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1일‘2025년 고령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역 대표성과 경제 활성화, 기부자들의 폭넓은 선택 등을 고려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된 품목은 현재 인터넷 타 사이트에서도 인기 있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오분도미 선물세트 △대가야샌드 △갓쿡스 피자세트 △핫앤쿡 7종세트 등 총 4개 품목이다. 고령군은 4월 중에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등록 및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항상 고향인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에 그치지 않고,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영덕국유림관리소와 함께 ‘2025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제13조에 따라 진행됐으며, 포항시 일원의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계도 활동을 벌였다. 단속 내용은 ▲소나무 원목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 유통 여부 ▲관련 서류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이다. 또한 화목용 목재를 사용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원목의 출처 확인과 함께 보관된 화목에서 재선충병 매개충의 침입공 또는 탈출공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간이 끝나는 오는 30일까지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며, 특별단속 기간 중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단 이동된 감염목에 대해서는 방제 명령 등 추가적인 조치도 병행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신강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소나무류의 무분별한 이동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의 원인 중 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2025년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지난 4월 15일 동산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11개교, 100개 학급, 약 2,4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목격자의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피해자에게 먼저 다가가기 ▲교사나 어른에게 신고하기 ▲따돌림이나 사이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분위기 만들기 등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의견을 나눈다. 특히 청소년들이 방관자가 아닌 방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서 피해 친구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피해자를 지키는 방어자로서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익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맞이하여 4월 19일(토) 10시~16시, 홈플러스 영주점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을 실시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은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판넬 전시와 장애체험(지체-휠체어타고 한궁체험, 시각-안대쓰고 블록쌓기, 자폐성-거울보고 그림 완성하기, 청각-수어로 이름쓰기) 및 장애관련 OX퀴즈 풀기, 장벽없는 나눔이벤트(풍선, 팝콘), 사회조사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여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장애인이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배 관장은 ‘우리 지역의 통합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장벽없는 모두의 마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가관리교실은 총 7주간 진행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과 관리 ▲스트레스 극복 등으로 구성되어, 질환에 대한 이해와 실천력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영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자가관리교실이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영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하반기 발생한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오는 5월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계좌로 이자가 직접 상환된다. 신청은 영주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 '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제출서류를 선비인재양성과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과 우편 접수 모두 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문의는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로 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학자금 대출 이자는 대학생과 가정 모두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차분히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신중년층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상북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며 추진됐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중년 채용을 장려하고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채용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신중년 근로자를 고용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선발된 사업장에는 근로자 1인당 최대 9개월간 매월 7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 6명씩 총 12명의 신중년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과 근로자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근로계약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4월 25일까지 영주상공회의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우편(선비로 182, 영주상공회의소),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신중년층에게는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주시 직영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품목 할인과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 신규회원 대상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영주장날 전체 회원(통합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이상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국 보시자들은 영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어 5월 8일부터 31일까지는 홍삼 등 건강식품을 중심으로 한 ‘어버이날 효도 기획전’이 진행된다.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2만 원 이상(배송비 제외) 구매 시 사용 가능하고, 계정당 1매만 발급된다. 신규 가입 회원에게도 혜택이 제공된다. 5월 한 달간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2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여기에 더해, 영주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품은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추가적인 가격 혜택도 누릴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지역개발과 복지정책 등 시정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기간은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이며, 통계청이 표본으로 선정한 영주시 내 91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원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설문을 진행하며, 조사표를 작성한다. 조사항목은 총 11개 부문, 49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 중 42개는 경상북도 공통항목, 7개는 영주시 특성을 반영한 항목으로, 전통시장 개선사항, 시정의 우선 중점 추진 분야 등이 포함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10월까지 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거친 후, 12월 중 최종 결과를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500만 원 포함 총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상권발전소’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컨설팅과 상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50개 기초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6개 상권(지자체)이 최종 선정됐다. 영주시는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원도심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백년가게, 노포 등을 연계한 ‘근대 미식(美食)로드’를 조성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동네상권 거버넌스 구축 ▲상인 대상 교육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