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주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사과·배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과수화상병 개화기 약제 방제 작업을 철저히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1일까지 국·도·시비 등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5종을 관내 사과•배 3,500농가에 무상 공급했다. 또한,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생육기 2회 등 총 5회에 걸친 약제 살포를 농가에서 철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꽃이 피는 시기인 개화기에 감염이 집중되는 세균성 병해로, 국내 과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주요 재해 중 하나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개화기 전후를 방제의 핵심 시기로 보고,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 방제 지침에 따라 개화기 중 2회에 걸쳐 집중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살균제를 사전에 공급하고, 농가에 방제 요령과 일정이 담긴 안내문도 배포했다. 개화기 방제에 사용하는 항생제는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부터 전체 꽃의 약 40%가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차주가 직접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의 엔진을 교체해주는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약 50대를 지원하며, 출력에 따라 2005년 및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전동화가능 지게차 모델을 대상으로 지게차 엔진을 리튬이온배터리로 교체해주는 건설기계 전동화 사업은 약 8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5.4.13.) 상주시에 등록된 노후건설기계로 대상자 선정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추후 절차를 진행한다. 엔진교체·개조 가격의 전액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저감효과가 높은 기술 적용가능한 모델, 제작일자가 최근인 순 및 배기량이 큰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소유자는 2년간 의무운행 해야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란의 ‘2025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받는다. 사업 신청은 차주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또한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5. 4. 13.)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약 2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가격의 약 9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계형, 영업용 및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차량 소유자는 장치부착 후 2년간 의무운행 해야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란의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5등급 경유차에 대한 운행제한이 날로 강화되는 가운데, 저공해 조치가 필요한 시민분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지난 9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마을 단위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평생교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씩 15회차로 진행된다.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장현정 대구꿈그린협동조합대표, 최윤정 대구 아나피치대표, 오홍석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 평생교육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이론 교육을 구성하였으며, 마을평생교육 현장 견학도 예정되어 있다. 수료자는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 자격을 갖게 되며, 향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경로당 주산교실 프로그램 등에 강사로 배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4월 9일 오후2시, 회의실에서 입학생 1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가 강의와 현장체험 학습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초고령화 사회에 노인대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활기차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대학 입학 축하 인사와 함께 “어려운 시대를 헤쳐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배움을 향한 도전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노인대학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동감컴퍼니 김지훈 대표가 4월 9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에 대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광화문, 그 사내’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주시의 초청을 받은 동감컴퍼니의 2025년 첫 경북 공연으로‘광화문, 그 사내’를 통해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혁신적인 공연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른 어떤 공연보다 특별한 점은 김지훈 대표가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공연을 통해 문화적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김지훈 대표는 “이번 상주 방문과 공연 기부는 여유로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경북 지역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안타까워하며 함께 이겨내자는 뜻을 담아 진행할 것이며 특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이번 성금이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동감컴퍼니 김지훈 대표의 진심 어린 나눔과 문화적 공헌에 깊이 감사드리고 ‘광화문, 그 사내’ 공연은 단순한 예술 감상을 넘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5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이 4월 8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미나실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국가 생물주권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과 소통하며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특화 학습프로그램이다. 교육 첫날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정상철 박사의 ‘생물다양성은 생명,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해 80분간 강의했다. 이어서 수강생들은 전시관 탐방을 통해 종의 다양성과 생명존중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 숲 탐방 및 산림치유 체험’ 등 10개 프로그램을 6월 24일까지 10주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상주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기정예산 대비 506억원이 증액된 총 1조 2,718억원을 편성하여 4월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2,212억원 보다 4.14%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 1조 1,360억원 대비 437억원(3.85%) 증가한 1조 1,79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142억원에서 5억원(3.52%) 감소한 137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기정 710억원 대비 74억원(10.42%) 증가한 784억원이다. 상주시의 이번 추경 편성 방향은, 최근 발생한 경북도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불예방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시민생활 안전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0억원 ▲도시재생사업(남성지구 뉴빌리지) 44억원 ▲화령 생태통로 조성사업 37억원 ▲남적, 신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33억원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지원 20억원 ▲도남지구 관광휴양 기반시설 조성 18억원 ▲2024년 피해보전직불 지원 17억원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는 경북장애인체육회의 2025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족구교실'과 '여성장애인을 위한 필라테스 교실'총 2개 종목의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2025년 안동시 청각장애인 족구교실‘은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며, 4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20회기 진행된다. 매년 전국 각지의 족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훈련이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은 물론 신체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성장애인을 위한 ‘2025 안동시 여성장애인 필라테스 교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개설됐다. 4월 3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25회기로 운영된다. 안동시청 인근의 모던 필라테스 학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운동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짐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북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지방공기업의 공공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 조사기관이 수행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2.41점으로 경북 지방공기업 39개 중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지난 몇 년간 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 스마트 시설관리 시스템 추진, 친절 응대 및 민원 대응능력 강화 교육, 교통약자 및 장애인 복지서비스 향상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참여위원회, 운영자문위원회 등 시민 참여형 경영 방식을 도입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이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