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태안군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16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 결과 태안군이 ‘2025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6억 원 포함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군민 에너지복지 실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마을이나 개별가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내년 태양광 182건, 지열 23건, 태양열 1건 등 총 206건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화력발전 폐지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필요하다고 보고 에스알에너지 등 5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 사업 대응에 나서왔다. 이 과정에서 군이 추진 중인 미래 청정에너지 사업을 비롯한 각종 주민복지·환경 사업과의 연계 등 구체적 목표를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사)좋은이웃 당진지회)에서는 지난 16일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약자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자 총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연탄 400장을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이미경 지회장은 “올해는 당진지회가 첫 출범한 의미 있는 해다. 봉사활동을 생각하다가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를 할 수 있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난방 취약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좋은이웃 당진지회는 사회공헌을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난 1월 27일 출범하고 이미경 지회장이 취임한 이후 어르신 식사 봉사, 차상위계층 가정 청소년장학금 지원, 김장나눔봉사, 어르신 효문화 공연봉사, 장애인요양센터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에서는 1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관내 43개 복지시설을 위해 약 2,000만 원 상당의 1인용 이불 선물상자를 기탁했다. 또한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현대제철 임직원과 마중물봉사단이 ‘파란 산타’로 변신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이불 선물상자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의 ‘파란산타’나눔 활동은 2010년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이불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현대제철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선물이 이웃들에게도 잘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현대제철과 당진시가 함께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해나루 방제단은 16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주민을 위한 해나루 햅쌀 1,000kg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현 당진시복지재단 나눔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나루 방제단은 2019년도에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진시 청년농업인 7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나루 방제단은 당진지역(1,400ha) 일원에 드론 항공방제를 하고 토양개량제(규산) 살포 등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영길 대표는 “매해 농작업으로도, 사랑의 쌀로 당진시민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20년부터 매년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는 청년농업인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며, “청년농업인이 우리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당진시가 충남도 민속문화유산인 송규섭가옥의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규섭가옥은 당진시 송악읍 오곡리에 있으며, 160여 년 전인 1850년경에 의금부도사를 역임했던 안기원이 지었다고 전해진다. 집은 ‘ㄱ’자형 안채와 ‘ㄴ’자형의 사랑채가 맞물려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안채의 좌우에 곳간채가 각각 1동씩 있다. 안채는 전면 4칸, 측면 3칸 건물의 앞쪽으로 2칸 너비의 3칸 건물이 튀어나온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채의 전면은 7칸으로 중앙 한 칸이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문간채로 구성돼 있다. 송규섭가옥은 가옥의 규모가 크고 사용된 건축 부재도 굵으며, 다듬은 수법과 짜맞춘 수법도 정교해 전통 건축의 기법을 잘 드러내고 있어 2010년에 충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당진시는 작년부터 1년 11개월에 걸쳐 노후화된 사랑채의 기둥 이상 전체 해체보수를 추진해 왔다.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재정비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송규섭가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5일 대덕동에 있는 도로관리사무소 내 제설 창고와 근무자 대기소 등을 방문해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 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을 비롯해 주요 취약 구간의 관리 계획, 비상 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제설 작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장비의 사전 점검과 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성환 시장은 “겨울철에는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제설 작업은 단순한 도로 관리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모든 관계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해 제설 차량과 장비 408대를 사전 점검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 4,000톤을 확보했다. 또한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2024년 1월에 발간된 지역사회건강조사(2023년)*결과 건강지표가 전국 및 충남의 조사 결과보다 낮은 점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과 건강지표 악화 원인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 방안으로 주민 건강관리 교육과 건강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온동네, 건강체험관’을 운영토록 했다. 건강체험관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교육하고,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질병관리청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보건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2008년 처음 시작해 매년 실시하는 건강통계다. 새해맞이‘건강체험관’12개소 읍면 순회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은 기존에도 운영했으나, 올해는 건강증진 13개 분야(금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심뇌혈관 등) 사업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행정복지센터,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교육청, 산업체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동하는 보건소’ 형태로 마을별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워 운영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5일 입소 청소년들의 문화 소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함께 갈래? 롯데월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쉼터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롯데월드에서 드림티켓을 지원하여 실시하게 됐다. 지역을 벗어난 외부형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하루 동안 종사자와 청소년이 함께 롯데월드 내의 다양한 체험을 하는 일정을 통해 쉼터 구성원들의 유대감과 친밀감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업, 일상생활, 개인 일정 등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업과 시험으로 바쁜 한 주를 보냈는데 롯데월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입소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하반기 생활 속 안전 위험에 대한 신고의식으로 시민의 안전한 생활에 이바지한 안전 신고 활동 우수자와 우수사례 신고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신고 포상금 지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안전 신고 활동 우수자 3명과 우수사례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활동 우수자는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20건 이상의 안전 위험 신고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활동자는 같은 기간 신고를 통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신고자를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활동 우수자에게는 신고 수가 20건 이상인 경우 5만 원, 30건 이상인 경우 7만 원, 40건 이상인 경우 10만 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안전사고 발생요소를 지나치지 않고 신고해 사고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 우수사례 신고자에게는 10만 원의 서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안전 신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과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재난·안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관광객 27만여 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자원봉사자 등 축제 성료에 기여한 기관 관계자,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공 기관으로 충남서부보훈지청에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행사장 교통정리와 축제 프로그램 진행,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축제 당시 진행된 당근마켓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의 대성공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