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흰개미, 붉은불개미 등 외래종에 대한 국내유입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3년간 항만과 공항서 검출된 외래병해충이 약 5,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 위원장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외래병해충 분포조사 실시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6월까지 항만과 공항에서 발견된 해충은 총 4,989건이다. 항만과 공항의 컨테이너 외관과 적재장소들을 점검한 결과, 2021년 1,072건에서 2022년 2,871건으로 외래병해충 발견이 3배가량 폭증했다. 올해는 상반기 분포조사(3.13~6.30)에서만 무려 1,046건이 발견됐다. 발견된 총 4,989건의 외래병해충 중, 국내에 분포하거나 국내 식물에 해를 끼치는 정도가 적다고 인정되는 ‘비검역병해충’은 3,863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국내유입 시 경제적 피해가 우려되거나 소독 등의 조치를 하지 않으면 식물에 해를 끼치는 정도가 크다고 인정되는 ‘관리급 병해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관리급 병해충은 총 1,087건으로 2021년 2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갑)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해외농업자원개발을 통한 농산물 확보량 대비 국내 반입실적은 곡물 25%, 비곡물 0.3%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은 2008년 곡물파동 이후 주요 곡물의 안정적 공급기반 확보 및 농업의 외연확대를 위해 농식품부가 ‘해외농업자원개발 종합계획’에 기반하여 200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밀, 콩, 옥수수, 오일팜 등 필수 식품원료를 전략품목으로 선정, 해외농업개발 추진 기업에 자금융자, 인력양성,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을 통한 농산물 확보량 대비 국내 반입량 실적은 저조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밀, 콩, 옥수수 등 곡물확보량은 460만톤이었지만 반입량은 116만톤으로 25% 수준이었으며, 오일팜 등 비곡물은 최근 10년간 445만톤을 확보했지만, 반입량은 1만3천톤으로 0.3%에 그쳤다. 곡물별로 살펴보면, 밀은 최근 10년간 약 60만톤을 확보했지만 반입량은 20만톤으로 33% 수준이었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23일, 국세청에서 받은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세자별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공정시장가액비율 60% 인하로 법인이 가장 큰 감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 1개가 내야 하는 종부세는 지난해 1,263만원으로 2021년(2,216만원)보다 953만원 감소했다. 1주택자 평균 감소액(44만원)의 22배다. 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납세자는 모두 119만5천명으로 1년 전보다 28%(26만4천명) 늘었다. 이는 종부세 과세 기준이 되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7.2%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종부세 과세액은 3조3천억원으로 1년 전(4조4천억원)에 견줘 25.2% 감소했다. 납세 대상이 증가하고 공시가격이 올랐지만 세금을 구할 때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종부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주택분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100%에서 법정 하한인 60%까지 크게 낮춘 바 있다. 지난해 1명당 평균 종부세는 276만원으로 전년(473만원)보다 42%(19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아라문의 검’이 아스달의 주인이 되어 새 세상을 연 이준기의 모습을 그리며 막을 내렸다. 22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이 아스달과 아고연합의 마지막 전쟁과 비로소 승리를 거두고 통합을 이룬 은섬(이준기 분)의 아스달을 보여주며 가슴 벅찬 엔딩을 맞이했다. 먼저 타곤(장동건 분)의 비참한 말로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높였다. 천부인 예언이 실현된 듯 타곤은 사야(이준기 분)의 흑요석 거울에 비친 은섬의 모습을 보았고, 격렬한 검투 끝에 결국 은섬의 손에 목이 베이고 말았다. 그 고통을 단번에 끝낸 자는 다름 아닌 태알하(김옥빈 분). 전쟁같은 사랑을 했던 타곤과 태알하의 작별 인사가 가슴 한편을 시리게 했다. 타곤의 극단적 계획을 막기 위한 탄야의 눈부신 희생도 깊은 인상을 새겼다. 대량의 비취산이 섞인 마르지 않은 샘에 망설임 없이 몸을 던져 수문을 잠근 것. 독약으로 온몸을 적신 채 죽어가는 와중에도 탄야는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라’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베트남 커피 및 코코아 협회에 따르면 2023년 10월 15일까지 커피 수출가격은 2,512달러/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기상 영향으로 커피 공급이 부족해 2023년 수출 커피 가격이 급등했다. 베트남 관세청에 따르면 2023년 1월~9월 기간 커피 수출량은 126만 6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3% 감소했으나 수출액은 31억 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베트남의 주요 커피 수출 시장은 멕시코 (797만 달러, 141.2%↑)와 북미 시장 (7,746만 달러, 73.2%↑) 등이다. 2023년 10월 01일~10월 15일 기간 커피 수출량은 17,838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커피 수출가격 상승으로 국내 커피 가격도 상승했다. Kg 당 400 VND이 증가해 국내 커피는 현재 약 63,700~64,200 VND/kg에 판매 중이다. 2023년 커피 수출량은 약 172만 톤, 4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https://laodong.vn/xa-ho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목포과학대 부임 2년 차에 팀의 승격을 이끈 김찬중(47) 감독은 선수들이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스스로 ‘명품’이 될 것을 주문했다. 