다른 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性, 내 아이의 성과 만나다』란 주제로 학부모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들의 신체 발달 및 심리적 변화에 따른 아동‧청소년 성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가 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불편한 상황을 부모에게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촘촘하게 성폭력 예방이 실현될 수 있는 탄탄한 안전조치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다움성교육상담센터 윤혜인 센터장이 성교육의 실제, 아동‧청소년 성문화 이해, 양육자의 역할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진정성이 담긴 조언과 함께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 자기 점검을 통해 부모 스스로 성차별적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극복하여 성별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정 내 유지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함양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성폭력 예방 방안 및 신고절차를 담은 리플릿을 참여자 전원에게 제공하여 학교 내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35교(초 19, 중 14, 고 2)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제주형 자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는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 간, 제주형 자율학교-일반학교(도내외, 해외) 또는 지역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일부를 운영하는 학교이다. 이번 선정된 학교들은 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 간, 또는 도내·도외·해외 학교와 함께 학년(교과)별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협력이 필요한 단원(차시)을 추출하여 공동으로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2교 이상 제주형 자율학교와 연계하여 △초등 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 지역 탐방 체험학습 △작은학교 간 융합교육 및 체육 공동수업, 마을교육 프로젝트 ‘세밀화로 표현하는 우리 마을’, 락밴드 연합공연으로 공동문화예술 체험하기 △제주이해교육‘제주를 품고 세계를 보다’△독서 연계 비경쟁 토론 프로그램 및 저자와의 만남 ‘청소년이 세상을 바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5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 현장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자유학기제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내서중학교 우금령 교감이 강사로 초청되어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를 도교육청에서 직접 담당했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와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5학년도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평가 연계 기록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각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운영을 담당하는 교사가 직접 학교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장학지원단 활동과 컨설팅 지원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봉화교육지원청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4일에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체육 업무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학교체육 기본방향은 학교체육 지원을 위한 3개 중점과제와 28개 세부 실행 과제를 설정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학교 체육시설 개선, 선진화된 학교 운동부 운영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봉화지역의 학교와 환경에 맞춘 체육수업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안내하고,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교체육교육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래 체육 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생 생활 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봉화 주요 체육 행사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교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학생외교관 24명과 함께 국내외 공공외교 활동 중심의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은 전남 학생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기는 ▲ 국내외 기관 탐방 ▲ 공공외교 프로젝트 수행 ▲ 언어 및 의사소통 훈련 ▲ 지속가능한 세계시민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공외교‧국제경제‧국제평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객원교수진이 운영계획 수립 단계부터 함께하며,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의 교육과정과 활동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학생외교관들은 지난 2월 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공공외교의 개념과 실천 방향을 이해하고,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첫걸음을 내디뎠다. 상반기에는 주제별 독서토론 및 정책 제안을 통해 국제 이슈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른다. 5월에는 미래사회 외교활동을 주제로 객원교수 특강과 컨설팅 등을 통해 공공외교 실천 방안을 구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의 교명을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로 최종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교명 선정은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도민 공모로 시작됐다. 이후 1차 심사를 거쳐 후보작 5개를 추린 뒤, 4월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는 전남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컬 인재 양성의 중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직업교육 특화 대안학교의 비전을 잘 표현한 명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학교 설립 취지와 교육 방향을 잘 담아낸 이름”이라며,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가 다문화와 직업교육이 융합된 선도적 모델이자,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군에 개교하는 전남미래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15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초등학교 2030교실 네트워크(1차)’행사를 열고, 학교별 계획서 공유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30교실’의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2030수업교사와 컨설턴트 간 상호 소통을 통해 2030교실 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030교실 관리자, 2030수업교사, 2030컨설턴트,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특색 있는 2030교실의 계획서를 공유하고, 권역별 컨설팅 협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전남 수업 대전환과 수업 혁신을 이끌고 있는 2030수업교사와 컨설턴트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별 계획서를 함께 점검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2030교실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2030수업교사 간 협업을 강화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미래형 교실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30교실이 미래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수업 대전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