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9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의성군 예선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15개의 초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자체적인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작품 중에서는 화재 관련 및 안전 예방에 대한 작품이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학생들의 높은 사회적 감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미래 기술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창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장이 됐다. 최우수 작품은 도대회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며, 의성교육지원청은 본선 진출 학교에 전문 컨설팅과 지속적인 제작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의성교육지원청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발휘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 속에서 우리 미래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러한 창의적 도전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오후 3시 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3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폭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변경사항과 처리절차에 대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학교폭력 담당 신창훈 장학사를 위촉하여 변경사항, 학교폭력조치상황 관리, 그동안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겪었던 궁금한 사안들에 대한 질의로 이루어졌다. 이후 1:1 상담을 통해 사안에 대한 대처와 학생지도 및 학부모 민원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해 주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생활안전부장교사는 “학교장 자체해결 중 지속성의 기준에 대해 궁금했는데 명쾌한 답변을 들으니, 학교현장에서도 더욱 공정한 학교폭력사안처리가 가능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업무를 맡아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연수가 보람있는 연수가 됐으면 하고, 연수를 통해 배움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교육지원청에서도 다각적으로 단위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2025 전문가와 함께하는 영화제작수업’을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 이는 그동안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했던 「영화 읽Go! 만들Go!」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이다. 관내 희망 초・중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영화 및 영화교육 전문강사가 영화 제작의 이론부터 촬영 및 편집까지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도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 간,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영화 기획, 시나리오 개발, 콘티 작성, 촬영과 사운드의 이론과 실제 등 체계적인 영화교육을 받는다. 또한 출연자 캐스팅과 촬영 장소 섭외 후, 촬영 및 후반 편집을 통해 수준 높은 영화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완성된 학생 작품은 오는 7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출품하고, 교육공동체한마당에서도 상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영화 행사 참여율도 높이고자 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영화제작수업은 관내 초・중학생들의 영화 관련 표현 및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말까지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법인 운영의 적정성 확보, 투명성 강화, 목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당한 행위가 적발되면 현장 지도와 행정 제재는 물론,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69개 비영리(공익)법인 중 33곳이다. 이들 법인은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교류 등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교육팀장과 주무관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은 점검 항목을 사전 모니터링 후 해당 법인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지도·점검표를 토대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임원 관리 및 변경등기 보고서 기한 준수 ▲기본재산 변동관리 ▲회계 장부 등 관리 ▲예·결산서 제출 기한 준수 ▲목적사업 수행 실적충족 ▲정관 및 규정 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이번 지도·점검이 비영리(공익)법인의 불법·편법적 운영을 예방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운영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6시 서부 관내 중학교(대동중) 수학여행 출발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교육장이 직접 나섰다. 학생에게 여행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출발 전 안전교육과 함께 학생 건강상태, 안전요원 배치 등을 확인했다. 버스운전자에게는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음주 여부 등도 교육장이 직접 확인했다. 출발하는 학생 및 교사에게 안전하게 다녀오라고 격려도 잊지 않았다. 서부 관내 중학교 32교 중 상반기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는 27교로 대부분 서울, 용인 등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지난 3월 말부터 수학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여행 출발 당일 안전점검은 150명 이상의 대규모 숙박형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학교 중에서 실시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4월에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 데 의의가 깊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수학여행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유아·어린이 영어자료실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Let’s find my seed’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식물 관련 영어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영어단어를 찾는 빙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은 빙고를 완성해 제출한 어린이들에게 식물 기르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식물 성장 사진을 인증한 아이들에겐 두배로 도서 대출권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서관 1층 유아·어린이 영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 후 참가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여러 주제의 영어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어 친화적인 도서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내 자료실에서 ‘오늘 도서관 가봄’ 방문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협력해 마련했다. 구포도서관은 방문자들을 위해 ▲한 문장 필사 챌린지 ▲도서 대출 인증 ▲마음 쉼 공간 소개하기 등 세 가지 미션을 준비했다. 미션 참가자는 각 자료실에서 미션지를 받아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압화 책갈피 키트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미션은 도서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특수교육 대상자, 다문화 청소년 등 진학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1:1 맞춤형 집중 대입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대입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컨설팅과 맞춤형 대입정보를 제공해 진학정보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력개발원은 대상자별로 상담 주간을 나눠 운영한다. 특수교육 대상자와 보호자는 4월 14일부터 21일, 학교 밖 청소년은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이후인 5월 9일부터 16일, 다문화 청소년 및 보호자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다. 상담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지원관과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전문위원이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전달하고 신청자의 궁금한 점을 해소한다. 상담 신청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상담은 주간(10:00~16:30), 야간(19:00~21:00)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주·야간 모두 신청 가능하고, 재학생 상담은 주간은 학생의 보호자만, 야간은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초·중등 수석교사 52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수석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의 최신 트렌드와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수석교사들의 적응력을 높이고 핵심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과정은 재미와의미연구소 홍영일 대표의‘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수석교사의 역할과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맞춤형 학습전략 ▲질문 중심의 교실 만들기 ▲AI·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 수업 기법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우수사례 나눔 등을 전달한다. 또한, 연수는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운영해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분임 토의 및 사례 중심의 연수 방식으로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석교사들이 디지털 기반 수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의 수업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 안전한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추모행사도 열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경기도 단원고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교육청 청사에 참사의 아픈 기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내용의 현수막을 걸고 전광판에도 게시한다. 또 교육청 홈페이지에 추모 배너 등의 홍보도 실시한다. 교육청 모든 직원은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 10시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실시한다. 이날 부산지역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은 자율적으로 묵념을 하도록 했다. 아울러, 일선 학교는 조회 시간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시간 등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재난안전과 생활안전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교여건에 맞춰 안전 관련 행사 등을 펼치도록 안내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전체에 안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