김찬중 감독이 이끄는 목포과학대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인조구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2’ 10권역 경기에서 동강대를 상대로 6-2 역전승했다. 승점 32점(10승 2무 1패)을 기록한 목포과학대는 이미 권역 1위를 확정한 상태여서 다음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하게 된다. 경기 후 만난 김찬중 감독은 “이미 권역 우승을 확정지은 상태라 큰 부담이 없었다”면서도 “선수들에게 다치지 말고 재밌게 경기하라고 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과 베일스티어 칼사 FC(싱가포르)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김찬중 감독은 동강대 코치, 목포공고 코치를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목포과학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당시 13명의 얇은 선수층으로 8월 추계연맹전에서 8강 진출을 이뤄냈고, 올해 리그에서는 10승 2무 1패라는 성적을 거두며 2012년 창단 후 첫 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손흥민, 지소연 등 남녀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축구인들이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등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역사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를 기원하고,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 A매치 2연전(13일 튀니지전, 17일 베트남전)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됐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화성FC(화성)가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시민)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K3리그 우승 향방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화성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포천시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3점(15승 8무 2패)을 기록하게 된 화성은 리그 1위를 유지했지만 2위 FC목포(승점 49점)와의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정규리그가 단 3경기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두 팀 간 승점 차는 4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강등권 경쟁에 한창인 포천시민은 리그 10위(승점 32점, 7승 11무 7패)에 오르며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되는 13위(창원시청, 승점 26점)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9위(강릉시민, 승점32점)부터 13위까지 5개 팀이 승점 6점차 안으로 촘촘하게 순위 싸움 중이기 때문에 강등권 경쟁 역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2023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 리그를 치르고, 정규 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성적을 가린다.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14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방법! 여러 가지 정책 중 ‘신문고’만 골라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 늦은 밤 귀가할 때 불안하다면, ‘순찰신문고’를 이용해 주세요! Q. 순찰신문고가 무엇인가요? 국민이 직접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그 지역과 시간을 참고해 순찰하는 새로운 방식의 국민 안전 치안 서비스인 ‘탄력순찰제’를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예요. 지난 2017년 9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고, 순찰신문고를 이용한 탄력순찰제 시행 결과, 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등 5대 범죄와 중요 범죄 112 신고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Q. 순찰 요청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STEP1. 순찰신문고 누리집 접속 후 검색창에 순찰을 원하는 장소의 주소 입력 (‘지도 바로가기’를 통해 직접 찾기 가능) STEP2. 지도에서 원하는 순찰 장소를 선택 STEP3. 순찰장소, 날짜 및 시간, 순찰사유, 요청사항 등 작성 후 확인하면 완료!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국민 누구나 저작권법 위반 관련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할 수 있고 신분 비밀 보장은 철저하게 지켜집니다. 신고에 따른 불이익은 원상회복 받을 수 있고 신변 보호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내부 신고자에게는 최대 30억 원의 보상금도 지급합니다. 신불 노출이 걱정된다면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통해 변호사의 이름으로 대리 신고도 가능합니다. 망설이고 계신다면, 안심하고 신고하세요! “누구나 신고할 수 있어요!” ‘저작권법’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국민 누구나 불법 영상 스트리밍이나 웹툰 사이트 운영 등 저작권법 위반 관련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내부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해요!”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단체 등에 소속되어 근무했거나 그 단체와 계약해 업무를 한 사람이 신고해 공공기관의 직접적인 수입 증대가 이뤄질 경우, 최대 30억 원을 지급합니다.(국민권익위원회) “신고자 신분은 철저히 보장돼요!" 신고자의 신분 비밀 보장은 기본! 신고에 따른 불이익이나 생명·신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