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산불 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권 주민을 위해 군위군 소보면 각계각층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서경리 이공식님은 “인근지역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보며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고 싶었다. 우리 주민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재해였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그리고 개인들의 자발적인 성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는데 이경하님, 서현배님, 황남수님, 박옥희님, 홍칠표님, 김민석님이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보면이장협의회, 소보면한우회, 소보면산불감시원일동, 위성2리 주민, 달산2리 주민과 부녀회원일동, 달산2리(수철)경로당 노인회원, 도산2리 주민들도 성금을 잇따라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소보면에서는 총 3,540,000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최근 강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소보면 일대 산불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주민들은 4월 9일 마을 주변에서 운영 중인 채석단지 변경(확장) 신청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주관하는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 하여 수십 년 동안 운영되어 온 채석단지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환경파괴 상황을 알리고 채석단지 확장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 시위를 벌였다. 환경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분노 효령면 매곡리의 주민들은 "채석단지의 운영으로 인해 우리가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돌가루 먼지와 소음, 진동 등이 주민 생활에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켰으며, 한 주민은 “창문을 열면 돌가루가 날려서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마당에도 먼지가 쌓이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우리 자식들이 호흡기 질환에 걸릴까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채석단지 근처의 하천 등 수질오염도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채석단지 확장 계획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이번 집회는 채석단지 운영자 측이 제시한 기존 사업 면적에서 43만 854㎡를 추가한 총 87만 106㎡의 면적 확장과 사업 종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은 군위군 지역 주민들과 공직자, 각계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짧은 기간에 눈에 띄는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액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위군민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군은 공직자들의 자율 참여한 성금이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한 1,676만원이 모금됐고, 지난 8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경북 산불피해 지역 특별 거리 모금에서는 4,700여 만원이 모였다. 또한,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거리 모금 역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 간 진행된 거리 모금에서만 총 7,5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군위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뿐 아니라,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일 기부 문의가 이어지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성금 모금을 시작한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경산시는 9일 기업유치위원회를 열고, 화장품특화단지의 첫 입주기업인 ㈜바이노텍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노텍은 2014년 설립된 바이오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 독자적인 나노 약물전달체 기술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경산시와 3자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화장품특화단지 내 2필지(6,583㎡)를 분양받았다. 오는 1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추진하며, 경북 화장품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바이노텍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 유치 등 경산시와 기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업전담팀 및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실시될 2025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계획을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 및 연수 등의 지원 계획을 조율하기 위한 자리였다. 2025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케어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과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교내 취약계층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소외되거나 방치되는 사각지대 학생들도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소규모 학교 증가로 복식학급이 증가하여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성을 함양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관내 소규모 학교 및 지역 사회 연계형 ‘2025학년도 의성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역 사회 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은 인근의 소규모 학교 점곡초, 단촌초, 옥전초는 의성청년회의소(JC, 회장 권세호)와 함께 소규모 연합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의성JC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청과 해당 학교와 몇 차례 협의하여 오는 9월에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4월 10일 오후 15시에 실시되는 의성 맞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1차 협의는 해당 학교 업무담당교사와 의성청년회의소 관계자가 함께 소규모학교 연합 운동회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해당 학교의 학교 현황과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소규모학교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행사는 이번 산불 피해지역 주민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0일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김천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우수 운영 사례를 청취하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영주시 센터의 운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청소년 지원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촘촘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자생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핵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김천시의 창의적인 운영 방식과 지원 성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김금주 소장은 “학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 시민과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산불 피해 성금 기탁행렬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9일 포항시보훈단체장협의회(협의회장 신준식) 300만 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김재복) 300만 원, 포항불교사암연합회(연합회장 덕화스님) 1,000만 원, 포항지역발전협의회(회장 공원식) 1,500만 원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죽도시장 상가번영회(회장 허창호) 600만 원, 중앙상가상인회(회장 임동현) 200만 원, 대해불빛시장 상인회(회장 김하일) 124만 3,000원 등 지역 상인들이 뜻을 모았으며, 산들바람 산악회(회장 김태윤) 100만 원, 북포항청년회의소·특우회(회장 김도준) 200만 원 등 단체들도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이외에도 포항시어류양식협회(회장 김영복) 200만 원, 동림수산(회장 정연식) 100만 원, (사)전국합우협회 포항시지부(회장 서윤섭) 200만 원, (사)한국사과포항시과수연합회(회장 이동훈) 200만 원, (사)축산기업중앙회 포항시지부(회장 이원식) 100만 원, 수의사협회포항시지회장(회장 윤현근) 200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에코프로 머티리얼즈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피스 짬짬이 스트레칭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직장인의 신체활동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매주 1회, 총 6회에 걸쳐 사업장 강당에서 진행된다. 허리·목 추간판탈출증,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등 ‘의자병(Sitting Disease)’ 예방과 근력·유연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목·어깨·허리·손목 유연성을 높이는 근골격계 예방 스트레칭 밴드 운동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데일리 홈트레이닝 등으로 구성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직장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워크온 걷기, 혈압·혈당 관리, 영양 관리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해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포항시는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홍역 환자 수는 4월 5일 기준 총 35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명이 발생한 것과 비교해 1.9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환자의 65.7%는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으며, 해외여행 중 감염돼 국내에 입국한 뒤 확진된 해외 유입 사례(베트남 22명, 우즈베키스탄 1명)는 65.7%였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공기 중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고열, 발진, 결막염,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률이 90%에 이를 정도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특히 1세 미만 영유아나 예방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홍역 유행 국가(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출국 전 MMR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 간격은 최소 4주 이상이 권장되며,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접종을 시작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