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지역 사회 온정 나눔 문화’ 선도를 위해 (사)실종아동찾기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공단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 △양 기관 간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 공조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모색 등이다. 또한, 협회는 공단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매년 약 2만 건 이상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가족을 찾지 못한 장기 실종아동과 실종장애인들이 많다. 이번 협약으로 실종아동에 대한 중구 구민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지난 16일부터 관내 옥외광고물 현수막 게시대 및 시민게시판 유휴면을 활용해 실종 아동·가족 찾기 홍보물을 게시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종업식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졸업생을 포함한 청소년, 부모, 꿈드림 멘토 등 4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꿈드림 기타교실 청소년들의 축하공연, 2024년 활동 성과 보고, 수료증·자격증 수여, 최우수·우수 청소년 표창, 청소년 소감 발표, 멘토 선생님·부모의 응원 메시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센터의 주요 성과로 우선 ‘학업복귀’ 분야에서 초졸 2명, 중졸 7명, 고졸 23명 총 32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 학력을 취득했고, 11명의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했다. 또, ‘사회진입’ 분야에서는 취업 2명, 자격증 취득 25명, 직장체험 3명, 직업훈련 4명 총 34명이 사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끝으로 ‘자립역량향상’ 분야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자기계발 14명, 수상경력 7명 총 2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기 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천하제일사료 대전 본사에서 중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농촌사랑상품권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천하제일사료 허준열 인사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허준열 인사총무팀장은 “연말을 맞아 북부공장이 있는 인천 중구에 농촌사랑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중구에 관심을 갖고 기부를 실천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상품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60년 이상 고품질의 사료를 제조⋅판매하며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업으로, 전국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비사((飛沙) 방지막’을 설치해 모래 날림 피해 줄이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1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해안의 대표 관광 명소다. 하지만 겨울철이면 강풍(해풍)에 의해 해변 모래들이 날리며 인근 상가·도로 등에 쌓임에 따라, 많은 민원과 불편이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모래 날림 방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비사 방지막’을 설치해왔고, 올해 역시 약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비사 방지막(총면적 1만1,700㎡)과 모래주머니 등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비사 방지막 등은 올해 12월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인 내년 5월까지 유지된다. 한편, 을왕리 해수욕장의 비사 방지막은 ‘모래 날림’ 피해를 현저히 줄어들게 하며 관광객과 인근 상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인근 상인들은 “계속 날아들어 쌓이는 모래를 치우기가 매우 어려웠으나, 비사 방지막 설치 후 모래가 쌓이지 않아 여러모로 쾌적해졌다”라고 만족감을 나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올 한해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김정애 단장, 단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단원들의 활동 소감 등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2025년 구민참여단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아우름’은 인천 중구가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운영 중인 정책 소통창구로, 현재 3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구의 정책파트너로서 여러 정책·사업이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지역의 불편·불합리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구민참여단은 지난 6월부로 1기 단원들의 임기를 마치고, 2기 단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또, 기본·심화 과정 등 단계별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단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여성 안전’ 사회 조성에 주력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2024년 한해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에 힘쓴 구민 등 138명에게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제1청사 월디관 대회의실과 제2청사 국제도시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구정 발전 유공 등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구민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표창장과 감사패를 받은 이들은 ▲구정 발전 유공 53명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21명 ▲사회직능단체 유공 30명 ▲우수 통·반장 등 6명 ▲모범 선행 시민 2명 ▲지방세 모범 납세자 3명 ▲지도·점검 우수 어린이집 3명 ▲아동학대 예방·대응 유공 3명 등 총 138명이다. 특히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한 공로로 개항동 통장자율회 정낙분 통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유공자들에게 표창 등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는 지난 18일 인천시 새마을회관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인천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인천시 10개 군·구 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미추홀구새마을회는 김장 김치 195박스(5kg)를 직접 담가 미추홀구청에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추호성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배춧값 상승 등으로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에 담근 김치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꾸며져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을 계절에 따라 주제를 바꿔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귀여운 인형들로 꾸며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혼인신고를 위해 민원실을 찾은 신혼부부들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배경에서 특별한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포토 존에는 핸드폰 거치대가 설치돼 있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촬영 요청 시에는 즉석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신혼부부에게 냉장고나 자석 판 등에 부착할 수 있는 미니 자석 액자도 함께 증정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토 존에서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께서도 예쁜 사진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혼인신고 부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종합상합실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따른 선제적 상황 판단 및 신속한 단계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상황에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9개반 35명으로 구성된 한파대응 T/F팀 운영해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지원,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 시설 설치, 한파쉼터 관리, 마을방송 전달체계 정비 등 각 분야별로 한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상습 결빙 및 제설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해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제설대책본부운영과, 280명의 트랙터 제설단을 통해 신속한 제설로 군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 시 함께 대응에 나서며, 각종 매체를 통해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화군은 건강한 고령사회를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강화군의 고령비율은 39%, 그중 65세 이상 74세 이하의 젊은 노인의 비율은 40.3%로 여가를 즐길 노인비율이 높은 상황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은 2012년 증축 당시 1,231명에서 2024년 현재 6,862명으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젊은 노인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2003년 준공 후 2012년 증축을 거쳐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화군노인복지관의 시설규모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용 어르신의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음악프로그램 등은 외부 시설에서 임시로 운영되는 등 열악한 실정이라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현재 강화군노인복지관 인접인 강화읍 갑곳리 901번지 일원에 연면적 2,0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소공연장, 경로식당, 실버카페, 프로그램실 등의 기능을 갖춘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사업’을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