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 개진면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진면 반운리에 위치한 성진축산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용 대표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진면 생활개선회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차옥연 회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진면 부2리에 거주하는 김원배 씨도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동참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4일 봄 행락철을 맞아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급포항지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객선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검검을 강화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구명조끼 객실별 보관 상태 여부 ▲ 화재 탐지 시스템 및 구명 장구류 작동 상태 확인 ▲ 항해장비 및 기관 장비 작동 상태 점검 ▲ 봄철 농무기 대비 안전관리 장비 및 전기차 선적관리 등 안전사고와 직결된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여객선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계절별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활동을 이어 가겠다”며, “여객선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해경]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군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의 농작업 지원을 위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3일간), 경북지역 도/시군의'농업기계 안전전문관'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 으로 석보면 30여 농가(화매1․2리, 포산리, 삼의리)의 농작업 대행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개 시군의 협력하에 인력(35명)과 장비(4종 21대)를 긴급 동원했고, 트랙터, 관리기 등의 농기계는 참여 시군에서 운반차량으로 직접 가지고 와서 피해 농가에 농작업을 수행한다.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발대식(4월 14일)을 가진 후, 배정된 장소로 이동하여 비닐 제거, 로타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등의 농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현장인솔 인력배치를 통해 “농작업용 유류와 소모성 재료” 등을 지원토록 했으며, 관내 농작업대행반과의 작업 일정 공유를 통해 상호 간 원활한 농작업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주부터 안동시(3개 지역)를 우선하여 농작업 활동을 전개했으며, 영양군에 이어서 의성군, 영덕군, 청송군 등의 산불 피해 시군에 대하여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영농지원단” 을 운영할 계획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주)GS풍력발전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지난 4월 10일 영양군을 방문하여 오도창 영양군수, ㈜GS풍력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GS풍력발전에서 영양군이 하루빨리 산불 피해를 복구하여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뜻 기탁해 주었다. 영양군은 이번 산불로 6천여 ha의 산림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의 큰 피해를 입어,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김수연 대표는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음 고생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주민들을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주신 GS풍력발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피해복구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의 장터,영양군이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북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올해 예정됐던 ‘영양산나물축제’를 대신해 지역의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특별 행사,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공감과 치유 중심의 특별 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장에는 산불 피해 상황을 공유하는 주제관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산불피해 모금 부스가 운영되어 함께 아파하고, 함께 나아가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영양을 대표하는 봄 산나물을 주제로 한 ‘산나물전 거리’에서는 싱그러운 향과 맛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산나물 요리가 펼쳐지며, 산나물 판매를 돕기 위한 ‘고기굼터’에서는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 체험존이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14일 새벽,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에 이례적인 눈이 내려 마을 대부분이 눈으로 뒤덮였다.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이어진 강설로 도로와 주택가, 야외 시설물에 3㎝ 안팎의 눈이 쌓였다. 4월 중순으로는 보기 드문 날씨에 주민들은 이른 시각부터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 직후 박수복 대현4리 이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특히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교통 불편이나 안전사고 여부를 살폈다. 다행히 오전 7시 30분께 눈이 그치고 기온이 오르면서 적설은 빠르게 녹아내렸고,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 등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덕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예기치 못한 적설 상황이었지만, 마을과의 신속한 협조를 통해 큰 불편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상 당국은 이번 적설에 대해 “일시적인 기온 하강으로 인해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환절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 강동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우량기업인 덕일오토모티브(주) 는 지난 10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덕일오토모티브(주)는 1999년 설립 이후 차량용 실내조명 및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모회사는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덕일산업이다.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기여 활동에도 앞장서 온 덕일오토모티브는 2022년 유기덕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경주 지역 고등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에 안마의자 1억 2천만 원 상당을 기탁 하는 등 모범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덕일오토모티브는 안강 검단산단 내 2만㎡ 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약 450억 원을 투자하고, 경주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내년 4월 착공해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며, 80여 명의 신규 일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 청년센터는 지난 9일, 청년센터 4층 강당에서 지역 청년정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제1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센터의 운영 방향과 청년정책 개발에 있어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청년대표, 창업가, 문화기획자, 예술인, 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병희 위원(황리단길상인회 회장)이 위원장으로, 홍빛나라 위원(나봉상점 운영자, 청년대표)과 김기만 위원(경주로컬 대표)이 공동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정책자문위원회의 체계를 확립했다. 회의에서는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정책과제 설정 △공간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실질적인 정책 제언과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히 제시됐다. 아울러 △기획력 강화 △콘텐츠 개발 △네트워크 형성 등 창업 생태계 전반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병희 위원장은 “같은 목표와 방향을 공유하며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효율적이며, 더욱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시립도서관 앞마당과 황성공원 잔디밭 일대에서 개최한 ‘2025년 경주 책인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책인 축제”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세상의 경계를 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세계문학상 수상 도서 전시를 비롯해 세계놀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수상작의 서재- 칼데콧상에서 부커까지' △빈백에서 북크닉을 즐기는 '밖으로 나간 도서관'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가족상점' △도서관 전경과 풍경을 그려보는 '도서관 스케치' 등이 마련됐다. 또, 세계전통 놀이와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 마을 놀이’,도서관별 다양한 체험 행사 프로그램, 비눗방울 공연, 꿈꾸는 놀이터(에어바운스 체험)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립도서관 본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주시가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새로운 상징물을 추가 지정하고, 상징물 사용 절차와 저작권료 체계를 정비한 ‘경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안을 16일부터 시행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경주시는 기존 캐릭터 ‘관이’와 ‘금이’ 외에 SNS 캐릭터 ‘금이관이’와 ‘동경이’, 경주 토종견 ‘경주개 동경이’, 시어 참가자미 캐릭터 ‘참이’와 ‘가미’, 시민의 정신을 담은 ‘경주 시민헌장’을 새롭게 공식 상징물로 지정했다. 이로써 경주시 상징물은 기존 시기(市旗), 시 휘장, 브랜드 슬로건 ‘Golden City’, 시화(개나리), 시목(소나무), 시조(까치), 시어(참가자미), 시민의 노래에 더해 총 13종으로 확대된다. 시는 상징물을 보다 활발히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사용 허가 절차와 서식을 새로 마련하고, 상징물 사용에 따른 저작권료를 기존 매출액의 3%에서 1%로 인하했다. 특히 공익 목적 등 필요한 경우 면제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했다. 상징물을 활용해 기념품을 만들거나 행사에 사용하려는 경우에는, 사용허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경주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