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제조기업 밸류업(Value-Up) 투자펀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가치 제고와 혁신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투자펀드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대기업 하청과 단순 임가공 중심의 산업 구조 등 도내 제조기업이 안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분석하고, ‘밸류업 투자펀드’를 통해 기업의 내재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행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투자유치단, 민자활성화과 등 관계 부서 담당자와 칸서스자산운용의 최남곤 PE본부장, 정민용 팀장을 포함한 민간투자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결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연구에서는 ▴도내 제조기업의 현황과 핵심 애로사항 진단 ▴투자펀드 조성 필요성 및 방향 제시 ▴펀드 구조 및 운영방안 설계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전략과 역량 강화 방안 등 실현할 수 있는 정책 제언이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9일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영천시 청년창업 지원 부서, 청년창업지원센터,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개발공사 등 청년창업 관계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해 청년창업 성장 단계별 지원사업 연계방안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영천시는 창업 준비부터 도약까지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여러 기관에서 추진 중인 창업 정보를 통합하고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청년 주거 안전, 창업교육, 사업화, 자금 및 운영 지원 등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작년 5월 개소한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의 거점공간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심이 된다. 이정우 부시장은 “청년창업은 한 사람의 경제활동을 넘어서 지역과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라며,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4월 9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꿈을 키우는 건강키트’를 울진군 아동 98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키트는 기능성베개, 위생용품, 비타민, 유산균 등이다. 초록우산 경북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한울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에게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작은 부분까지 항상 세심하게 생각해 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아이들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마련한 건강키트가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울원자력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 상황 보고회와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부서별 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남은 30일 동안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선수단 숙박, 주차 및 교통 대책, 종사자 친절 교육, 안전관리 등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 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 후 이어진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행사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는 4월 9일 오전, 화수삼거리에서 학암2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에서 봄맞이 지역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농번기와 야외활동 철을 앞두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 제거 등 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방역, 나눔 실천 등 다양한 지역 봉사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삼국유사면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수삼거리에서 학암2리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본격적인 야외활동과 농번기철을 앞두고, 면민과 방문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국유사면 새마을협의회,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에 기여해 온 단체들이 앞장서 환경정비에 참여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정기적인 환경정비는 지역의 청결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비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삼국유사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4월 9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운표(의원) 대표위원과 홍복순(의원) 위원을 비롯해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 공무원 김중석, 노명수, 서성호, 김운찬 위원 총 6명으로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채권ㆍ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재정 운영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활동 후 의견서를 군의회에 제출하며, 군의회는 의견서를 토대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거친다. 최규종 의장은 “결산검사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표위원인 박운표 의원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검토하고 특히 방만한 예산운영과 낭비요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책임감 있게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과학중점학교 교감과 운영부장을 비롯한 2026년 추가 지정될 학교의 관계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활성화를 위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순광 구미고등학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구미고등학교의 2024학년도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돼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중점학교 적용 방안과 학생 과제 연구 발표회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선택과목에서 과학․수학․정보 관련 과목 이수 조건, ‘과학융합’ 및 ‘과학교양’ 등의 교양 과목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 외에도 소인수 과목 개설, 과학중점학교 간 연합 프로그램 운영, 지역 중학교 대상 Open Lab 운영 등 과학중점학교가 지역 과학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방안들도 함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 포항시에 있는 나노융합기술원을 방문해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에 필요한 현장 중심 전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청과 연구기관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은 나노융합기술원에 구축된 첨단 장비와 인프라를 활용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특성평가 등 나노 분야의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관련 기업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산학협력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2학년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 매년 직업계고 학생 약 60명을 선발해 반도체 기능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산업체 모두의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우수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올해도 지난 3월 4일 시작된 4개월 과정에 총 33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전문적인 반도체 공정 교육을 받고 있다. 오는 2학기에는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국내 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포항시의회는 9일 오전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조영원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도동에 위치한 포항관측소의 기상관측으로 고도 제한 등 송도 지역 개발에 제약이 있으므로 영일만 관광특구 활성화 및 송도해수욕장 개발 등을 위해 포항관측소의 이전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성조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1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 성남시 포스코 글로벌센터 건립 즉각 중단 촉구 등을 주장한 자신의 5분 자유발언의 언론보도가 누락·축소됐다며 포스코의 언론 개입 의혹을 주장하면서 포항시·포스코·범대위 3자 합의서 이행 및 성남시 포스코 글로벌센터 건립 즉각 중단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경북도 예산을 반영한 수정예산안 제출 시기 및 심사 과정과 관련해 박칠용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예산안 심사의 원칙과 절차를 강조하고 수정예산안 심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추경예산안·수정예산안 통합과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한 추경예산안 심사와 처리를 제안했다. 김상민 의원도 추가로 제출될 예산안의 규모와