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중등교사의 수업 혁신을 이끌 교과 중심 교원학습공동체인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 2기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도 단위 교과별 중등 교원학습공동체로, 기존의 교수학습 방법 중심 ‘교실수업 나눔교사단’을 교과 내용 중심으로 재조직한 교사단이다. 경북교육청과 현장 교사들은 새로운 교사단을 구상하면서 두 가지에 주목했다. 첫째, 교사학습공동체의 활동이 단순히 내부 구성원에 머무르지 않고 일반 교사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는 점, 둘째,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교육 전통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조선시대 대표 교육자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신(新) 퇴계 교사단’이 탄생하게 됐다. 1기에는 10개 교과 225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올해 2기에는 15개 교과 290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2022년 74명, 2023년 102명이 참여했던 기존 ‘교실수업 나눔교사단’과 비교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주의 역사·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군민참여 역사강좌가 작년에 이어 2025년 5월 개설된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제48호분의 재발굴’이라는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역사강좌는 최근 재발굴한 제48호분의 의의와 축조양상, 출토된 장신구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제1강좌(5.2) ≪일제강점기 제48호분의 조사와 재발굴의 의의≫에서제48호분의 재발굴의 의미를 이해하고, 제2강좌(5.9) ≪제48호분의 축조 양상≫에서는 제48호분의 축조 양상을 비롯해 재발굴 당시 상황 등을 알아본 뒤, 제3강좌(5.16) ≪제48호분 출토 장신구의 고찰≫를 통해 이번 재발굴로 인해 출토된 장신구를 비롯한 성주 성산동 고분군 내의 귀금속제 장신구에 대해 이해해 보고자 한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본 강좌는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14:30~16:30) 고분군 전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4월 9일부터 5월 15일까지(강좌 당 2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원황초등학교(교장 이재곤)는 4월 11일, 본교 4학년 학생 김OO 학생의 생일을 맞아 전교생이 함께하는 따뜻한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달 열리는 '생일축하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생일을 맞은 김OO(4학년)군은 친구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전교생과 선생님이 함께 모여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함께 케이크를 나누어 먹었다. 생일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OO군은 인터뷰에서 “제가 태어난 날을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행복했고, 저도 친구 생일에는 더 열심히 축하해주고 싶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재곤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생일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학교 교육의 따뜻한 철학을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이 4월 10일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한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로 전달되어 구호물품 지원 및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순희 의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 기탁에 동참했으며, 모두의 온정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예천군의회는 11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대표위원으로 신향순 예천군의원, 위원으로 김중진 씨(前 공무원), 김덕년 씨(前 공무원), 유대길 씨(前 농협 지점장) 등 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2024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강영구 의장은 “재정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지난 한 해 예천군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당부드린다”며, “재정운용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확립하고,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신청서를 5월 말까지 제출받아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의 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11일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지훈은 데뷔 29년 차 가수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인물이다. 최근에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3’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끊임없는 도전으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지훈은 지난해 포항에서 열린 ‘영일만 스타트업 데이’에서 공연을 하며 포항과 인연을 맺었다. 또한, 3명의 조카가 포항에 위치한 한동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서 포항과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2021년 부인 아야네와 결혼한 이지훈은 딸 루희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으며, 부모님을 포함한 3대 19명의 대가족이 한 건물에서 생활하는 가족 중심의 따뜻한 삶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포항시는 이러한 가족 중심의 삶이 포항시가 지향하는 도시 비전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해 이지훈을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현재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업혁신파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혜경)는 11일, 예천군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원아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 교육을 주제로 한 어린이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채소야, 나랑 친구할래?’는 센터 내 건강체험관에서 5월 9일까지 진행하며 편식 예방교육, 건강밥상 꾸미기 및 과일 컵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혜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총 51개소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과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예천군은 지난 9일부터 예천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중이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 불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해 개선대책을 수립·실행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관리 활동이다. 위험성 평가는 ▲자료수집 등 사전 준비 ▲현장점검을 통한 유해·위험 요인 파악 ▲허용 여부 판단 및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기록 및 보존 등의 절차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근로자의 사전 교육과 의견 수렴 절차를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여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올해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반복되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과 4월 12일, 이틀에 걸쳐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초·중·고·각종학교 교사 5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원의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체험학습은 교실을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배우는 소중한 기회이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교육적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없다. 이에 김천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고,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 실습 중심의 연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역량 강화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력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단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상황을 재현한 실습을 통해 교사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미상공회의소와 구미시는 11일 오전 7시 30분부터 구미시 관내 세 곳에서'산업역군의 아침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주역인 구미 지역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출근길 힘찬 하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공단 순천향병원 맞은편, 구미상공회의소 앞, 4공단 전자정보기술원 앞 사거리 등 세 곳에서 3,000인분의 샌드위치와 음료 세트를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구미시도 구미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며 지역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산단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산업역군의 아침밥’은 하루를 일터에서 시작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이자, 지역사회가 산업현장의 주역들과 함께 걸어가고 있다는 연대의 실천이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작된 이래 꾸준히 이어져 오면서 어느덧 구미 산업단지의 새로운 아침 풍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근로자들을 위한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이 한 끼가 고단한 하루를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